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주얼 플러스 -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이 의심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밀접 접촉으로는 분류되지 않는 상태. 5일간 자가격리 후 검사를 받아야 함.
• 오늘 아침 확인된 새 지역감염 확진자는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이 학생은 오클랜드 2월 감염군이 발표되었을 때 캐주얼 플러스로 분류된 이후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고, 이 학교의 학생이 확진된 이후에는 학교에 나간 적이 없다.
• 파파토에토에 하이 스쿨은 지난 주 2월 15일~19일까지 문을 닫았다. 보건부는 오늘 예방책으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학교를 다시 폐쇄하도록 요청했다.
• 이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은 6명으로, 그중 한 명은 같은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어제 등교하지 않았다. 가족 구성원 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
• 오늘 확진된 학생은 현재까지 새로운 감염원일 가능성은 보이지 않지만 꾸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힙킨스 장관은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가 발병 이후 레벨3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으며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은 COVID-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 오늘 수업이 끝나고 난 후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서, 가족들은 근처의 검사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게 된다.
•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과 그들의 가족에게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자가격리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
• 오클랜드의 2월 커뮤니티 감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감염원에 대한 모든 시나리오는 계속해서 철저하게 조사되고 있다. 케이스 B가 작동하는 오클랜드 공항 구역은 여전히 발병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추가 테스트에서 잠재적인 전송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 오클랜드에 있는 Four Points by Sheraton 관리 격리 시설은 계속 조사되고 있다. 이것은 이전의 확진 사례(현재 회복됨)와 현재 커뮤니티 감염 사례 사이에 가능한 게놈 유사성이 있는 곳이다.
• 23일 오늘 격리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 5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이다. 현재 관리 중인 확진자는 총 60명이며 어제 4,123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 이번 브리핑에서는 경고 레벨 관련 내용이 다루어지지 않았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이승환, 최윤우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