웰링턴 폭우 계속, 포리루아의 주택 2채 산사태로 피해 입어

웰링턴 폭우 계속, 포리루아의 주택 2채 산사태로 피해 입어

0 개 1,800 노영례
d653afa447908d5036a53832847d05eb_1606735719_8761.png


웰링턴 지역에 폭우가 계속 내리면서, 포리루아의 주택 2채가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


월요일 오후 9시 직후 Whitby의 Moonsail Drive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후,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 집은 대피했고, 다른 집도 곧 대피할 것이라고 화재 및 긴급 대변인이 말했다.


이 지역에는 폭우 경고가 남아 있으며 밤에는 5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타키 남쪽의 웰링턴과 카피티 해안에는 새벽 1시까지 폭우 경고가, 화요일 오전 10시까지 같은 지역에 강풍 경고가 적용된다.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는 월요일 오후 6시부터 Tawa, Plimmerton 및 Hutt Valley 지역에서 홍수와 관련된 신고 전화 10건을 받았다고 밝혔다.


MetService에서는 폭우가 내리는 지역의 하천과 강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으며, 운전하기에 위험할 수 있는 표면 침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요일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MetService 데이터에 따르면 Wainuiomata는 27.6mm의 비, Lower Hutt 20.2mm, Upper Hutt 19.2mm, Wellington central 15.4mm, Porirua, 7.2mm의 비가 내렸다.


뉴질랜드 교통국은 Ngauranga Gorge의 State Highway 1 도시 고속도로, Plimmerton에서 Pukerua Bay까지 SH1, Petone에서 Haywards Interchange까지 SH2에서 도로 침수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거리를 늘려 조심 운전할 것을 요청했다. 


SH1 Johnsonville 남쪽 방향 진출로는 홍수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다시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더 테라스(The Terrace)의 볼튼 스트리트(Bolton Street)와 오로라 Tce (Aurora Tce) 사이에서 오토바이 충돌 사고로 보행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레이트 웰링턴 지역 카운실은 플리머턴의 일요일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가 10년에 1번 있는 홍수 사건이라고 말했다.  Plimmerton의 Whenua Tapu Cemetery에서 5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1991년 이후 총 3시간 동안 내린 폭우로는 세번째 높은 수치로 기록되었다. 


배틀 힐 팜 파크(Battle Hill Farm Park)는 3시간 동안 총 59mm의 강우량이 기록되었다.


그레이트 웰링턴 지역 카운실 대변인은 비가 한동안 매우 강하게 내릴 때는 20분만에 20mm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Te Horo와 Ōtaki의 북쪽에는 50mm-60mm의 비가 6시간 동안 기록되었고, 일부 홍수를 일으켰다. 


적십자 카피티-마나 재난 대응팀은 월요일 오후 플리머턴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포리루아 시티 카운실은 추가로 내릴 비를 대비하기 위해 월요일에 트럭 20대의 진흙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포리루아 시티 카운실 대변인은 이번 홍수로 15채의 주택이 거주 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두 가족에게 긴급 거주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스스로 거주할 곳을 준비했다. 


NZTA 지역 교통 시스템 관리자인 Mark Owen은 다시 Plimmerton 로터리 주변과 Petone 주변의 2번 국도(State Highway 2)에 물이 축적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포리루아의 만조는 월요일 밤 11시로 예상된다. 


한편, 오클랜드는 밤새 비가 내리다가 화요일 아침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오후에는 점차적으로 날씨가 개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11월 “딸기, 토마토 값 내렸지만 다른 과일들은 올라”

댓글 0 | 조회 2,127 | 2020.12.15
제철을 맞아 수확이 늘어난 반면 수출은 어려위지면서 국내 딸기값이 크게 떨어졌다. 최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딸기 가격은 250g이 담긴 한 … 더보기

신규 계약 주택 임대료 “11월에 1% 올랐다”

댓글 0 | 조회 2,050 | 2020.12.15
지난 11월에 신규 임대차 계약을 근거로 분석한 주택 임대료가 전달에 비해 전국적으로 1%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발표된 이번 자료는 통계국이 ‘신규… 더보기

이전되는 CHCH의 전쟁기념탑

댓글 0 | 조회 1,166 | 2020.12.15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대성당 광장에 위치한 ‘시민 전쟁기념탑(Citizens’ War Memorial)’이 인근의 새로운 장소로 옮겨진다. 최근 시의회는 ‘Chur… 더보기

강수량 예년 절반 불과 '아카로아,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

댓글 0 | 조회 1,458 | 2020.12.15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돗물 사용에 대한 제한 조치가 내려지는 가운데 뱅크스 페닌슐라(Banks Peninsula)에도 조치가 발령됐다. 1… 더보기

크리스 힙킨스, 오늘 오클랜드 공항 방문

댓글 0 | 조회 1,802 | 2020.12.15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오늘 오클랜드 공항을 방문하여 트랜스-타스만 버블을 대비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어제 뉴질랜… 더보기

오클랜드 센트럴, 한달 사이 3건의 총기 사고

댓글 0 | 조회 1,732 | 2020.12.15
한 달 사이에 세 건의 총기와 관련된 사고가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에서 일어나면서, 시티 중심부 주민들의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시티 센터 레지덴츠 그룹의…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25%, 수용 초과 학생 등록

