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뉴질랜드 Covid Tracer App과 함께 이동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이와 같은 추적이 용이하게 되며, 비록 앱이 잠겨져 있다 하더라도 bluetooth를 이용하여 긴밀한 접촉 여부가 기록되게 된다.
Apple & Google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내 전화기의 신호가 새로이 업그레이드된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와 무작위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마치 디지털 악수와 같이 서로 접촉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코비드-19 양성자가 나타나게 되면, 교환된 접촉 정보로 이 사람과 긴밀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에게 경보 신호가 전달되게 되지만, 접촉 정보로는 개인 정보나 위치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접촉 정보로 인한 경보 시스템을 보건부와의 공유를 허용하지 않게 하면, 보건부에서는 경보를 받았다는 내용을 알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 장관은 12월 휴가철로 이동이 많은 시기에 매우 유용한 툴로 활용될 수 있으며, 여행 기간에도 QR Code 스캔을 계속하면서 만일의 경우 추적이 가능하도록 당부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