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웰링턴 컵 데이(Wellington Cup Day)에 한 남성이 말들이 달리고 있는 경마장에 뛰어들자 그를 체포하고 기소했다.
소셜 미디어에 올려진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어퍼 헛의 트렌텀 경마장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기수들은 말을 조종해 달리던 트랙 한 가운데 멈춰 서 있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레이싱 방송을 중계하던 사회자는 경마장에 뛰어든 남성의 행동이 어리석은 것이라고 하며, 살아 남은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체포된 24세 남성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보석으로 석방되었으며, 목요일에 헛 벨리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