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요약, '총 42명 밀접 접촉자'

2월 1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요약, '총 42명 밀접 접촉자'

create
0 개 8,529 노영례


019a7997da1aef0026b1e54bf299d4a9_1613365303_1576.png


정부는 2월 15일 오후 4시,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온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COVID-19 상황을 보고했다.


COVID-19 한인연대의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AKSA) 이예광 학생은 정부의 오후 4시 브리핑을 요약하여 한인 커뮤니티에 전달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

• 자신다 아던 총리는 경고레벨 격상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었으며 정부와 보건부의 지침을 잘 따라준 뉴질랜드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브리핑을 시작하였다.

• 그녀는 오늘 경고 레벨 전환 계획은 없으며, 이전에 발표한 대로 24시간 주기로 자료들을 검토하며 내일 추가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 아던 총리는 오늘 아침 9시 30분경 뉴질랜드에 첫 백신이 도착했으며 이는 약 30,000명 정도의 분량이라고 밝혔다.

• 오늘 도착한 백신들은 품질 검사 과정을 거칠 것이며, 이 백신들의 품질에 이상이 없을 경우 바로 공식적인 백신 공급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녀는 이번에 도착한 백신들이 이번 주 토요일부터 국경 최전선에서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투여될 것이라고 밝히며, 여기에는 격리시설에서 종사하는 관리자, 청소부 그리고 경비 직원들도 포함된다고 말하였다.

• 그녀는 또한 정부가 비자 상태와 관계없이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사람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백신을 구입하였으며, 이번 첫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시행될 코로나 백신 공급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백신 공급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 총리는 정부가 이미 백신 공급과 관련된 시나리오를 모두 구상하였다고 밝히며,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임을 약속했다. 

• 그녀는 이번 지역사회 감염 건과 관련하여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는 높은 전염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즉각적인 대처가 불가피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이번 커뮤니티 감염과 알려진 격리시설 감염 간의 연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 애슐리 블룸필드는 아던 총리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아 오늘 오후 1시에 있었던 보건부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 그는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가 없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다가올 추가적인 검사 결과가 있기에 주의 깊게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 혈청 검사 결과 14일 발표된 확진자 3명 모두 활성 케이스 (Active case)로 분류되었으며 Case B (엄마 확진자)와 Papatoetoe 고등학교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현재까지 총 42명의 밀접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여기에는 교사와 학생들도 포함되어있다고 말하였다. 이들 중 아직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지만,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는 대기자들도 있다고 말하였다.

• 14일 발표된 확진자 3명이 격리조치 되어 있는 가운데 9명의 밀접 접촉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 블룸필드는 오후 3시 기준 총 2,300명이 오클랜드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만 검사를 받도록 재차 강조하였다.

• 그는 오늘 사람들이 공공장소나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보았다며 오클랜드와 타라나키 지역사회 사람들의 적절한 대처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 백신과 관련해서 그는 백신 공급과 관련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였다.

• 몇몇 백신 투여 시설에서는 이미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 훈련을 완료했으며 추가 의료진들에 대한 훈련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모든 사람들이 각각 2회의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 블룸필드는 끝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코로나 사태가 모든 사람에게는 원치 않은 롤러코스터에 탄 심정일 것이라며,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에 많은 노력과 인력을 쓰고 있으니 시간을 가지고 믿어달라고 전하였다.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이예광 학생 제공]



019a7997da1aef0026b1e54bf299d4a9_1613365435_3963.png
 

 


지진 후 해일 경보, 학생들 대피 돕는 동안 교장 집 도둑 들어

댓글 0 | 조회 3,877 | 2021.03.06
3월 5일 지진 후, 해일 경보로 학생들을 인솔해 대피를 돕는 동안 한 학교 교장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RNZ에 따르면, 북섬 오포티키(Ōpōtiki)의 학교 교… 더보기

이스트 케이프 해안, 약 140여 여진 발생은 정상

댓글 0 | 조회 2,681 | 2021.03.06
어제 이스트 케이프 해안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이 지역에서는 약 140여 작은 여진이 발생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GNZ Science에서는… 더보기

3월 6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427 | 2021.03.06
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전달하기 위해 정부 발표를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3월 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핵심 요약…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에어 포인트 회원 데이터 유출 사과

댓글 0 | 조회 2,445 | 2021.03.06
에어 뉴질랜드는 에어 포인트 회원의 데이터가 유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데이터 유출의 영향을 받은 고객은 에어 뉴질랜드로부터 최근 스타 얼라이언스 파트너가 일부 … 더보기

지진 해일 경보, COVID-19 대응처럼 신속 정확할 필요 있어

댓글 0 | 조회 2,751 | 2021.03.06
3월 5일 금요일 새벽 2시 27분의 7.3 지진, 그리고 새벽 6시 41분의 7.4 지진, 오전 8시 30분의 8.1 지진.어제 발생한 지진은 다행히 북섬 동쪽… 더보기

미들모어 병원 직원, COVID-19 약한 '양성' 반응은 오류

댓글 0 | 조회 3,611 | 2021.03.06
미들모어 병원 직원이 어제 COVID-19 검사 결과 약한 양성 반응이 나온 후, 이 병원 직원들은 모두 근무를 중단하였다가, 2차례의 재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 더보기

3월 5일 4pm 정부 브리핑 핵심 요약, '일요일 록다운 해제'

댓글 0 | 조회 6,177 | 2021.03.05
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전달하기 위해 정부 발표를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3월 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핵심 요약… 더보기

3월 7일(일) 오전 6시, 오클랜드 레벨 2, 그 외 지역 레벨1

댓글 0 | 조회 5,817 | 2021.03.05
3월 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에서, 자신다 아던 총리는 3월 7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록다운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5일 연속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감염자가 발…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16세 소년 얼굴에 총 쏜 범인 잡혀

