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까지 연간 주택건축허가, 1974년 7월 이후 최대

작년 11월까지 연간 주택건축허가, 1974년 7월 이후 최대

0 개 1,274 서현

작년 11월까지 연간 신규 주택 건축허가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오클랜드 지역의 허가건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전국에서는 연간 38624건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이뤄졌는데, 이는 201911월까지에 비해 4.2%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이는 지난 19747월 기록된 38904건 이후 최대 건수이며 특히 이 중에서도 오클랜드 지역은 모두 29310건으로 19913월 이후 가장 많았다.


통계 담당자는 오클랜드와 혹스베이, 타라나키에서 건수가 특히 크게 늘어났다면서, 통상 허가 후 한 두해 내에 실제 건축이 완료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부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섬의 캔터베리 지역도 11월까지 연간 5793건이 허가됐는데 지난 201911월까지는 연간 5310건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인구 1000명당 기준으로는 오클랜드는 전년 같은 기간의 8.8건보다 0.7건 증가한 9.5건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가장 낮았던 지난 20098월의 2.2건보다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캔터베리 역시 전년보다 0.6건이 증가한 9.0건으로 늘어났는데, 이 지역에서는 2011년 발생했던 지진 복구로 인해 지난 201412월에 이 수치가 12.8건까지 올라간 바 있다.


20206월 기준으로 오클랜드 인구는 1717500명으로 북섬 전체 인구의 44.1%가량을 차지하며, 캔터베리는 645900명으로 남섬의 5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국 담당자는 신규주택 허가건수에서 특히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그리고 유닛 등이 건축 증가를 이끈 주요 동인이라면서, 특히 오클랜드 지역에서 이와 같은 중/고밀도 주택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섬 일부 지역, 집중호우 경고

댓글 0 | 조회 3,121 | 2021.02.15
북섬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 경고가 내려졌고, 홍수와 산사태 가능성이 있다.코로만델 반도는 월요일 저녁 7시까지 70mm~100mm 정도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화… 더보기

"함께 극복", COVID-19 비상 식량 나눔

댓글 0 | 조회 3,961 | 2021.02.15
2월 14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는 COVID-19 Alert Level 3, 그 외 지역은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되었다. 갑작… 더보기

♧2월 15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417 | 2021.02.15
2월 15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은 보도 자료로 대체되었다. 보건부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 요약본을 COVID-19 한인 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에서 번… 더보기

슈퍼마켓 정상 영업, 사재기하면 물품 구매 갯수 제한

댓글 0 | 조회 4,889 | 2021.02.15
팩앤세이브(PaK'nSave), 뉴 월드(New World), 포 스퀘어(Four Square)매장을 소유한 Foodstuffs에서는 뉴질랜드의 COVID-19 …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검문소 통과 신청은 어떻게?

댓글 0 | 조회 4,491 | 2021.02.15
오클랜드 레벨3, 경계지역 검문소 차량 4대 중 1대 되돌려져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 후,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 세워진 8군데의 검문소에서 차량 4대 중 1대… 더보기

커뮤니티 감염자 게놈 시퀀싱,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댓글 0 | 조회 6,229 | 2021.02.15
2월 14일 발표된 커뮤니티 감염자의 게놈 시퀀싱이 밤 늦은 시간에 결과가 나왔고, 보건부는 15일 이른 아침에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라는 결과가 … 더보기

[2월 14일 오후 8시] 커뮤니티 확진자 관련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7,645 | 2021.02.14
보건부는 2월 14일 오후 8시, 커뮤니티 확진자와 관련한 업데이트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14일 발표된 3명의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는 오클랜드 남부의 한 … 더보기

1월 먹거리 물가 1.3% 상승, 요구르트 9.1%나 올라

댓글 0 | 조회 2,643 | 2021.02.14
지난 1월 월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1.3%였던 가운데 특히 요구르트가 지난 5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 통계국이 지난 2월 12일(금) 발표한 물가 … 더보기

14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 레벨 3, 그 외 지역 레벨 2

댓글 0 | 조회 15,538 | 2021.02.14
정부에서는 2월 14일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가 오클랜드 남부에서 3명 발생한 후, 저녁 7시에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기자 회견을 갖… 더보기

2월 14일, 오클랜드 커뮤니티 감염자 3명 발생

댓글 0 | 조회 6,918 | 2021.02.14
2월 14일 일요일 오후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의 긴급 브리핑이 있었다. 브리핑에서 힙킨스 장관은 오클랜드… 더보기

하루 120차례 점프로 신기록 수립한 스카이 다이버들

댓글 0 | 조회 1,670 | 2021.02.14
하루에 100번이 넘게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신기록이 수립됐다. 스티브 그레거(Steve Gregor, 사진 왼쪽)와 브랜트 핀들리(Brent Findlay) 등… 더보기

