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하기 좋은 날씨, 웨스트 코스트에는 폭우

축제하기 좋은 날씨, 웨스트 코스트에는 폭우

0 개 1,000 노영례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429_4204.png
 

기즈번과 와나카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은 12월 30일 토요일부터 날씨가 좋아질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에는 폭우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Rhythm and Vines 페스티벌에서는 수천 명이 참가해 새해를 맞이한다. 동시에 와나카 인근 카드로나 밸리에서는 리듬 앤 알프스(Rhythm and Alps)가 개최되고 있다.


Metservice 기상학자는 북섬 기즈번과 남섬 와나카의 날씨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는 금요일 밤 비가 조금 내렸지만, 토요일부터는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기상학자는 말했다.


금요일밤 오티라(Otira) 남쪽의 웨스트랜드(Westland) 산맥에는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경고는 끝났지만 MetService는 여전히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토요일 이후에는 뇌우와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하기 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웨스트랜드에서 피오르드랜드까지의 지역에서는 악천후를 대비해야 하고, 최근 악천후로 폭우가 내린 후, 산악 안전 위원회는 사람들에게 산을 오르기 전에 일기 예보를 챙기라고 요청하고 있다. 산악 안전 위원회의 마이크 데이즐리 최고경영자는 이 지역 사람들이 여전히 야외 활동을 하고 싶다면 비옷을 입고 갈아입을 옷을 입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금요일 오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the Love Your Ways Music Festival은 취소되었다. 주최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마운트마웅가누이(Mount Maunganui)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뉴질랜드와 파키스탄 간의 두 번째 T20 크리켓 국제 대회도 날씨로 인해 취소되었다.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295_3988.png
 

12월 30일 밤, 비 전선 남섬 서부에 도착 예정

12월 30일 토요일, 북서쪽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 상공을덮을 것으로 예보되었고, 밤에는 비 전선이 남섬에 접근하여 남섬 서부에 비를 내리게 한다.


북섬에는 낮 동안 구름이 쌓여 토요일 오후와 저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노스랜드 동부, 오클랜드 북부, 코로만델 반도 북부, 베이오브플렌티 동부, 황가누이, 마나와투, 혹스베이 중부/남부 지역과 타라루아 지역에서는 큰 비로 발전할 위험은 낮다.


남섬에는 토요일 밤 피오르드랜드 주변에 더 넓은 비가 내릴 수 있는 지역에 뇌우가 발생할 위험이 중간 수준이고, 웨스트랜드 남부, 오타고 상류, 사우스랜드 서부 및 스튜어트 아일랜드에 대해서는 위험이 낮다. 일부 폭우가 내리는 곳에서는 국지적 강수량이 10~25mm/h 로 예상된다.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306_7406.png
 

12월 31일 일요일 아침, 많은 지역에 소나기

일련의 기상 전선이 일요일 아침 뉴질랜드 남부와 중부 상공에서 북쪽으로 이동하여 많은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린다.


이 기상 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일요일 새벽이 되기 전 피오르드랜드 주변에 비가 내릴 수 있다. 일요일 오전 중반까지는 북부 웨스트랜드, 불러 및 서부 태즈먼 주변에서 비가 예상되며, 마운트 타라나키 지역은 일요일 오전 중반부터 비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의 강수량은 10~25mm/h(또는 그 이상)으로 예상된다.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319_8042.png
 

12월 31일 일요일 오후, 비 전선 북동쪽으로 이동

비를 동반한 기상 전선은 일요일 오후부터 북동쪽으로 이동하며, 남서쪽 기류는 빠르게 냉각되는 기온과 함께 남섬 전체로 퍼진다.


북섬에는 노스랜드에서 노스 타라나키까지의 북부 및 서부 지역과 중부 고지대에 오후와 저녁, 베이오브플렌티 동부 부근에는 저녁부터 뇌우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천둥번개 위험이 낮은 지역은 마나와투 및 타라루아 지구 북쪽의 북섬 중부 지역이다. 


