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 GP들이 뜻을 모아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시 대처 상황에 대해 교민에게 홍보해 달라고 전해왔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증상시 대처상황에 대해 오클랜드 한인 GP들은 현재 뉴질랜드 보건당국의 결정으로 일차진료기관 GP 클리닉과 의료진들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는 마스크와 보호복,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는 15분에 한명씩 진료하고 신생아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질환을 가진 환자들 진료해야하는 일차진료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해왔다.
오클랜드 한인 GP들은 다른 환자들과 의료진들을 통한 이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국가에서 지난 2주간 체류하거나 경유한 사람들, 그들과 함께 거주한 사람들 중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GP 클리닉이나 응급실로 바로 찾아가지 말고 아래 0800 번호로 반드시 문의하고 안내를 받길 당부한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