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20차례 점프로 신기록 수립한 스카이 다이버들

하루 120차례 점프로 신기록 수립한 스카이 다이버들

0 개 1,661 서현

하루에 100번이 넘게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신기록이 수립됐다.


스티브 그레거(Steve Gregor, 사진 왼쪽)와 브랜트 핀들리(Brent Findlay) 2명은 213() 남섬 북부 모투에카(Motueka)에 있는 ‘스카이 다이브 아벨 타스만(Skydive Abel Tasman)’에서 이날 하루 동안에 모두 120회나 강하했다.


이는 22년 전에 수립됐던 국내의 종전 기록이었던 100회 강하를 깬 신기록이다.


이들 2명은 당일 오전 645분에 2100피트 높이의 창공에서 처음 뛰어내린 후 평균 매 6분에 한 차례씩 강하에 도전한 결과 오후 4시에 101번째 점프를 하면서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들이 뛰어내린 높이는 통상적인 스카이 다이빙를 할 때에 비해 1/5에 불과한 낮은 고도로 둘은 다이빙 후 60~90초 후에 착지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이들이 지상에 내리자마자 보조 요원들이 즉각 낙하산을 접는 한편 둘이 새로운 낙하산을 착용하도록 옆에서 도왔다.



이들이 이처럼 ‘Hundred Jump Project’라는 이름 하에 신기록에 도전한 것은 ‘정신 건강 재단(Mental Health Foundation)’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핀들리는 38년 점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스카이 다이버였으며 반면 그에게 점프를 배운 바 있는 그레거는 4년 전까지만 해도 우울증으로 크게 고통을 받던 환자였다.


그레거는 이를 이겨낸 뒤 핀들리와 함께 지난 2018년에 신기록 경신에 도전하려고 했었지만 당시 캔터베리 지역의 기상 문제로 인해 실패한 바 있다.


당시에 그레거는 자신의 30회 생일 축하하고자 하루에 30차례 다이빙에 성공하면서 이번과 같은 프로젝트를 구상했었다.


이번 도전에는 이들 2명 외에 비행기 한 대와 3명의 조종사, 그리고 40여명에 달하는 보조 요원들과 함께 12개의 낙하산이 필요했으며 최소한 15시간의 일광시간이 요구됐다.

 

작년 말 원유 수입 급증, 교역조건은 개선

댓글 0 | 조회 1,808 | 2021.03.03
지난 12월말까지 4/4분기에 원유 수입이 전 분기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늘어났으며 교역 조건도 개선됐다. 3월 2일(화)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해당 분… 더보기

COVID-19 감염 증상, 전화기 앱 통한 인지 방안 검토

댓글 0 | 조회 2,057 | 2021.03.03
정부는 전화기 앱을 통하여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 미리 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조용히 검토하고 있으면서, 이를 국경 관리 종사자들과 귀… 더보기

타우랑가 주택 가격, 1.5% 하락

댓글 0 | 조회 3,451 | 2021.03.03
최근의 CoreLogic 부동산 통계에서 타우랑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1.5% 하락하면서 주택 경기가 수그러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타… 더보기

보건부, 다양한 언어로 정보 전달 방안 재점검

댓글 0 | 조회 1,295 | 2021.03.03
보건부는 젊은이들에게 코비드-19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재점검하고 있지만, 틱톡이나 틴더와 같은 매체는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오… 더보기

오늘부터 2~3일간, 새 커뮤니티 감염자 발생 여부가 중요

댓글 0 | 조회 3,901 | 2021.03.03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오클랜드는 레벨3의 상황에서 오늘부터 2-3일 동안 신규 사회 감염자 발생이 확인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들어간… 더보기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 3월 25일부터 격리 비용 인상

댓글 0 | 조회 4,995 | 2021.03.03
정부는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무르는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에 대한 이용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월 2일, MBIE (기업혁신고용부)는 새로운 격리 시설 이용…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사는 곳의 공원, 해변, 산책로 등에서 운동

댓글 0 | 조회 4,301 | 2021.03.03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COVID-19 Alert Level 3에서는 필수 인력이 아닌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하지만, 사는 곳의 공원과 해변, 산책로 등에서 가벼…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2차 긴급 식료품 나눔

댓글 0 | 조회 3,394 | 2021.03.02
낮은마음에서는 2월 28일 다시 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 후, 식료품 나누기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이 단체에서는 오클랜드에서 2월 14일부터 3일간 COVI… 더보기

2250만불 당첨자 “3년간 똑같은 번호로 복권 샀다”

댓글 0 | 조회 4,239 | 2021.03.02
3년째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했던 남성이 2000만달러가 넘는 당첨금을 받는다.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2월 27일(토) 밤에 실시된 …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 3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 풍경

댓글 0 | 조회 3,565 | 2021.03.02
지난 2월 28일부터 COVID-19 Alert Level 3로 전환된 오클랜드. 필수 인력 이외의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3월 2일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 더보기

3월 2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5,191 | 2021.03.02
☘︎ 3월 2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본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 3월 2일 오늘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는 없다.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는 총 4명이다. … 더보기

지방도시 시장들 “키위뱅크 지점 폐쇄 중앙정부가 막아야...”

