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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센트럴 지역의 주택 시장이 2025년 들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최근 1년간 중간 매매 가격은 4.8% 상승해 30만 4천 달러(약 4억 2천만 원)에 달했으며, 지난 3년간 22.8% 하락했던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9만 4천 달러에 거래되던 주택은 2025년 현재 30만 4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오클랜드 센트럴에서는 총 631건의 주택이 거래됐으며, 중간 매매 기간은 55일이다. 도심 내 주요 주변 지역인 프리먼스 베이(171만 달러), 그라프턴(39만 8천 달러), 세인트메리스 베이(189만 달러), 파넬(158만 5천 달러), 펀슨비(216만 달러), 웨스트메어(225만 달러) 등은 여전히 고가 주택 시장이 활발하다.

전문가들은 “도심 지역의 주택 가격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고급 주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저금리와 도심 생활 선호 현상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오클랜드 센트럴의 주택 시장은 2025년 들어 매매량과 가격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향후에도 도심 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ource: Ray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