댓글 0 | 조회 7,133 | 2021.03.05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16세 청소년이 얼굴에 총을 맞는 사건이 있었고,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16세와 18세 청소년이 기소했다.사건은 지난 2월 26일 저녁 … 더보기

3월 5일 보건부 브리핑,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4,315 | 2021.03.05
☘︎ 3월 5일 오후 1시 서면 브리핑 번역본 [확진자 업데이트] • 오늘 보고된 지역감염 및 격리시설 확진자는 0명이다. 2,033명의 확진자 중 아직 완치되지… 더보기

북섬 북동쪽 바다 세번째 8.1 지진, 쓰나미 경고

댓글 0 | 조회 10,402 | 2021.03.05
뉴질랜드 북섬 동쪽 바다에서는 새벽 2시 27분의 7.3 지진, 6시 41분의 7.4 지진에 이어 북동쪽 바다에서 8.1 지진이 발생했다. 세번째 지진인 8.1 … 더보기

인버카길 시장, 록다운 피해 AK 떠난 목사 부부 방문 거부

댓글 0 | 조회 4,953 | 2021.03.05
▲참고 이미지 : 팀 샤드볼트 인버카길 시장남섬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도시인 인버카길(Invercargill)의 팀 샤드볼트(Tim Shadbolt) 시장은 지… 더보기

레벨 3 규정 어기고 축구한 오클랜드 사람들

댓글 0 | 조회 6,377 | 2021.03.05
어제 저녁 TVNZ에서 코비드-19 레벨3의 규정을 어기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오클랜드 그래마 스쿨의 하키구장에서 축구를 하는 장면이 보도되었다.약 스무 명 정도… 더보기

이번 오클랜드 록다운 여파, 많은 사업체들 도산 위기

댓글 0 | 조회 5,545 | 2021.03.05
정부의 재정 상태가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 오클랜드의 록다운으로 인하여 수십억 달러의 경제 손실과 많은 비지니스들이 도산의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전… 더보기

오늘 오후, 내각 회의 후 오클랜드 레벨 3 전환 여부 결정

댓글 0 | 조회 4,773 | 2021.03.05
오늘 오후 각료 회의를 마친 후 현재 코로나 경계 레벨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게 된다.레벨3가 된 이후 지금까지 신규 사회 전파 감염자가 추가로 나타나고 있지 않고… 더보기

6시 41분 또다른 7.4 지진, 북섬 동해안 쓰나미 경고

댓글 0 | 조회 8,882 | 2021.03.05
3월 5일 새벽 2시 27분 북섬 동쪽 바다에서 7.3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이후 7.1로 하향 조정되었다. 첫번째 대형 지진이 발생한 후 새벽 시간에 쓰… 더보기

습한 날씨에도 오클랜드 댐 수위는 거의 변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2,859 | 2021.03.04
워터케어(Watercare)는 오클랜드에서 지난 며칠간 폭우가 쏟아졌지만, 대부분이 저장 댐에 흘러가는 대신 마른 땅에 흡수되었다고 말했다.댐 수준은 하룻밤 사이… 더보기

3월 5일 금요일, 5월 이후 격리 시설 객실 예약 시작

댓글 0 | 조회 3,857 | 2021.03.04
5월 이후 입국자를 위한 격리 시설 예약이 3월 5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MIQ 웹사이트(www.miq.govt.nz)의 공지 사항에 따르면, 격리 시설로 이용되… 더보기

키위 과일 재배자들, 시즌 시작되면 2만 3천 명 근로자 필요

댓글 0 | 조회 2,882 | 2021.03.04
키위 과일 업계는 1억 7500만 트레이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며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월 4일 아침 기스번에서 첫 번째 상업적인 키위 과일을 수확…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전환, 접촉자 검사 때문에 아직은 일러

댓글 0 | 조회 7,387 | 2021.03.04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COVID-19 확진자가 방문했던 헌터스 플라자 내의 시티 피트니스 체육관의 접촉자들이 여전히 검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오클… 더보기

울타리 뚫고 충돌한 차, 뒷좌석 아기 둔 채 운전자 달아나

댓글 0 | 조회 3,687 | 2021.03.04
3월 4일 목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울타리를 뚫고 충돌한 자동차의 뒷좌석에 아기를 그대로 둔 채 운전자가 달아났다고 엔젯 해럴드가 보도했다.사고가 난 인근 주택… 더보기

3월 4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4,062 | 2021.03.04
☘︎ 3월 4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본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오늘 4일 신규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4일째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격리…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음식점은 비접촉 테이크어웨이

댓글 0 | 조회 5,961 | 2021.03.04
COVID-19 Alert Level 3 상황인 오클랜드에서는 음식점에 주문을 하고 직접 가져오는 테이크어웨이가 가능하다.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레벨 3 록다운 이… 더보기

마스턴 타운 경찰서, 어제 폭발물 상자 전달돼 지역 록다운

댓글 0 | 조회 3,152 | 2021.03.04
어제 오후 1시 30분 경, 한 남성이 왕가누이 남동쪽에 있는 Marton 타운의 경찰서에 폭발물이 들어 있는 상자를 전달하면서, 이 지역 일대가 한 시간 이상 … 더보기

레벨 3 직전, 많은 차량들 오클랜드 빠져나가

댓글 0 | 조회 3,831 | 2021.03.04
지난 토요일 밤, 오클랜드에 레벨 3가 일요일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는 발표가 있은 후 오클랜드에서 북섬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사람들의 수는 9천 2백대가 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