댓글 0 | 조회 1,795 | 2020.12.15
오클랜드 503개 학교들 중 1/4정도는 정원 또는 수용 능력을 초과하여 학생들을 등록시킨 것으로 교육부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130개 학교들은 모두 만 천 75… 더보기

오클랜드 수도, 6개월만에 호스로 사용 가능

댓글 0 | 조회 2,643 | 2020.12.15
오클랜드 시민들은 6개월만에 처음으로 드디어 수도를 틀고 호스를 통하여 정원이나 텃밭에 물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세차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절수 제한… 더보기

오타고 대학, 위협 영향으로 졸업식 연기

댓글 0 | 조회 1,571 | 2020.12.15
오타고 대학교는 어제 이번 주에 있을 졸업식 행사를 지난 주에 이어 보안상의 문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9일, 경찰은 지난 주 초 이메일을 통하여 전… 더보기

AA, 차 안에 갇힌 어린 아이 신고 출동 760차례

댓글 0 | 조회 1,315 | 2020.12.15
자동차 협회인 AA는 매년 차 안에 어린 아이가 있다는 신고로 760차례 그리고 애완 동물로 인하여 650차례나 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30도가 이르는 날씨 속… 더보기

호주와의 자유 여행, 내년 1분기로...

댓글 0 | 조회 2,151 | 2020.12.15
정부에서는 호주와의 자유 여행을 원칙적으로 2021년 1분기에 설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관광 사업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국제 관광 중단은 올해 뉴질랜드를 강타하… 더보기

제75회 한국어능력시험, 2021년 4월 10일 오클랜드에서 실시

댓글 0 | 조회 1,399 | 2020.12.14
제7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2021년 4월 10일(토) 오클랜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한국어능력시험은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에서주… 더보기

올 여름 휴가, 80% 이상이 뉴질랜드 국내 여행

댓글 0 | 조회 2,709 | 2020.12.14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80% 이상이 뉴질랜드 국내 여행을 할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 방법으로는 … 더보기

이번주, 내륙 지방은 최고 30도로 뜨거운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2,223 | 2020.12.14
뉴질랜드는 전국적으로 이번 주 내륙 지방은 최고 30도까지 이르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상청인 MetService는 어제 전국적으로… 더보기

정부, 화물 운송에 대한 지원 계속

댓글 0 | 조회 1,730 | 2020.12.14
팬더믹으로 인하여 항공 운항이 줄어들고 수출길이 줄어들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정부는 우선 내년 3월까지 Inter… 더보기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일정은 아직 확실치 않아

댓글 0 | 조회 2,224 | 2020.12.14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논의가 지난 주말 다시 거론되었으며,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정부는 우선 3월말이내에 허용하는 데에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여행 관광 … 더보기

여름 휴가 코 앞, 아직 COVID-19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635 | 2020.12.14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려움이 많은 금년에 다가오고 있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수많은 키위들은 여행이나 해변 등을 찾아 떠날 예정이지만, 아직 코비드-19와의 전쟁이… 더보기

82세 작곡가, 캔터베리 대학교 박사 과정 졸업

댓글 0 | 조회 1,634 | 2020.12.13
82세의 존 에멜레우스는 이번 주 캔터베리 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크라이스트처치 작곡가인… 더보기

[12월 13일] 새 확진자 3명,새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음

댓글 0 | 조회 2,410 | 2020.12.13
보건부는 12월 13일 새 확진자가 3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 어제 오후에 발표된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 더보기

오클랜드 관리 격리 호텔, 화재 경보 오작동으로 대피

댓글 0 | 조회 2,094 | 2020.12.13
오클랜드 중심가에 있는 관리 격리 호텔에서 화재 경보 오작동으로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토요일 오후 7시 … 더보기

해밀턴, 라임 스쿠터 파손 NZ 다른 지역보다 3배 많아

댓글 0 | 조회 1,781 | 2020.12.13
라임 스쿠터 회사 대변인에 의하면, 다른 도시보다 해밀턴에서 라임 스쿠터 파손이 3배나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당 최대 8대가 파손된다고 말했다.라임 뉴질랜드의… 더보기

퀸스타운 근처에 지은 주택, '올해의 주택' 수상

댓글 0 | 조회 3,514 | 2020.12.13
2020 Master Builders House of the Year, '올해의 주택'에 퀸스타운 근처 클로즈번에 있는 2백만 달러가 넘는 주택이 수상했다. 이 …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COVID-19 확진

댓글 0 | 조회 2,713 | 2020.12.13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이 미국에서 입국한 후,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다.보건부에 따르면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에어 뉴질랜드가 항공 승무원을 위해 사용… 더보기

오클랜드 센트럴, 두 대의 차량 연루된 교통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346 | 2020.12.13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오클랜드 센트럴에서는 일요일 아침, 자동차 두 대의 충돌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이 사건은 일요일 새벽 5시 직전… 더보기

[포토 뉴스] 진정 행복한 삶

댓글 0 | 조회 1,936 | 2020.12.12
이 사진은 찰리 양 사진 작가의 작품이다.Ahiaruhe, Wairarapa Charlie Yang 경력활동사항1985년 8월. 광주 일요사진동호회 전시회198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