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보 레벨 1 전환 등, 정부 브리핑 요약

오클랜드 경보 레벨 1 전환 등, 정부 브리핑 요약

0 개 2,982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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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뉴질랜드 정부의 COVID-19 대응 브리핑을 번역하여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COVID-19 한인연대 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AKSA) 이예광, 이승환 학생이 2월 22일 오후 3시 자신다 아던 총리의 브리핑을 요약했다.


☘︎ 2월 22일 오후 3:00 Jacinda Ardern 총리 브리핑 핵심 요약

 

• 자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 2011년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한 모두를 격려하며 브리핑을 시작하였다.

 

• 그녀는 오클랜드 경고 레벨은 오늘 자정에 레벨1을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정이다.

 

• 이 결정은 지난 72,000건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총 8명의 커뮤니티 확진자가 나왔으며 서로 모두 연결되어있으며 그들의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 아직 2월 오클랜드 지역사회 감염의 근원지를 알아내지는 못하였다. 모든 추론이 현재까지 확실치 않지만, 이는 레벨 1로 하향 조정하는 결정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그녀는 레벨 1에 적용될 새로운 보건 수칙을 발표하였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레벨 1에서는 대중교통을 타는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대중교통 마스크 필수 착용은 이미 레벨 2 이상에서 시행되었던 조치이며 레벨 1에서도 이 조치를 의무화하는 것이 새로운 보건 수칙이다.

 

• 우버 및 택시 운전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승객 역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 12세 미만 아동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음식을 먹을 때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 버스 기사는 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아도 되지만 원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할 수 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이승환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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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주 금요일인 2월 19일, COVID-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간호사 그룹 100명이 백신 접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이어 2월 20일 토요일에는 오클랜드 제트 파크 호텔 격리 시설 근무자들이 COVID-19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2월 22일 월요일에는 웰링턴의 그랜드 머큐어 호텔 격리 시설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이 백신 접종을 했으며, 보건부에서는 백신 접종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여 공개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자신도 카메라 앞에서 백신 접종맞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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