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레벨 3, 사는 곳의 공원, 해변, 산책로 등에서 운동

오클랜드 레벨 3, 사는 곳의 공원, 해변, 산책로 등에서 운동

0 개 4,307 노영례

5d163bd40da58aee252a02c9a221a51a_1614683167_9421.png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COVID-19 Alert Level 3에서는 필수 인력이 아닌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하지만, 사는 곳의 공원과 해변, 산책로 등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가능함을 알렸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여름의 마지막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에 자신이 즐겨찾는 곳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많겠지만, 그것을 억제하고 집 주변의 공원과 산책로 등을 즐기라고 당부했다. 


그는 짧은 거리를 운전하는 것은 괜찮지만, 먼 곳으로의 이동은 자제하여야 하며, 특히 오클랜드 지역 외부로의 여행은 보건 당국이나 정부로부터 면제를 받지 않는 한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운실에서는 지역 사회의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조언에 따라 공공 장소를 폐쇄했다. 


놀이터, 스케이트, 자전거 공원은 폐쇄되었지만, 지역 공원에서 다른 사람들과 2미터 거리를 유지하며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은 가능하다.


공공장소에서의 화장실은 모두 폐쇄되었지만, 오클랜드 전 지역에서 약 200개의 화장실은 필수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해 개방되어 있다.


레벨 3 기간 중, 오클랜드 카운실은 거의 1,000개의 놀이터 대부분이 폐쇄되었다고 전했다. 놀이터에는 레벨3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없다는 표지판이 붙어 있고 테이프로 둘러져 있다. 


레벨 3 동안 지역 공원을 방문은 할 수 있지만, 놀이 기구에서 멀리 떨어지고, 버블에 속하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는 2미터 거리를 유지하여야 한다. 혼자 혹은 버블 속에 있는 사람과 같이 걷는 것은 가능하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며, 위험도가 낮은 활동을 하여야 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거나 자신이나 버블을 위험에 노출 시킬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는 지역에 머물고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자신이 즐기는 야외 활동을 혼자 또는 버블 내 사람들과 할 수는 있다. 


서핑의 경우, 숙련된 서퍼라면 사는 지역의 바다에서 서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서핑 경험이 없는 사람은 새롭게 시작하면 안된다.


트램핑은 쉬운 트레일은 하루 동안 걸어도 괜찮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산악 자전거는 경험이 있고 트레일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다.


수영은 사는 지역의 안전한 구역에서 해야 한다. 만약 수영을 하다 사고를 당하게 되면 구조 서비스가 도움을 주기 위해 버블을 깨야 하므로, 위험을 감수하지 말아야 한다.


승마는 숙련된 사람이고 위험이 낮은 경우 할 수 있지만, 가능한 한 집에서 가까운 곳에 해야 한다.


카약, 카누, 조정, 서핑, 윈드 서핑 또는 패들 보딩을 하는 경우, 해안에서 200m 이내 거리에 머물러야 한다.



반면, 오클랜드가 레벨 3인 동안 허용되지 않는 것은 유인 항공기 비행, 동력 차량에서 사냥, 세일링 보트, 전동 보트, 제트 스키, 스쿠버 다이빙과 관련된 수중 활동, 팀 스포츠 및 훈련 등이다.


오클랜드의 지역 공원은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열려 있다. 트레일을 아는 숙련된 사람은 트램핑과 산악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공원의 방문자 센터는 폐쇄되었고, 일부 화장실과 모든 시설은 폐쇄되었다. 차량 접근은 할 수 없으며, 걸어서는 들어갈 수 있다. 캠프장과 롯지 등도 폐쇄되었다.


도서관, 수영장, 레저 센터, 서비스 센터 등 공공 장소는 레벨 3 기간 동안 모두 폐쇄되었다.


전염 위험을 피하려면 집에 머물고, 가능하면 집에서 일해야 한다. 


