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1월 1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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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오레와, ‘미니 토네이도’ 목격

오클랜드 북부 오레와(Ōrewa) 교외에서 미니 토네이도가 목격되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과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바람이 갑자기 강해지며 회전하는 듯한 기류가 나타났으며, 아이들이 놀던 장소 근처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 당국은 이 현상이 정확히 토네이도였는지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지역 기상 상황이 매우 불안정했다고 밝혔다.


와이카토, 오토로항가 인근 토네이도 목격

목요일 새벽 오토로항가(Ōtorohanga) 일대에서 토네이도(회오리바람)가 들판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지역에서 찍은 영상에는 땅 위를 스치듯 빠르게 이동하는 회오리바람이 잡혔으며, 와이카토 마이히히(Maihihi) 마을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전력 공급이 끊기는 피해가 보고됐다. 이번 토네이도는 비교적 짧은 시간 나타났지만 강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몇 차례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대부분은 강도가 약하거나 짧게 지나가지만, 때때로 나무를 쓰러뜨리거나 가로수 및 전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현상은 폭풍 전선과 맞물려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상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와이카토 포함, 로토루아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강한 뇌우 예보

기상청은 목요일 오후, 와이카토(Waikato), 로토루아(Rotorua),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일대에 강한 뇌우가 세력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 지역에는 이미 오렌지색 집중호우 경보(heavy rain warning)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시간대 기상 레이더가 Kaimai Range 남쪽과 Pyes Pa, Oropi 주변에 뇌우를 포착했다. 폭우와 국지적 소나기는 도로 침수와 운전에 위험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어 운전자와 주민들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MetService는 뇌우 경보가 해제됐더라도 지역에 여전히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낮은 기압대가 서쪽에서 이동하면서 비구름대를 보강하고 있어, 며칠간 다시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주민들에게는 배수로 점검과 함께 기상 정보 확인 및 필요한 대비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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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스플래시 플래닛 워터파크 매출 15만 달러 증가

로토루아 인근의 스플래시 플래닛 워터파크가 올 여름 운영 일수는 전년보다 13일 적었음에도 매출이 약 1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에는 주말만 먼저 문을 열었다가 정식 운영으로 전환했지만, 지속적인 맑고 더운 날씨 덕분에 방문객이 늘어났고, 현재까지 약 53,000명이 입장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00명이 더 방문했다. 공원 운영 매니저는 좋은 날씨가 계속돼 방문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점이 매출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전년도와 비교할 때 눈에 띄는 변화다. 지난 해에는 비와 추운 날씨 탓에 시즌 초반 방문객이 줄고, 공원이 계획보다 일찍 문을 닫는 등 매출 감소를 겪었다. 그러나 올해는 뜨거운 날씨로 수영장과 놀이 시설 이용률이 높아졌고, 야외 활동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리자는 특히 Tiny Town과 Wonderland Mini-golf 같은 새롭게 보수된 구역이 인기를 끌며 전체 방문 경험을 높였다고 전했다. 

 

웰링턴 병원 응급실 위장염 집단 발생

웰링턴 병원 응급실에서 위장염(가스트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응급실 직원 약 30명이 추정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비상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처음 감염 사례는 지난 금요일에 보고됐으며, 보건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응급실을 대상으로 12시간 동안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위장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보건 당국은 감염자들의 병가 및 교대 근무 조정을 통해 의료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병원 내 다른 부서로의 확산 징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계속되고 있어 병원 이용자들에게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방 차원에서 감염 관리 팀을 배치하고 손 위생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CHCH, 코르세어 베이 수영 경고 해제

크라이스트처치 코르세어 베이(Corsair Bay) 인근 수영 명소에서 정화조(오수탱크) 넘침으로 인해 지난 주말 발령됐던 수영 경고가 해제됐다. 해수욕객들이 악취를 신고한 뒤 보건 당국은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바다로 유입됐다는 보고를 받고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실시된 최신 검사 결과 대장균 등 박테리아 수치가 보건 기준 이하로 떨어져 수영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다.


시 당국 조사에 따르면 넘침의 원인은 공중화장실에 병 등 이물질이 배출돼 정화조가 막힌 것과 야외 샤워 시설 결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과 캔터베리 지역 환경청이 공동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당분간 해변을 이용할 때 일반적인 위생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받았다.