저수조 동물 사체 발견, 주민들 “뒤늦게 대처한 시청에 비난”

댓글 0 | 조회 2,353 | 2021.02.14
수돗물을 공급하는 저수조(reservoir)에서 죽은 동물들의 사체가 발견된 이후 늑장 대처했던 행정 당국에 비난이 쏟아졌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청 관할인 뱅크스 … 더보기

빅토리아 대학 학생 회관, 구조적 취약점으로 폐쇄

댓글 0 | 조회 1,581 | 2021.02.14
학생 회관으로 입주할 예정이었던 100명 이상의 빅토리아 대학 학생들이 건물의 구조적인 취약점으로 인해 숙소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빅토리아 대학은 금요일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길 가던 사람 차 탄 남성에게 폭행 당해

댓글 0 | 조회 6,302 | 2021.02.14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 글렌필드에서 길을 걸어가던 사람이 차를 탄 남성으로부터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이 사건이 2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더보기

보건 당국, 어린이집 "곰팡이 핀 음식 제공" 조사 시작

댓글 0 | 조회 3,209 | 2021.02.14
보건 당국에서는 북섬 필딩(Feilding)에 있는 한 어린이집의 전직 교사들이 이 기관에서 유아들에게 곰팡이가 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조사… 더보기

검역없는 오클랜드-멜버른 항공편, 토요일 오후 출발

댓글 0 | 조회 2,962 | 2021.02.13
오클랜드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검역없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은 호주 빅토리아 주가 하룻밤 사이에 5 일간의 봉쇄 조치를 취한 후 토요일 오후 출발했다.빅토리아주 멜… 더보기

오클랜드 남동부 자동차 판매점, 차량 훔친 3명 체포

댓글 0 | 조회 2,305 | 2021.02.13
오클랜드 남동부의 자동차 판매점에서 하룻밤 사이에 차량이 도난당한 뒤 세 남자가 체포되었다.경찰은 금요일 자정 무렵 이스트 타마키의 스톤던 드라이브( Stoned… 더보기

2월 13일 새 확진자 2명, 노스쇼어 병원 입원 환자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709 | 2021.02.13
2월 13일 토요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2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귀국자라고 발표했다.새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이전에 보고된 확진 환자 1명이 회복되어 뉴질… 더보기

뱅크스 페닌슐라 “저수조에서 죽은 동물 발견, 수돗물 끓여 마셔야”

댓글 0 | 조회 3,322 | 2021.02.13
심한 가뭄으로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는 중인 뱅크스 페닌슐라 지역의 저수조(reservoir)에서 죽은 동물들이 발견돼 주민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 더보기

타라나키 규모 4.9 지진, 진원 깊어 광범위한 지역 흔들어

댓글 0 | 조회 2,221 | 2021.02.13
타라니키 앞바다의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해 5000건 이상의 진동 보고가 올라왔다. 지진은 2월 12일(금) 오후 4시 54분에 웨이벌리(Waverley)에서 남서… 더보기

CHCH 키위레일 야적장, LPG 실린더 위의 '위험'한 컨테이너

댓글 0 | 조회 1,587 | 2021.02.13
크라이스트처치의 키위레일 마당에 벌크 LPG 실린더 위에 "위험하게" 매달려 있는 선적 컨테이너의 폭발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이 도시의 소방관들이 출동했다.5대의… 더보기

엘리자베스 살인 혐의, 47세 남성 기소

댓글 0 | 조회 4,226 | 2021.02.13
오클랜드 사업가 엘리자베스 정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한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2월 12일 금요일에 체포된 47세의 남성은 마누카우 지방 법원… 더보기

COVID-19 화이자 백신, 다음 주 뉴질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2,724 | 2021.02.13
자신다 아던 총리는 COVID-19 화이자 백신(Pfizer-BioNTech)이 다음 주에 예상보다 일찍 뉴질랜드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2월 12일 언론 브리… 더보기

교육부, 교사가 보낸 COVID-19 음모 이메일에 대응

댓글 0 | 조회 2,135 | 2021.02.13
교육부는 한 교사가 최소 40명의 교장과 교사에게 COVID-19 음모 이론을 보낸 후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테 쿠이티 하이스쿨(Te K…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지난 10년 동안 8개국 해군 작업 수행

댓글 0 | 조회 1,849 | 2021.02.13
뉴질랜드의 국영 항공사인 에어 뉴질랜드는 가스 터빈 사업을 통해 국제 군대와 협력하한 이력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공개했다.에어 뉴질랜드의 자회사가 예멘의 인도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