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캔터베리 국경 근로자들 40명 COVID-19 백신 접종

어제, 캔터베리 국경 근로자들 40명 COVID-19 백신 접종

0 개 2,700 노영례

12ac432aa31ae3fadbbeba28550c8b58_1614206067_8807.png
 

COVID-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남섬에서 시작됨에 따라, 어제 2월 24일 크라이스트 처치 공항의 약 40명의 국경 근로자들이 인근 지역 사회 기반 테스트 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받았다.


어제 백신 접종을 한 40명의 국경 근로자에는 국제선으로 도착하는 승객을 검열하는 항공 보안 요원, 청소부, 경찰, 세관 요원 및 건강 보호 요원과 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24일 국경 근로자들이 백신 접종을 하기 하루 전날인 2월 23일에는 캔터베리에 기반을 둔 백신 접종팀 35명이 미리 화이자 / BioNTech 백신을 시범적으로 팀원들이 서로에게 주거나 맞았다.


12ac432aa31ae3fadbbeba28550c8b58_1614206079_2073.png
 

뉴질랜드의 약 12,000명의 국경 및 MIQ (Managed Isolation & Quarantine) 근로자 중 약 20%가 캔터베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첫 번째 그룹이 이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맞은 것이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모든 지역의 국경과 MIQ 노동자들이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COVID-19 백신 예방 접종 프로그램 임상 책임자인 Joe Bourne 박사는 국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커뮤니티에서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헌신과 노력에 매우 감사한다며, 이들은 COVID-19에 가장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우선 보호 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2ac432aa31ae3fadbbeba28550c8b58_1614206099_0423.png
 

캔터베리 DHB 임상의이자 전염병 및 일반 의학 컨설턴트인 앨런 피시 박사는 캔터베리에서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이 COVID-19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앨런 피시 박사는 캔터베리 국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COVID-19에 대한 최상의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금은 예방 접종 롤아웃의 시작일 뿐이며, 뉴질랜드가 만든 시스템이 견고하고 효율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COVID-19에 대응하는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상황이지만 이 첫 번째 단계를 최대한 빨리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백신은 오클랜드의 초저온 (ULT) 저장 시설에서 운송된 후 남섬으로 특수 용기에 담아 운송되었다.


건강 보호 책임자인 데비 스미스는 어제 COVID-19 예방 접종을 맞아 안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백신 접종은 또 다른 수준의 갑옷이고 지금은 내부의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디먀. 최전선에서 일하면 삶을 다르게 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잠재적인 위험 때문에 두 번 정도 심각하게 생각한 사건이 있었는데, 예방 접종을 통해 제 삶을 좀 더 정상적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2ac432aa31ae3fadbbeba28550c8b58_1614206232_6611.png
 

그녀의 동료이자 동료 건강 보호 책임자인 지미 웅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그의 가족을 더 많이 보호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큰 안도감을 준다고 말했다. 지미 웅은 현재 3개월된 아기가 있고, 본인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두 사람 모두 지난해 1월 26일부터 크라이스트처치 국제 공항에서 근무했으며, 주요 역할 중 하나는 국제선으로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건강 검진하는 것이다.



공항 청소부인 체리 알리솝은 백신 접종을 매우 기다렸고, 어제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최초로 백신 접종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있어서 행복하며, 공항에서 일하면서 조금 긴장이 되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체리 알리숍은 공항에서 OCS Ltd에서 풀 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며 그녀의 역할에는 접촉점 살균, 쓰레기 제거, 표면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포함된다.


보건부에서는 캔터베리 지역에서의 첫 COVID-19 백신 접종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언론에 배포했다. 참고 사진은 영상 속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12ac432aa31ae3fadbbeba28550c8b58_1614206134_4682.png
 

6시 41분 또다른 7.4 지진, 북섬 동해안 쓰나미 경고

댓글 0 | 조회 8,882 | 2021.03.05
3월 5일 새벽 2시 27분 북섬 동쪽 바다에서 7.3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이후 7.1로 하향 조정되었다. 첫번째 대형 지진이 발생한 후 새벽 시간에 쓰… 더보기

습한 날씨에도 오클랜드 댐 수위는 거의 변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2,862 | 2021.03.04
워터케어(Watercare)는 오클랜드에서 지난 며칠간 폭우가 쏟아졌지만, 대부분이 저장 댐에 흘러가는 대신 마른 땅에 흡수되었다고 말했다.댐 수준은 하룻밤 사이… 더보기

3월 5일 금요일, 5월 이후 격리 시설 객실 예약 시작

댓글 0 | 조회 3,858 | 2021.03.04
5월 이후 입국자를 위한 격리 시설 예약이 3월 5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MIQ 웹사이트(www.miq.govt.nz)의 공지 사항에 따르면, 격리 시설로 이용되… 더보기

키위 과일 재배자들, 시즌 시작되면 2만 3천 명 근로자 필요

댓글 0 | 조회 2,883 | 2021.03.04
키위 과일 업계는 1억 7500만 트레이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며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월 4일 아침 기스번에서 첫 번째 상업적인 키위 과일을 수확…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전환, 접촉자 검사 때문에 아직은 일러

댓글 0 | 조회 7,388 | 2021.03.04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COVID-19 확진자가 방문했던 헌터스 플라자 내의 시티 피트니스 체육관의 접촉자들이 여전히 검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오클… 더보기

울타리 뚫고 충돌한 차, 뒷좌석 아기 둔 채 운전자 달아나

댓글 0 | 조회 3,691 | 2021.03.04
3월 4일 목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울타리를 뚫고 충돌한 자동차의 뒷좌석에 아기를 그대로 둔 채 운전자가 달아났다고 엔젯 해럴드가 보도했다.사고가 난 인근 주택… 더보기

