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2월 20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0 개 3,305 노영례

6215f6576e7f98ca1c5ed2339a215498_1613788509_7175.png
 

☘︎ 2월 20일 오후 1:30 보건부 브리핑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테 푸이아 위니아타 (예방접종자문센터 소장), 니키 터너 (예방접종자문센터 담당자), 데일 브램리 (와이테마타 보건부 부장), 마지 에이파 (카운티스 마누카우 보건부 부장)


<2021년 2월 오클랜드 감염군>

•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격리시설에서 발생했다. 지역 감염이나 2월 오클랜드 감염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현재 이미 보고된 사례를 제외하고, 가정, 학교 및 뉴플리머스 여행객과 관련된 모든 밀접 접촉자는 음성 결과를 받았다. 


•  동선 추적 결과 확진자를 제외하고 총 128명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됐다. 이 중 12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8명의 결과는 대기 중이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 7명은 확진자 C와 관련되어 있고, 한 명은 확진자 E의 직장과 관련되어 있다.


• 오늘 아침 8시 기준 총 31명의 밀접접촉자와 1,423명의 일상 플러스 (밀접 접촉은 아니지만 일반 접촉보다는 의심이 되는 상태) 접촉자가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서 확인되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 숫자는 학교에서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사람들을 제외하면서 소폭 감소하였다.


•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의 일상 플러스 접촉자 학생과 교직원 중 1,396명은 음성 판정을, 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 E) 26명의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LSG Sky Chef>

• 조사의 일환으로 LSG Sky Chef 직원들 역시 검사를 받았으며, 세탁실 근무자 9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 범위를 넓혀 검사한 444명 중 3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6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까지 이 직장 관련 확진자 1명이며 이는 2월 오클랜드 감염군의 최초 확진자 중 한 명인 확진자 B이다.



<백신 접종>

• 국내 최초로 국경관리소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실시되었다. 블룸필드 차관은 이번 접종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전염을 막는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 어제 29명의 의료진이 접종 준비를 마치고 첫 접종을 시작했다. 월요일에 웰링턴 국경관리소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 백신이 도착할 예정이다.

 

• 1만 2천 명의 국경관리소 직원과 격리시설 직원에게 모두 백신을 접종하는 작업은 몇 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필드 차관은 이번 범유행이 세계적으로 가장 힘든 보건 과제 중 하나였으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예방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기본사항을 지켜야 한다. 몸이 좋지 않다면 검사를 받고 집에 머물며, 기침할 때 팔꿈치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 예방접종자문센터의 니키 터너 박사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꾸준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며 백신이 다소 이른 시기에 출시된 것은 맞지만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되었다고 전했다.

 

• 터너 박사는 백신 접종 후 알러지 반응과 더불어 접종 부위에 통증과 가려움 등 여러 증상이 발현될 것을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보건부에서 이 백신에 확신을 가지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녀는 백신 사용 승인을 서두르지 않았으며 현 단계에서 걱정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 코로나 감염에 가장 노출되어있는 의료 관련 종사자, 국경에서 근로하는 필수 근로자 등이 2021년 2분기에 백신을 접종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의 일반인은 2021년 하반기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 화이자 (Pfizer) 백신은 효과를 내기 위해 약 3주 간격으로 두 번의 접종이 필요하다. 일선 근로자 예방 접종은 대부분 격리시설과 같은 근무지에서 이루어진다. 일반인이 추후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보건당국이 각 지역에 설치 중인 백신 접종 시설에 방문해야 한다.

 

• 보건부는 추가로 오늘 처음으로 화이자 (Pfizer) 백신을 투여받은 국경 관련 종사자 여럿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들의 백신 접종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브리핑을 끝마쳤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이승환, 최윤우 학생 제공]



 


 


6215f6576e7f98ca1c5ed2339a215498_1613788419_6048.png
6215f6576e7f98ca1c5ed2339a215498_1613788453_4557.png
 

접촉자 분류기준 및 확진자 동선 (3월 1일 기준)

댓글 0 | 조회 4,470 | 2021.03.01
☘︎ 접촉자 분류기준 및 확진자 동선 (3월 1일 기준) [접촉자 분류 기준] 일반 접촉 (Casual Contact) • 14일간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 더보기

일부 대형소매업체 록다운 기간, 직원 임금 일부만 지급

댓글 0 | 조회 4,687 | 2021.03.01
일부 대형 소매 업체의 근로자는 COVID-19 록다운 기간 동안 급여의 일부만 받고 있다. TVNZ에서는 검안 소매업체인 OPSM 이 2월 오클랜드에서 3일 간… 더보기

국민당, COVID-19 규정 위반자에 강력한 조치 요구

댓글 0 | 조회 4,113 | 2021.03.01
National Party의 코비드-19 관련 Chris Bishop의원은 코로나와 관련된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외없이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력한 정… 더보기

ACT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 COVID-19 대응 비판

댓글 0 | 조회 2,717 | 2021.03.01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최근의 록다운 상황은 정부의 자만적이고 안일한 정책 떄문이라고 지적하며,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을 단순한 희생양으로 … 더보기

레벨 3 직전 구워진 빵 등, 지역 주민들 도움으로 소진

댓글 0 | 조회 4,439 | 2021.03.01
오클랜드의 한 베이커리에서 구어진 수 천 개의 패스트리들과 빵들이 쓰레기 통으로 가기 이전에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모두 매진된 훈훈한 일이 있었다.Dominio… 더보기

