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대학 학생 회관, 구조적 취약점으로 폐쇄

빅토리아 대학 학생 회관, 구조적 취약점으로 폐쇄

0 개 1,571 노영례
78fc4579223c1db7b6ac4b2cf4fd50df_1613259356_1204.png


학생 회관으로 입주할 예정이었던 100명 이상의 빅토리아 대학 학생들이 건물의 구조적인 취약점으로 인해 숙소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빅토리아 대학은 금요일에 학부모들에게 엔지니어들이 Weir House의 제임스 헛친슨이 건물의 "예기치 않은 내부 취약점"으로 인해 폐쇄해야 한다고 조언했음을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거의 60년 된 건물에 대한 상세한 지진 평가가 몇 달 동안 진행 중이라고 이메일에서는 전했다.


건물의 내진 등급은 이제 2008년 마지막 평가가 완료되었을 때 부여된 등급인 NBS (National Building Standard)의 7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대학은 말했다.


최종 등급은 상세한 지반 토양 테스트가 완료되는 올해 말까지 결정되지 않는다.


빅토리아 대학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마크 로버드는 건물이 여전히 합법적으로 점유할 수 있지만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엔지니어가 여러 가지 잠재적인 취약점을 식별했으며, 하나는 특정 건물의 하단 벽에 있는 일부 콘크리트 블록 주변에 있었고, 특정 디자인에 따라 콘크리트로 채워져야 하는 부분이 일부 채워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빅토리아 대학에서는 평가가 완료되는 동안 건물을 열어 두는 것을 포함하여 건물 섹션을 닫기 전에 모든 옵션을 고려했다고 그는 말했다.



마크 로버드는 일요일에 학생 회관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모든 학생들이 대체 숙소로 재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소식이 매우 촉박한 시간에 전달되어 학생들의 부모님과 whānau에게 반갑지 않은 놀라움이 될 것임을 이해하고, 영향을 받은 학생들에게 매우 실망스러울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회관이 아닌 다른 곳으로 숙소를 옮기는 학생들은 Weir House에서 지불하는 것보다 더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더 저렴한 숙소로 가는 학생들은 더 낮은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로버드는 학생 회관에 입주할 것을 기대했던, 영향을 받은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작년 말 원유 수입 급증, 교역조건은 개선

댓글 0 | 조회 1,808 | 2021.03.03
지난 12월말까지 4/4분기에 원유 수입이 전 분기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늘어났으며 교역 조건도 개선됐다. 3월 2일(화)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해당 분… 더보기

COVID-19 감염 증상, 전화기 앱 통한 인지 방안 검토

댓글 0 | 조회 2,057 | 2021.03.03
정부는 전화기 앱을 통하여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 미리 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조용히 검토하고 있으면서, 이를 국경 관리 종사자들과 귀… 더보기

타우랑가 주택 가격, 1.5% 하락

댓글 0 | 조회 3,451 | 2021.03.03
최근의 CoreLogic 부동산 통계에서 타우랑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1.5% 하락하면서 주택 경기가 수그러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타… 더보기

보건부, 다양한 언어로 정보 전달 방안 재점검

댓글 0 | 조회 1,296 | 2021.03.03
보건부는 젊은이들에게 코비드-19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재점검하고 있지만, 틱톡이나 틴더와 같은 매체는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오… 더보기

오늘부터 2~3일간, 새 커뮤니티 감염자 발생 여부가 중요

댓글 0 | 조회 3,901 | 2021.03.03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오클랜드는 레벨3의 상황에서 오늘부터 2-3일 동안 신규 사회 감염자 발생이 확인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들어간… 더보기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 3월 25일부터 격리 비용 인상

댓글 0 | 조회 4,995 | 2021.03.03
정부는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무르는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에 대한 이용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월 2일, MBIE (기업혁신고용부)는 새로운 격리 시설 이용…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사는 곳의 공원, 해변, 산책로 등에서 운동

댓글 0 | 조회 4,303 | 2021.03.03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COVID-19 Alert Level 3에서는 필수 인력이 아닌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하지만, 사는 곳의 공원과 해변, 산책로 등에서 가벼…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2차 긴급 식료품 나눔

댓글 0 | 조회 3,394 | 2021.03.02
낮은마음에서는 2월 28일 다시 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 후, 식료품 나누기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이 단체에서는 오클랜드에서 2월 14일부터 3일간 COVI… 더보기

2250만불 당첨자 “3년간 똑같은 번호로 복권 샀다”

댓글 0 | 조회 4,239 | 2021.03.02
3년째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했던 남성이 2000만달러가 넘는 당첨금을 받는다.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2월 27일(토) 밤에 실시된 …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 3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 풍경

댓글 0 | 조회 3,565 | 2021.03.02
지난 2월 28일부터 COVID-19 Alert Level 3로 전환된 오클랜드. 필수 인력 이외의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3월 2일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 더보기

3월 2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5,191 | 2021.03.02
☘︎ 3월 2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본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 3월 2일 오늘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는 없다.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는 총 4명이다. … 더보기

지방도시 시장들 “키위뱅크 지점 폐쇄 중앙정부가 막아야...”

