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200미터 바다 헤엄쳐 도망친 남자 체포

오클랜드, 200미터 바다 헤엄쳐 도망친 남자 체포

0 개 3,952 노영례

ba6e37fdcf5328c6620691094ea1c78d_1614762105_1306.jpg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내린 후 헤엄쳐 도망쳤던 한 남성을 체포했다.


수요일 이른 시간, 경찰은 그린하이츠 지역 주민들에게 "위험한 사람"이 도망쳤다고 경고하며 집의 문을 잠그도록 요청했다.


애초에 경찰은 도망친 남자가 수배 중인 53세의 Sean Broderick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오후에 체포된 후 남성은 보석 조건을 위반한 43세의 갱단원으로 밝혀졌다. 체포된 남성은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그린 하이츠에서 파레모레모까지 수영을 해 도망쳤다. 


경찰의 추격을 받은 보석금 위반으로 수배된 이 갱단원은 바다로 뛰어 들어 버클리스 트랙과 Ngarahana Ave 지역을 가로질러 헤엄쳤다. 구글 지도에 따르면, 두 해안 사이의 거리는 약 200미터이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도망친 남성이 구금되어 있고 또다른 혐의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체포된 남성은 애초에 공개 수배했던 53세의 남성이 아니며, 수요일 사건과는 연루가 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알렸다. 53세의 남성은 여전히 경찰이 공개 수배하고 있다.


ba6e37fdcf5328c6620691094ea1c78d_1614762054_0441.png
공개 수배된 Sean Broderick 


공개 수배된 Sean Broderick은 1997년에 파파루아 감옥으로 알려진 크라이스트처치 남자 감옥에서 탈출해 30시간 동안 도망쳤다. 


2020년 5월에 그는 뒷좌석에 잠자는 여자 아기가 있는 차를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황가레이의 BP 스테이션에서 아이의 엄마가 휘발유값을 계산하는 동안 여자 아기가 타고 있는 차를 훔친 뒤 가택 연금을 선고받았다. 여자 아기는 나중에 차 안에서 안전하게 잘 발견되었다.


경찰은 Sean Broderick이 여전히 수요일 사건과 관련은 없지만, 과거 사건으로 공개 수배 상태이며, 수요일 사건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커뮤니티에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중국 덕분에 양호한 경영 실적 올린 폰테라

댓글 0 | 조회 3,333 | 2021.03.17
2년 전에 큰 적자를 냈던 협동조합형 낙농기업인 ‘폰테라(Fonterra)’가 지난 반년간 영업에서는 상당히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3월 17일(수) 나온 발표에… 더보기

40년 만에 꿈 이룬 신임 경찰관

댓글 0 | 조회 3,871 | 2021.03.17
50대 후반의 나이에 경찰학교를 졸업하면서 40여년 만에 꿈을 이룬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웰링턴의 경찰학교(Royal NZ Police College)… 더보기

3/17 새 확진자 3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448 | 2021.03.17
보건부는 3월 17일 새 확진자가 3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귀국자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 이전에 보고된 확진자 중 한 명…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국경 통제에 예외는 없다" 강조

댓글 0 | 조회 2,777 | 2021.03.17
ACT의 David Seymour당수는 코비드-19와 관련하여 국경 통제에 대하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외가 없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Seymour 당수는… 더보기

COVID-19 록다운, 부의 불균형 심화

댓글 0 | 조회 3,607 | 2021.03.17
코비드-19 록다운으로 뉴질랜드에서의  부의 불균형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연구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Canterbury 대학교의 한 연구진은 코로나 비… 더보기

호주 정부의 15세 소년 강제 추방, 정치적 논쟁 계속

댓글 0 | 조회 2,123 | 2021.03.17
최근의 15세 소년을 뉴질랜드로 강제 추방시킨 호주 정부에 대한 정치적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호주에서 추방당한 15세의 미성년자는 현재 뉴질랜드의 격리 시설에 … 더보기

호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상당한 압력

댓글 0 | 조회 2,479 | 2021.03.17
호주와의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에 대하여 상당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지난 2월 호주 정부가 관계자… 더보기

36회 아메리카스 컵, '뉴질랜드스 컵'으로 남을까?

댓글 0 | 조회 3,109 | 2021.03.17
36회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이 오클랜드 와이테마타 하버에서 진행 중이다. 레이스 8까지 팀 뉴질랜드와 루나 로사는 5:3 스코어를 기록했고, 3월16일 오후 4시… 더보기

주차장 같았던 홉슨 스트릿, 이유는 16번 모터웨이 사고

댓글 0 | 조회 4,187 | 2021.03.16
3월 16일 오후 4시경, 이른 퇴근길에 홉슨 스트릿으로 진입하고자 하던 차량들은 엄청난 정체 상황에 마주쳤다. 이러한 정체 상황은 오후 6시가 넘어서까지 계속되… 더보기

