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서도 전국적으로 램레이드 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비영리 범죄 예방기관이 캠페인에 나섰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는 월평균 74건이나 되는 램레이드 사건이 벌어졌으며, 특히 8월에는 116건으로 절정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는 첫 4개월 동안 한 달 평균 58건인 총 230건이 발생했는데,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서 익명으로 사건이나 범죄 용의자를 신고하는 비영리 독립기관인 ‘크라임 스토퍼스(Crime Stoppers)’에서 특히 이런 유형의 수배자 추적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관 관계자는 6월 4일(일)부터 오클랜드와 해밀턴,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의 범죄 다발 지역에 포스터를 게시하는 한편 주민들이 수상한 상황을 목격하거나 정보가 있으면 연락도 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웹 서핑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에 타깃 광고 게재도 캠페인에 포함했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램레이드는 현대 사회의 사회악 수준이라면서 아마도 가장 우선순위에 오른 치안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범죄가 갱단이나 지하 세계와 관련됐을 때 이에 대해 말하는 걸 분명히 두려워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기관이 전문 캠페인을 시작함에 따라 사건 숫자도 줄고 사업주가 마음의 평화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