댓글 0 | 조회 3,356 | 2021.03.02
키위뱅크가 지점 축소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지방도시 시장들이 총리에게 이를 막아주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기스본의 레헷 스톨츠(Rehette Stoltz) 시장을 … 더보기

[포토뉴스] 레벨2 퀸스타운 공항 풍경

댓글 0 | 조회 3,616 | 2021.03.02
{Kopo|google} 2월 28일부터 오클랜드는 레벨3, 그 외 지역은 레벨 2 적용을 받으면서 오클랜드는 필수 인력 이외에는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 오클랜드… 더보기

밤새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시간당 40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2,769 | 2021.03.02
어제 밤 기상 주의보가 발효된 것처럼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북서부 지역에는 밤사이 시간당 40mm 에 이르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3월이 시작하며 가을이 다가오… 더보기

애슐리 블룸필드, 아직은 안심할 수 없어

댓글 0 | 조회 3,437 | 2021.03.02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밤 사이 새로운 양성 확진자 사례는 없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오늘 아침 TV 프로그램을 통하여 … 더보기

키위 과일 수확철, 전국적으로 2만 명 필요

댓글 0 | 조회 2,601 | 2021.03.02
키위 과일의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2만 명이 넘는 노동력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NZ Kiwifruit Growers Inc (NZKGI)는… 더보기

녹색당 공동 당수,키위 세이버 해약 이유

댓글 0 | 조회 2,717 | 2021.03.02
Green Party의 James Shaw와 Marama Davidson 공동 당수들은 키위 세이버가 사우디의 군사 거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키위 … 더보기

2월 오클랜드 클러스터, 날짜별 확진자 연결 고리

댓글 0 | 조회 3,919 | 2021.03.02
지금까지 오클랜드 2월 클러스터에 연결된 4가구의 가족들 중 15명이 COVID-19 에 감염되었다. 이 집단 감염지인 클러스터에서 날짜별로 확진자가 발생한 내용…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생, COVID-19 증상 '몸이 매우 아파'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6,394 | 2021.03.02
오클랜드 대학 Waipārūrū 홀에 사는 한 학생이 일요일 몸이 "매우 불편"하고 COVID-19 증상을 보인 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대학 대변… 더보기

SPCA “연례 모금 행사 취소로 큰 실망”

댓글 0 | 조회 1,881 | 2021.03.02
코로나19 경보령이 내려져 한 비영리기관이 길거리 모금 행사를 취소하면서 실망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비영리기관들 중 하나인 동물학대방지협회(S… 더보기

“포보해협 수영 횡단, 도중 상어와 조우도...”

댓글 0 | 조회 2,320 | 2021.03.01
최근 한 마라톤 수영선수가 남섬 최남단 포보 해협(Foveaux Strait)을 헤엄쳐 건넌 가운데 도중에 상어들과 집단으로 마주치기도 했다. 스튜어트(Stewa… 더보기

자선모금한다며 시내 내달렸던 오토바이 갱단

댓글 0 | 조회 3,152 | 2021.03.01
지난 주말에 모금을 이유로 단체로 시내를 내달렸던 오토바이 갱단 단원들 중 한 명이 체포되고 60건 이상의 범칙금이 통보됐다. 주로 ‘헬스 엔젤스 노마즈(Hell… 더보기

일선 의료진 등 백신 2차 접종 대상 그룹 발표

댓글 0 | 조회 3,003 | 2021.03.01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2번째 접종 그룹이 발표됐다. 3월 1일(월) 재신다 아던 총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5만명에… 더보기

독감 증상 승객으로 한바탕 소동 일어난 국내선 여객기

댓글 0 | 조회 3,012 | 2021.03.01
국내선 승객 한 명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을 보여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번 소동은 3월 1일(월) 오클랜드를 떠나 당일 아침 8시 … 더보기

3월 1일 오후 1시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567 | 2021.03.01
☘︎ 3월 1일 오후 1시 서면 브리핑 번역본 * 접촉자 분류 기준은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으며 3월 1일 기준 분류는 뉴질랜드 한인연대를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