몸이 아프면 집에 머물고, 감기나 독감 또는 COVID-19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나 헬스라인에 전화해 COVID-19에 대한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공중 보건 정보는 Unite against COVID-19 웹사이트(covid19.govt.nz)를 방문해 확인해볼 수 있다.


오클랜드의 레벨 3 기간 중 폐쇄된 시설 등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수 있다. Click here!!!

수천달러 사기친 남자, 아이들 때문에 추방 위기 모면

댓글 0 | 조회 4,980 | 2021.03.14
31세의 남성은 사람들에게 수천 달러 사기를 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인도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으나, 시민권자인 자녀들을 인도에 데려갈 수 없다며, 뉴질랜… 더보기

구직자 웹사이트 COVID-19 이전 수준으로 증가, 오클랜드는 감소

댓글 0 | 조회 2,876 | 2021.03.14
SEEK 웹 사이트의 전국 구인 목록은 거의 COVID-19 발발 이전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웰링턴의 채용 일자리가 작년 이후 110% … 더보기

거의 13,000명의 최일선 인력 백신 접종, 21명은 거부

댓글 0 | 조회 2,633 | 2021.03.14
COVID-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3주 동안 거의 13,000명의 최일선 근무자들이 백신 주사를 맞았고, 21명은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 더보기

36회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 4일차, 오늘은 어느 팀이?

댓글 0 | 조회 2,605 | 2021.03.14
35회 아메리카스 컵(America's Cup)에서 팀 뉴질랜드가 우승한 지 4년이 지난 후 오클랜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36회 아메리카스 컵 2021.팀 뉴질랜드… 더보기

3월 14일 새 확진자 1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392 | 2021.03.14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4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귀국자라고 발표했다.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새로운 확진자는 지난 3월 9일 프… 더보기

아던 총리 이름 따라 명명된 새로 발견된 웨타

댓글 0 | 조회 3,827 | 2021.03.13
뉴질랜드 메뚜기로 알려진 웨타(weta) 한 종류의 학명에 재신다 아던 총리의 이름이 붙여졌다. 매시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인 스티븐 트레윅(Steven Trewick… 더보기

3월 13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164 | 2021.03.13
☘︎ 3월 13일 오후 1시 서면 브리핑 번역본 • 3월 13일 오늘 신규확진자는 없으며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는 총 3명이다.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 중 한 명은 … 더보기

36회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 3일차, 4:15pm 시작

댓글 0 | 조회 3,157 | 2021.03.13
아메리카스 컵 2021, 지난 35회 우승팀인 팀 뉴질랜드에이탈리아의 루나 로사가 도전하는 36회 경기 결승전 3일차 경주가 오늘 있다. 지난 1, 2일차에는 많…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2021년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

댓글 0 | 조회 3,263 | 2021.03.12
오클랜드 대학교는 오클랜드가 3월 12일 낮 12시를 기해 COVID-19 Alert Level 1으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모든 시험… 더보기

와이라라파 집수장 대장균 발견, 24시간 동안 물 끓여 마셔야...

댓글 0 | 조회 3,380 | 2021.03.12
북섬 카터턴 지역 카운실(Carterton District Council)은 와이라라파(Wairarapa) 타운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두 개의 집수정 파이프… 더보기

혹스베이 지역 코러스 결함, 5시간 동안 인터넷 먹통

댓글 0 | 조회 2,180 | 2021.03.12
혹스베이 지역에서 코러스의 전기적 결함으로 5시간 동안 인터넷 연결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코러스의 마레와 기지국에서 발생한 결함으… 더보기

3월 12일 정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2,701 | 2021.03.12
☘︎ 3월 12일 정부 브리핑 번역본• 오늘 정오부터 오클랜드 지역의 경고 레벨이 1로 하향되었으며 이로써 전국의 경고 레벨이 1로 하향 평준화되었다.• 3월 1… 더보기

남북섬 사이에서 2차례 지진, 별다른 피해는 없는 듯

댓글 0 | 조회 2,595 | 2021.03.12
3월 12일(금) 오후 3시 32분에 남섬과 북섬 사이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넬슨에서 북동쪽으로 100km가량 떨어진 말버러 지역의 프렌치 … 더보기