남섬에서는 상부 차가운 웅덩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뇌우와 우박으로 인해 불안정성이 증가할 것이다. 사우스 캔터베리, 오타고 및 사우스랜드 내륙에는 오후와 저녁에 뇌우가 발생할 위험이 보통이며, 캔터베리의 나머지 지역에는 저녁과 밤에 뇌우가 발생할 위험이 보통이다. 캔터베리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90km/h의 국지적인 돌풍을 동반한 비바람을 동반할 수도 있다.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164_2915.png
▲12월 3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1월 1일과 2일, 날씨 전반적으로 맑음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까지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지만, 1월 1일부터는 전국의 날씨가 전반적으로 맑을 것으로 예보되었다.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178_7074.png

▲오클랜드, 12월 30일 이후 일주일간의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189_9279.png

▲웰링턴, 12월 30일 이후 일주일간의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199_3748.png

▲크라이스트처치, 12월 30일 이후 일주일간의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213_9715.png

▲퀸스타운, 12월 30일 이후 일주일간의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242_2353.png

▲타우포, 12월 30일 이후 일주일간의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 


2c944315cefdbc1ec8a85c8406c380d3_1703889224_0758.png ▲카이타이아, 12월 30일 이후 일주일간의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

오클랜드 고속도로,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보트 수습돼

댓글 0 | 조회 1,997 | 2024.01.26
금요일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보트가 떨어져 1번 모터웨이 북쪽으로 향하는 모든 차선이 폐쇄된 상황이 발생했다가 수습되었다.알바니 인근 오테하 밸리… 더보기

동부 해안, '독성 조개류 경고' 해제

댓글 0 | 조회 861 | 2024.01.26
높은 수준의 마비성 독소로 인해 북섬 동부 해안에서 조개류 채집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공중 보건 경고는 해제되었지만, 기즈번 지역에서 잡힌 바닷가재에 대한 경고… 더보기

Doubtful Sound 크루즈 좌초 사건, 안전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1,736 | 2024.01.25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수요일밤 피오르드랜드 다우트풀 사운드(Dubtful Sound)에서 좌초된 67명을 태운 크루즈선에 대해 해양 안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 크루… 더보기

오클랜드 Market Road 고가교, 충돌 사고

댓글 0 | 조회 2,401 | 2024.01.25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위의 고가교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하여 양방향으로 수 킬로미터에 걸쳐 교통이 정체되었고 목요일 오후 열차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취소되었다.경찰… 더보기

6년 만에 재개장한 오클랜드 워킹 트랙

댓글 0 | 조회 3,143 | 2024.01.25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중 하나가 6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공식적으로 재개장되었다.와이타케레 산맥에 자리잡은 캐스케이드 카우리(Cascade Kaur…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앞둔 주말 날씨, 올해는 어떨까?

댓글 0 | 조회 2,465 | 2024.01.25
1월 29일 월요일은 오클랜드 기념일(Auckland Anniversary Day)이다. 오클랜드 기념일은 뉴질랜드 북섬 북부에서 지켜지는 공휴일로, 뉴질랜드 최… 더보기

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댓글 0 | 조회 1,724 | 2024.01.25
호주에서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10세 소녀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마리안 크릭(Marian Creek) 물에 휩쓸린 후 사망했다.1월 25일 오전 … 더보기

주요 은행,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876 | 2024.01.25
뉴질랜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호주 소유 은행 중 하나가 모기지 금리를 일부 인하했다.ASB 은행은 3년 만기 주택대출 금리를 6.65%로 10bp 인하했다.4년… 더보기

웰링턴, '물 제한 레벨 3' 조치 취할 수도...

댓글 0 | 조회 1,006 | 2024.01.25
수도 웰링턴은 앞으로 2주 안에 3단계 물 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웰링턴 카운실과 비상 당국은 올 여름 심각한 물 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 더보기

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댓글 0 | 조회 1,081 | 2024.01.25
100세의 노스랜드 남성이 이번 주 토요일 기즈번에서 176번째 파크런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는 곧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TVNZ에서 보도했다.1월 25일 목요일… 더보기

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2,669 | 2024.01.25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72세 남성이 뉴질랜드인들을 속여 저축한 백만 달러 규모의 가짜 투자 사기 단속으로 체포되었다.1월 25일 아침,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 더보기

