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 지역, 와이타케레 레인지에 카우리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폐쇄되었던 두 개의 트래킹 코스가 오늘 다시 열리게 된다.
오마타와누이 (Ōmanawanui Track)과 푸리리 릿지 트랙(Puriri Ridge Track)에는 수 백 미터의 코스들이 나무로 된 보행로가 만들어져 설치되면서, 보행자들의 발이 직접 카우리 나무들의 뿌리에 닿지 않도록 보호하는 시설들이 설치되었다.
힐러리 트레일에 포함되어 있는 트래킹 코스들은 마오리 식의 이름들로 지어졌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은 6 Km의 구간을 업그레이드하였다고 밝혔다.
카운실은 2018년 와이타케레 레인지의 여러 트래킹 코스들은 카우리 나무 보호를 위하여 임시 폐쇄하였으며, 이 중 두 개를 오늘 다시 개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Phil Goff 시장은 와이타케레 트래킹 코스의 개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된 점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두 개 트랙은 오늘 정오경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