오늘(금) 낮 12시부터, 오클랜드 레벨1

댓글 0 | 조회 5,402 | 2021.03.12
재신다 아던 총리는 3월 12일 금요일 낮 12시부터 '즉시' 오클랜드가 레벨 1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가 오늘 정오(낮12시)에 경보 레벨 1으로 이… 더보기

호주 무격리 입국, 다시 허용

댓글 0 | 조회 2,938 | 2021.03.12
오늘 새벽부터 오클랜드에서의 코비드-19 집단 발병으로 인한 2주간 중단되었던 일방의 무격리 호주 여행이 다시 허용되었다. 이번 주 호주 정부의 발표에 따라, 오… 더보기

1인당 낚시 제한 수량 5배 초과, 선박 압류 등 처벌

댓글 0 | 조회 3,540 | 2021.03.12
낚시를 같이 나갔던 한 일행은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일인당 낚시 제한 수량보다 다섯 배나 많은 물고기들을 잡으면서, 이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 더보기

토마토 가격 폭락, 1 kg 8센트에도 판매

댓글 0 | 조회 3,495 | 2021.03.12
토마토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면서, Hastings 의 한 수퍼마켓에서는 킬로그램에 9센트에 팔리고 있으며, 어제  Pak’nSave Royal Oak에서… 더보기

오늘 오클랜드 레벨1 전환 여부 발표

댓글 0 | 조회 2,177 | 2021.03.12
Jacinda Ardern총리는 오늘 오클랜드가 코로나 경계 단계가 레벨1으로 낮추어지면서 전국이 같은 경계 단계가 될 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Ardern… 더보기

3월 11일 뉴질랜드 경찰 COVID-19 백신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3,383 | 2021.03.11
☘︎ 3월 11일 뉴질랜드 경찰 COVID-19 백신 업데이트[국내 백신 접종계획]• 정부는 이번 국내 백신 접종 계획은 화이자/바이오엔텍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백신… 더보기

비싼 주택 판매 증가, 전국 주택 평균 가격 $780,000

댓글 0 | 조회 3,498 | 2021.03.11
크라이스트처치와 주변 지역의 주택 가격은 고가의 고급 주택이 많이 팔리면서 기록을 갱신했다.부동산 연구소의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의 2월 평균 … 더보기

와이카토, 2600회 이상의 번개와 일부 지역 홍수

댓글 0 | 조회 2,230 | 2021.03.11
3월 11일, 북섬 와이카토에는 2,600회 이상의 번개가 쳤으며, 일부 지역에는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기도 했다.MetService는 와이토모와 와이카토, 타우포… 더보기

오클랜드 건설 현장에서 발견됐던 뱀, 당시 안 죽었을 수도

댓글 0 | 조회 4,426 | 2021.03.11
지난 3월 9일 화요일, 오클랜드 건설 현장에서 발견되었던 뱀이 호주에서 유입되었고, 발견 당시 살아 있었을 것이라고 생물 보안 뉴질랜드에서 말했다.TVNZ의 보… 더보기

3월 11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794 | 2021.03.11
☘︎ 3월 11일 오후 1시 서면 브리핑 번역본 • 3월 11일 오늘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는 총 6명이다. 현재 승무원 확진자의 … 더보기

장기휴업에 들어가는 빙하마을 호텔들

댓글 0 | 조회 3,058 | 2021.03.11
남섬 서해안의 프란츠 조셉(Franz Josef) 빙하마을 등지에서 호텔 등 4개 사업체를 운영하는 호텔 체인이 장기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전국에서 호텔을 운영 … 더보기

카운트다운 수퍼마켓 직원, 백신 우선 순위 접종 요구

댓글 0 | 조회 2,956 | 2021.03.11
카운트다운(Countdown) 수퍼마켓 직원들은 버스 기사들보다 위험성이 더 많은 고객들과 접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의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서 빠져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