무더위 잠시 주춤, 주말에 다시 한여름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776 | 2024.01.25
이번주에 전국적으로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남극 대륙에서 불어온 찬 공기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MetService는 금요일부터 다시 더위가 돌아올 것이라… 더보기

와이카토 강 사망 사건, 목격자 제보 기다려

댓글 0 | 조회 1,070 | 2024.01.25
와이카토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밀턴 남성의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피해자를 목격했거나 와이카토 강 주변의 특이한 활동에 대해 본 시민들에게 경찰에 연락… 더보기

워터뷰 터널, 높이 초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후 재개

댓글 0 | 조회 1,453 | 2024.01.24
1월 24일, 높이 초과 차량이 오클랜드 워터뷰(Waterview) 터널에 충돌한 후 20번 고속도로의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사고 발생 후 한동안 20번 고속도로… 더보기

오클랜드 건설 현장, 스캐폴드 붕괴해 지나는 차에 떨어져

댓글 0 | 조회 1,701 | 2024.01.24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오클랜드 엘러슬리의 건설 현장에서 비계(스캐폴드;Scaffold)가 무너져 지나가는 차량이 손상된 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사건… 더보기

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댓글 0 | 조회 694 | 2024.01.24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이 인프라 노후화와 빈번해지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홍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주 1984년…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댓글 0 | 조회 1,024 | 2024.01.24
환경보존부(DOC)는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로 향하는 산책로가 다시 열릴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올해 중반까지는 어떤 일이 … 더보기

무료 RAT 보급 제도 없애면 “코비드-19 또 유행할 수도...”

댓글 0 | 조회 2,236 | 2024.01.23
코비드-19 ‘신속항원검사(RAT)’ 키트 무료 제공 제도가 2월에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따라 검사 횟수가 줄어들어 다시 바이러스가 유행할 수도 있다는 우려… 더보기

재정적 어려움으로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급증”

댓글 0 | 조회 3,066 | 2024.01.23
노후 대비 저축 수단인 ‘키위세이버(KiwiSaver)’를 조기에 출금하는 사람이 더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발생한 6,400건에 달하는 인출 … 더보기

2023년 6월 이후 “총기 10만정 새 등록부에 등록”

댓글 0 | 조회 921 | 2024.01.23
전국에서 총기와 관련된 범죄와 사건이 여전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이후 지금까지 10만 정 이상의 각종 총기류가 새 등록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그중에서도 남섬 … 더보기

세 자녀 데리고 사라진 필립스 “여전히 와이카토 서부에 은신 중”

댓글 0 | 조회 2,272 | 2024.01.23
3명의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외딴곳으로 사라진 톰 필립스(Tom Phillip)가 와이카토 서부의 마로코파( Marokopa)나 인근 지역에 여전히 은신하고 있을 … 더보기

NZ “후티 반군 공격 벌어지는 홍해에 군 병력 파견”

댓글 0 | 조회 1,208 | 2024.01.23
뉴질랜드가 최근 예멘 후티(Houthi) 반군의 상선 공격이 발생한 홍해 지역에 6명의 군 병력을 파견한다.1월 23일 오후에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상선과 군… 더보기

개학 앞두고 자녀 교복 마련에 골머리 앓는 학부모들

댓글 0 | 조회 2,350 | 2024.01.23
다음 주 초중고가 개학을 앞둔 가운데 많은 학부모가 자녀 교복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만성질환으로 수당을 받고 있는 동부 오클랜드에 사는 … 더보기

먹거리 물가 지난해 12월까지 연간 4.8% 상승

댓글 0 | 조회 831 | 2024.01.23
(도표는 전월 대비 식품물가지수의 상승율 변화) 지난해 12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통계국에서 측정하는 5개 부문에서 모두 상승한 가운데 연간 4.8% 오른 것으로 … 더보기

생일 카드 주인 찾는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486 | 2024.01.23
오클랜드 경찰이 한 공원에서 발견된 현금이 동봉된 생일 카드의 주인을 찾고 있다.카드는 1월 23일(화) 오전에 파쿠랑가 하이츠(Pakuranga Height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