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고속도로 10km나 역주행, 2명 사망하고 2명 중상

새벽 고속도로 10km나 역주행, 2명 사망하고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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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심의 고속도로를 10km가량이나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차와 충돌해 2명이 사망했다.


사건은 119() 새벽 420분경에 웰링턴의 시내 모터웨이에서 발생했는데, 이 사고로 반대 차선으로 달리던 차에 탔던 2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의 탑승자 2명도 크게 다쳤다.


사고 후 CCTV 영상을 확인한 경찰에 따르면, 당시 역주행한 차량은 페톤(Petone)의 코니시(Cornish) 스트리트에서 우회전해 충돌하기 직전까지 10km나 북행차선을 타고 남쪽으로 내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중한 상태에서 웰링턴 병원으로 이송된 2명 중 한 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며 다른 한 명은 현재 집중치료실에 있는 것으로 병원 관계자는 당일 오후에 밝혔다.


한편 이 사고로 몰스워스(Molesworth) 스트리트로부터 티나코리(Tinakori) 로드의 진입 램프까지 모터웨이 구간의 북행 차선이 여러 시간 동안 통행이 차단됐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중대교통사고 조사팀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경우에는 전화 105번을 통해 경찰과 접촉해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코니시 스트리트에서 운전자가 차선을 착각해 반대 차선을 내달리다 사고를 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지난 2013년에도 당시 82세 여성 운전자가 500m가량을 국도 2호선의 반대 차선으로 달리다가 마주오던 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당시 운전자는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고 또 다른 4명은 경상을 입은 바 있다.


또한 도로관리 당국인 NZTA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일방차선 도로나 고속도로, 라운드 어바웃 교차로에서 반대 차선으로 달리다가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47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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