댓글 0 | 조회 3,356 | 2021.03.02
키위뱅크가 지점 축소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지방도시 시장들이 총리에게 이를 막아주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기스본의 레헷 스톨츠(Rehette Stoltz) 시장을 …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2 퀸스타운 공항 풍경

댓글 0 | 조회 3,616 | 2021.03.02
{Kopo|google} 2월 28일부터 오클랜드는 레벨3, 그 외 지역은 레벨 2 적용을 받으면서 오클랜드는 필수 인력 이외에는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 오클랜드… 더보기

밤새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시간당 40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2,767 | 2021.03.02
어제 밤 기상 주의보가 발효된 것처럼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북서부 지역에는 밤사이 시간당 40mm 에 이르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3월이 시작하며 가을이 다가오… 더보기

애슐리 블룸필드, 아직은 안심할 수 없어

댓글 0 | 조회 3,437 | 2021.03.02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밤 사이 새로운 양성 확진자 사례는 없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오늘 아침 TV 프로그램을 통하여 … 더보기

키위 과일 수확철, 전국적으로 2만 명 필요

댓글 0 | 조회 2,601 | 2021.03.02
키위 과일의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2만 명이 넘는 노동력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NZ Kiwifruit Growers Inc (NZKGI)는… 더보기

녹색당 공동 당수,키위 세이버 해약 이유

댓글 0 | 조회 2,717 | 2021.03.02
Green Party의 James Shaw와 Marama Davidson 공동 당수들은 키위 세이버가 사우디의 군사 거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키위 … 더보기

2월 오클랜드 클러스터, 날짜별 확진자 연결 고리

댓글 0 | 조회 3,919 | 2021.03.02
지금까지 오클랜드 2월 클러스터에 연결된 4가구의 가족들 중 15명이 COVID-19 에 감염되었다. 이 집단 감염지인 클러스터에서 날짜별로 확진자가 발생한 내용…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생, COVID-19 증상 '몸이 매우 아파'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6,393 | 2021.03.02
오클랜드 대학 Waipārūrū 홀에 사는 한 학생이 일요일 몸이 "매우 불편"하고 COVID-19 증상을 보인 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대학 대변… 더보기

SPCA “연례 모금 행사 취소로 큰 실망”

댓글 0 | 조회 1,881 | 2021.03.02
코로나19 경보령이 내려져 한 비영리기관이 길거리 모금 행사를 취소하면서 실망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비영리기관들 중 하나인 동물학대방지협회(S… 더보기

“포보해협 수영 횡단, 도중 상어와 조우도...”

댓글 0 | 조회 2,320 | 2021.03.01
최근 한 마라톤 수영선수가 남섬 최남단 포보 해협(Foveaux Strait)을 헤엄쳐 건넌 가운데 도중에 상어들과 집단으로 마주치기도 했다. 스튜어트(Stewa… 더보기

자선모금한다며 시내 내달렸던 오토바이 갱단

댓글 0 | 조회 3,152 | 2021.03.01
지난 주말에 모금을 이유로 단체로 시내를 내달렸던 오토바이 갱단 단원들 중 한 명이 체포되고 60건 이상의 범칙금이 통보됐다. 주로 ‘헬스 엔젤스 노마즈(Hell… 더보기

일선 의료진 등 백신 2차 접종 대상 그룹 발표

댓글 0 | 조회 3,003 | 2021.03.01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2번째 접종 그룹이 발표됐다. 3월 1일(월) 재신다 아던 총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5만명에… 더보기

독감 증상 승객으로 한바탕 소동 일어난 국내선 여객기

댓글 0 | 조회 3,011 | 2021.03.01
국내선 승객 한 명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을 보여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번 소동은 3월 1일(월) 오클랜드를 떠나 당일 아침 8시 … 더보기

3월 1일 오후 1시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567 | 2021.03.01
☘︎ 3월 1일 오후 1시 서면 브리핑 번역본 * 접촉자 분류 기준은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으며 3월 1일 기준 분류는 뉴질랜드 한인연대를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