레벨 3 시작되기 전, 오클랜드 빠져나간 시민들 비난과 경고

댓글 0 | 조회 5,089 | 2021.03.01
여러 역학 전문가들은 레벨 3가 시작되는 일요일 새벽에 앞서 지난 토요일 밤 오클랜드를 빠져 나가려는 오클랜드 시민들에 대하여 비난과 경고를 하였다.오클랜드에서의… 더보기

일반 시민 백신 접종 시작되면, 오클랜드 남부 지역 우선 순위 요청

댓글 0 | 조회 3,009 | 2021.03.01
일반 시민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게 되면,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우선 순위가 주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코비드-19 대응부 Chris H…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록다운 영향, 월요일 59편의 항공편 취소

댓글 0 | 조회 3,346 | 2021.03.01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는 오클랜드의 COVID-19 Alert Level 3 로 인해 3월 1일 월요일에 59개의 국내선 항공편을 취소했다.…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뮤직 페스티벌, 8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3,643 | 2021.02.28
크라이스트처치 일렌트릭 에비뉴 뮤직 페스티벌(Electric Avenue music festival)에서 심각한 상태의 한 사람이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이송되었…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경계 검문소 혼란, 통과에 5시간

댓글 0 | 조회 4,220 | 2021.02.28
2월 28일 오전 6시부터 레벨 3로 전환된 오클랜드의 경계에 설치된 검문소를 통과하는데 5시간이 걸린 사람도 있었다고 엔젯 해럴드는 보도했다.노스랜드의 한 남성… 더보기

새 커뮤니티 감염자 1명, 이미 시설에서 격리 중

댓글 0 | 조회 4,089 | 2021.02.28
이미 격리 시설에 있는 오클랜드 2 월 클러스터에 연결된 한 사람이 COVID-19 양성 반응 결과를 얻었다고 보건부는 2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더보기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5,673 | 2021.02.28
☘︎ 2월 28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본 - 재신다 아던 총리,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 재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19의 치사성을 강조하며 브리핑을 시작… 더보기

[영상] 보건부 브리핑, 지역 감염 모두 한 클러스터로 연결

댓글 0 | 조회 3,912 | 2021.02.28
2월 28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에는 재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 오클랜드가 오늘 아침 6시부터 레벨3로 록다운되고, 그 이외 … 더보기

추가 커뮤니티 확진자 '케이스 N', 확진자M의 어머니

댓글 0 | 조회 7,093 | 2021.02.28
2월 27일 어제 보건부는 새 커뮤니티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2월 오클랜드 클러스터의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학생의 형제 자매로 MIT …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일주일, 임금 보조금 지급

댓글 0 | 조회 11,486 | 2021.02.27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오클랜드의 레벨 3 록다운이 7일이 넘기 때문에 이제 비즈니스 지급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2월 27일 밤 9시, 재신다 아던 총리의… 더보기

2월 27일 밤 9시 정부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4,928 | 2021.02.27
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정부 브리핑 내용을 번역하여 전달하고 있다. COVID-19 한인 연대 오클랜드대학 … 더보기

오클랜드 주민들, 레벨 3에서 지켜야 할 점

댓글 0 | 조회 7,785 | 2021.02.27
오클랜드 주민들은 이미 COVID-19 Alert Level 3 록다운을 겪었기 때문에 지켜야 할 규칙이 새롭지는 않다. COVID-19 공식 페이스북에서는2월 … 더보기

[영상] 2월 28일 오전 6시부터 "오클랜드 레벨 3"

댓글 0 | 조회 11,282 | 2021.02.27
2월 27일 오후, 보건부는 오클랜드 2월 클러스터인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와 연결된 커뮤니티 감염자가 1명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 케이스 M은 … 더보기

새 커뮤니티 확진자 1명 발생

댓글 0 | 조회 6,787 | 2021.02.27
보건부는 오늘 저녁 COVID-19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인 '케이스 M'은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학생의 형제… 더보기

새 확진자 1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313 | 2021.02.27
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정부 브리핑 내용을 번역하여 전달하고 있다. COVID-19 한인 연대 오클랜드대학 … 더보기

아던 총리, 올해 말 일반인 접종 전에 백신 접종

댓글 0 | 조회 3,803 | 2021.02.27
Jacinda Ardern 총리는 올해 말 일반인들이 백신을 맞기 전에 접종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순위 그룹을 위한 백신 접종이 이미 진행 중이며, 객실 승… 더보기

컵을 엎어 놓을까? 아니면 세워서 놓을까?

댓글 0 | 조회 3,912 | 2021.02.27
컵은 모양과 크기가 모두 다르다.  높이가 크고, 짧고, 색상이 다양하고, 특별히 따로 목적으로 가지고 마련한 것들까지. 이런 컵을 찬장에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일… 더보기

2월 26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KFC 보타니 직원 확진"

댓글 0 | 조회 3,714 | 2021.02.26
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정부 브리핑 내용을 번역하여 전달하고 있다. COVID-19 한인 연대 오클랜드대학 … 더보기

인후염 검사를 COVID-19 검사로 오인, 가짜 뉴스 경고

댓글 0 | 조회 2,558 | 2021.02.26
카운티 마누카우 지역 보건위(Counties Manukau Health)와 마오리 보건을 위한 National Hauora Coalition (NHC)에서는 사우…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코트에서 총기 부상, 1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3,458 | 2021.02.26
오클랜드에서 금요일 저녁 7시경, 총기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이 노스쇼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경찰 대변인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