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우영무 회장은 지난 3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극복 메시지를 소속 자문위원들에게 내보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가 전 세계로 확신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여러모로 고생이 많을 고국의 우리 국민들, 그리고 뉴질랜드의 동포, 특히 자문위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말했다.
우영무 협의회장은 현재 뉴질랜드 협의회 뿐만 아니라 각국 역시 이로 인하여 각자의 사업은 물론 평통 활동이 점차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 각국의 상황에서 국가에 따라 다른 현실 속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자문위원들이 그동안 뉴질랜드 현지에 쌓아온 사업과 생활 터전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금한 $4,550를 지난 3월 11일 뉴질랜드협의회 명의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였음을 보고했다.
우영무 회장은 자문위원님들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동참해 주었음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23일 발표된 이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메시지에서 우영무 회장은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에서 Level-4 비상 사태가 발령된 심각한 여건 속에서도 계획한 각종 사업 진행 및 협의회 발전과 단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들 각자의 사업과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리라 믿는다며, 현실이 많이 어렵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이겨 내야만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말로 자문위원들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메시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