3월 4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4,067 | 2021.03.04
☘︎ 3월 4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본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오늘 4일 신규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4일째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격리…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음식점은 비접촉 테이크어웨이

댓글 0 | 조회 5,964 | 2021.03.04
COVID-19 Alert Level 3 상황인 오클랜드에서는 음식점에 주문을 하고 직접 가져오는 테이크어웨이가 가능하다.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레벨 3 록다운 이… 더보기

마스턴 타운 경찰서, 어제 폭발물 상자 전달돼 지역 록다운

댓글 0 | 조회 3,156 | 2021.03.04
어제 오후 1시 30분 경, 한 남성이 왕가누이 남동쪽에 있는 Marton 타운의 경찰서에 폭발물이 들어 있는 상자를 전달하면서, 이 지역 일대가 한 시간 이상 … 더보기

레벨 3 직전, 많은 차량들 오클랜드 빠져나가

댓글 0 | 조회 3,832 | 2021.03.04
지난 토요일 밤, 오클랜드에 레벨 3가 일요일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는 발표가 있은 후 오클랜드에서 북섬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사람들의 수는 9천 2백대가 넘는… 더보기

다음 주부터는 국경 근무자 가족들 백신 접종 시작

댓글 0 | 조회 2,015 | 2021.03.04
정부는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 대한 코비드-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다음 주부터는 그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면서 빠르게 접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보기

지난 일요일 이후, 오클랜드 새 커뮤니티 확진자 없어

댓글 0 | 조회 2,802 | 2021.03.04
마오리 관련 Peeni Henare 부장관은 지난 밤 사이 코로나 지역 사회 감염자는 추가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Henare 부장관은 오늘 아침 이와 같이 … 더보기

구글과 페이스북, 뉴질랜드 '뉴스 사용료' 지불할까?

댓글 0 | 조회 3,018 | 2021.03.03
▲크리스 파포이 장관뉴질랜드정부는 인터넷 검색 및 소셜 미디어의 거대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공유되는 뉴스에 대한 비용을 미디어에게 지불하…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기간 중, 장례식 참석 거짓말한 요트 운전자

댓글 0 | 조회 4,402 | 2021.03.03
경찰은 지난달 3일간의 오클랜드 COVID-19 Alert Level 3 기간 동안 와이테마타 항구에서 출발해 그레이트 배리어 섬의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거짓말한 … 더보기

오클랜드, 200미터 바다 헤엄쳐 도망친 남자 체포

댓글 0 | 조회 3,949 | 2021.03.03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내린 후 헤엄쳐 도망쳤던 한 남성을 체포했다.수요일 이른 시간, 경찰은 그린하이츠 지역 주민들에게 "위험… 더보기

오클랜드 2월 커뮤니티 확진자 접촉 추적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4,233 | 2021.03.03
오클랜드의 2월 커뮤니티 확진자의 접촉 추적에 대한 3월 3일 업데이트 내용이다.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COVID-19 최신 감염 사례로 영향을 … 더보기

오클랜드, COVID-19 커뮤니티 검사 센터는 11개 장소

댓글 0 | 조회 2,441 | 2021.03.03
3월 3일 보건부 발표에 의하면, 오클랜드에는 11곳의 COVID-19커뮤니티검사 센터가 있다.이 중 7개는 오클랜드 남부와 동부에 있다. 검사 센터가 있는 곳은… 더보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의 분류와 지켜야할 규칙

댓글 0 | 조회 3,212 | 2021.03.03
2월 28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7일 동안 오클랜드가 Alert Level 3로 전환되고 그 외 지역이 Alert Level 2로 전환되었다. 뉴질랜드 전역의 … 더보기

3월 3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548 | 2021.03.03
☘︎ 3월 3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본 -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오늘 3일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2명의 격리시설 … 더보기

작년 말 원유 수입 급증, 교역조건은 개선

댓글 0 | 조회 1,810 | 2021.03.03
지난 12월말까지 4/4분기에 원유 수입이 전 분기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늘어났으며 교역 조건도 개선됐다. 3월 2일(화)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해당 분… 더보기

COVID-19 감염 증상, 전화기 앱 통한 인지 방안 검토

댓글 0 | 조회 2,059 | 2021.03.03
정부는 전화기 앱을 통하여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 미리 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조용히 검토하고 있으면서, 이를 국경 관리 종사자들과 귀… 더보기

타우랑가 주택 가격, 1.5% 하락

댓글 0 | 조회 3,453 | 2021.03.03
최근의 CoreLogic 부동산 통계에서 타우랑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1.5% 하락하면서 주택 경기가 수그러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타… 더보기

보건부, 다양한 언어로 정보 전달 방안 재점검

댓글 0 | 조회 1,299 | 2021.03.03
보건부는 젊은이들에게 코비드-19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재점검하고 있지만, 틱톡이나 틴더와 같은 매체는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오… 더보기

오늘부터 2~3일간, 새 커뮤니티 감염자 발생 여부가 중요

댓글 0 | 조회 3,901 | 2021.03.03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오클랜드는 레벨3의 상황에서 오늘부터 2-3일 동안 신규 사회 감염자 발생이 확인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들어간… 더보기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 3월 25일부터 격리 비용 인상

댓글 0 | 조회 4,997 | 2021.03.03
정부는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무르는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에 대한 이용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월 2일, MBIE (기업혁신고용부)는 새로운 격리 시설 이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