지난 1월까지 한 해 동안 입국자는 59만1000명

댓글 0 | 조회 2,851 | 2021.03.16
금년 1월말까지 1년간 뉴질랜드로 들어온 ‘방문자(visitor arrivals)’는 총 59만1000명으로 집계됐는데 그 전년 1월까지의 같은 기간의 방문자는 … 더보기

희귀한 새 고기 판매한다고 사기쳤던 여성

댓글 0 | 조회 2,661 | 2021.03.16
‘쇠부리슴새’로 알려진 ‘머튼-버드(mutton-bird)’ 새 고기가 없었으면서도 마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기만해 2만달러가량을 받아냈던 한 여성이 법정에서 … 더보기

2월까지 연간 식품물가 상승율 1.2%, 닭고기 가격 크게 하락

댓글 0 | 조회 2,676 | 2021.03.16
닭고기를 비롯한 가금류와 육류, 생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2월까지 연간 먹거리 물가가 1.2% 상승에 그쳤다. 통계국이 지난주 발표한 물가 자료에 따르… 더보기

문닫을 수영장에서 열릴 신나는 파티 기다리는 견공들

댓글 0 | 조회 2,577 | 2021.03.16
수 백 마리의 견공들이 물 속에 뛰어들고 물장구를 쳐대는 신나는 수영장 파티가 열린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월샘(Waltham)에 있는 시청 산하의 야외수영장에서는 … 더보기

아던 총리와 노동당 지지도 하락 “야당에 비해서는 여전히 압도적”

댓글 0 | 조회 2,908 | 2021.03.16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재신다 아던 현 총리의 지지도가 전에 비해 크게 하락했지만 여타 후보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집권 노동당 역… 더보기

무료 직업훈련 과정에 10만명 이상 참여

댓글 0 | 조회 3,413 | 2021.03.16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질랜드 정부가 도입했던 무료 직업훈련 과정에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교육부 장… 더보기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 6일차, 오늘 최종 우승 가려질까?

댓글 0 | 조회 2,140 | 2021.03.16
36회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 6일차 경기가 오늘 오후 4시 15분부터 진행된다. 어제 팀 뉴질랜드가 2승을 추가하여 현재 5:3으로 팀 뉴질랜드가 이탈리아의 루나… 더보기

3월 16일 새 확진자 2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479 | 2021.03.16
보건부는 3월 16일, 새 확진자가 2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7일 동안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하루 평균 3명이다. 새… 더보기

오클랜드 한 카페, 인종 차별 발언한 손님 쫓겨나

댓글 0 | 조회 6,025 | 2021.03.16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업소측에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손님이 쫓겨났다. 오클랜드 Epsom의 Humble Village Cafe에서 어제 아침 11시경, 여러 … 더보기

쿡 아일랜드 총리, 다음주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1,739 | 2021.03.16
Cook Island의 Mark Brown 총리가 코비드-19로 국경이 통제된 이후 국가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다음 주 뉴질랜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Cook I… 더보기

싱가포르와의 무격리 여행, 더 많은 감염 가능성 높아

댓글 0 | 조회 3,279 | 2021.03.16
Ardern 총리는 어제 기자 회견에서, 호주와 싱가포르 사이의 무격리 자유 여행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으면서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양방간 무격리 자유 여행 버… 더보기

매달 2형 당뇨 환자 50명씩 증가, 치료 비용 상승

댓글 0 | 조회 2,282 | 2021.03.16
한 보건 전문가는 매달 2형 당뇨 환자가 50명씩 늘어나면서,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21억 달러 이상의 치료 비용이 들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당뇨 협회와 Ot… 더보기

의원 사무실 임대료 4배 청구, 차액 노동당에 사용

댓글 0 | 조회 1,886 | 2021.03.16
Hutt South 지역구의 Labour 의원들은 의원 사무실을 천 5백 달러에 임대하였지만, 매달 6천 달러로 하여 국민들의 세금을 네 배나 더 많이 지불하게 … 더보기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추방된 15세 키위 청소년

댓글 0 | 조회 4,746 | 2021.03.16
호주 정부는 15세 소년을 뉴질랜드로 추방했으며, 이 소년은 호주에서 추방된 최초의 미성년자라고 Stuff에서 보도했다.재신다 아던 총리는 언론의 전화를 받을 때… 더보기

작년 승무원 2명 확진, 다른 직원에게 알리지 않은 Air NZ

댓글 0 | 조회 3,289 | 2021.03.15
엔젯 해럴드는 에어 뉴질랜드가 지난해 크라이스트처치 기지의 일부 직원에게 승무원 2명의 확진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지난해 확진되었던 승무원과 함께 근무… 더보기

기스본 근처 바다 4.7 지진, 1,208명 흔들림 느껴

댓글 0 | 조회 1,970 | 2021.03.15
3월 15일 월요일 오후 2시 12분경, 북섬 기스본 근처의 바다에서 4.7 지진이 발생했다.GeoNet은 지진이 기스본의 25km 남쪽 지점, 31km 깊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