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섬 남부 동해안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하고 이후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진은 4월 26일(수) 오전 10시 16분에 혹스 베이의 포랑가하우(Porangahau) 5km 안(within 5km)의 내륙 지하 21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지오넷은 규모를 5.9로 발표했다.
진동의 정도는 ‘Severe’로 발표했으며 지진 발생 직후 인근 지역은 물론 남섬과 북섬의 양 끝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2만 2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오넷 웹사이트에 진동 감지 보고를 올렸다.
그중 1만 6000여 명은 약하거나(weak) 가볍다(light)라고 올렸지만 6000여 명이 강함(strong) 이상을 보고했다.
또한 첫 번째 지진에 이어 3분 뒤인 10시 19분에 규모 5.4의 지진이 이어 발생했는데, 진앙은 첫 번째와 같았으며 깊이만 13km로 달랐는데 진동 정도는 ‘severe’로 같았다.
이후에도 정오 무렵까지 규모 4.3에서 3.0 사이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민방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지진이 나자 진앙에 인접한 지역의 주민들은 크게 놀라 소셜미디어에 당시 상황을 전했으며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있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인명을 포함한 별다른 피해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