1만 2천 달러 교육비 지원 도입

정부는 올해부터 최종 학년 또는 마지막 2년의 직업 기반 학습 과정을 마치는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2천 달러까지 교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기존의 ‘첫해 무료 수업료(fees-free)’ 정책을 마지막 학년 지원으로 전환한 것으로, 학생들은 학업 최종 과정을 마친 뒤 Inland Revenue(myI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정책은 학생의 학업 완료율을 높이고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지원금이 실제로 참여율을 높이거나 교육 접근성 향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과거 분석에 따르면 첫해 수업료 지원은 참여율이나 취약계층의 진학 확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지원금만으로는 생활비 등 다른 장벽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스트리밍 기업에 NZ 콘텐츠 투자 요구 확산

뉴질랜드 영상 제작 업계가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들의 현지 콘텐츠 투자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크린 프로듀서 길드는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아마존 등이 뉴질랜드 수익의 일부를 현지 제작에 사용하거나 기금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길드는 광고 수익 감소로 TVNZ와 Three가 최근 수년간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로컬 제작비를 삭감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의 문화와 이야기가 점점 화면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70㎡ 이하 주택, 동의 없이 건축 허용

1월 15일부터 70㎡ 이하 주거용 건물은 별도의 자원 동의 없이 건축이 가능해졌다. 이번 제도 변경은 국민당–뉴질랜드퍼스트 연정 합의의 일환으로, 이른바 ‘그래니 플랫’ 건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젊은 층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령층의 다운사이징을 돕는 동시에, 건축 비용과 행정 절차를 크게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들은 기반시설과 지역 여건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50만 달러 로토루아 산악자전거 사업으로 숲길 전면 오프로드 전환

로토루아 Whakarewarewa Forest 인근 산악자전거 코스가 50만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전 구간을 차량과 분리된 완전 오프로드 트레일로 재정비된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도로 구간이 포함돼 있어 자전거 이용자와 방문객 간 충돌 위험이 있었던 루프 트레일을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경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토루아 카운슬과 지역 관광 단체는 이 사업이 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가족 이용자나 초보 라이더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토루아 카운슬은 이번 개선이 지역 자전거관광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조치이며, 숲길 방문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주변 시설 정비 및 표지판 개선 등 후속 사업도 계획 중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은행장 공개서한 논란, 돈 브래시 “지지 타당”

전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이자 전 국민당 대표 돈 브래시가 현 중앙은행 총재 앤 브림먼을 옹호하고 나섰다. 브림먼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해 논란이 됐다.


외교부 장관 윈스턴 피터스는 중앙은행장이 외국 정치 문제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지만, 브래시는 “다수의 주요 중앙은행 수장들과 함께한 연대 표현”이라며 오히려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논쟁은 중앙은행의 정치적 중립성과 국제 공조의 경계를 둘러싼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 럭비, 올 블랙스 감독 교체 결정

뉴질랜드 럭비(New Zealand Rugby)가 올 블랙스 감독 스콧 로버트슨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버트슨 감독은 2년간 팀을 이끌었지만, 이사회는 기대했던 경기력 개선과 전반적인 성장세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의장 데이비드 커크는 “팀이 추구하는 기준과 궤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럭비 팬들 사이에서도 경기 운영과 성과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져 왔으며, 향후 감독 선임 과정과 팀 재정비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스랜드 SH1에서 차량 충돌, 7명 부상

15일 오후 노스랜드의 1번 국도(State Highway 1) 오글 드라이브(Ogle Drive) 인근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목요일 오후 4시 45분경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었고,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 4명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대응을 위해 구조헬기 두 대와 구급차, 신속 대응 부대가 출동해 일부 부상자는 공중 이송됐다.


사고로 SH1 양방향 차선이 일시 전면 통제돼 교통이 지연됐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으며, 경찰이 현장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사우스랜드 SH6 교통사고로 주요 고속도로 일시 폐쇄

15일 오후 사우스랜드(Southland)의 State Highway 6/Great North Road에서 두 대 차량이 충돌하는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사고는 인버카길(Invercargill) 북쪽 약 30km 지점인 윈턴(Winton) 에글링턴 스트릿(Eglinton St) 인근에서 오후 3시 직후 신고됐으며, 경찰은 사고 관련자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긴급 구조대는 사고 현장을 확보하는 한편, 우회도로를 설정해 교통을 분산시켰다. 지역 운전자들은 해당 구간을 피하고 교통 지연을 예상할 것을 당부받았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EB Games 폐점 세일, 전국 매장 앞에 게이머들 몰려

뉴질랜드의 비디오 게임 리테일러 EB Games이 1월 말 전면 폐점을 예고하면서 전국 매장에서 폐점 세일이 시작된 15일 수많은 사람들이 매장 앞에 긴 줄을 섰다. 이날 대부분의 매장은 최대 50% 할인을 내건 마지막 세일을 진행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수백 명 규모의 대기 줄이 형성돼 쇼핑객들이 인기 게임과 굿즈를 사려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폐점 소식은 지역 사회와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현장에 북새통을 이뤘다. 


EB 게임즈는 뉴질랜드 전 매장 38곳을 포함한 전국 사업을 1월 31일까지 종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계속된 적자와 사업 지속 가능성 문제를 이유로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유통센터도 폐쇄될 예정이다. 매장 직원들은 세일 기간 중 고객 응대와 재고 정리에 분주하며 폐점을 준비하고 있다. 


“기내 수하물, 어디까지 가능?” 에어NZ·젯스타, 7kg 규정 재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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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 노스 해루루서 치명적 보행자 사고…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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