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열전] GirlBoss의 창립자, 젊은 여성에게 날개를 달다

[금요열전] GirlBoss의 창립자, 젊은 여성에게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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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아 힐버티두(Alexia Hilbertidou)는 단 16세에 ‘GirlBoss New Zealand’를 설립하며 뉴질랜드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킨 청년 리더입니다. 그녀의 사명은 분명했습니다.



“여성도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

GirlBoss는 지금까지 17만 명 이상의 젊은 여성에게 리더십 교육, 멘토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알렉시아는 뉴질랜드를 넘어 국제적 청년 여성 리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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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https://en.wikipedia.org/

그녀의 성공 비결은?


1.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도전

고등학생 시절, 알렉시아는 물리 수업에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남학생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건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의 문제”라고 느끼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2. 목표는 '포용적 리더십'

단순한 여성 우대가 아닌, 모든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GirlBoss는 성별, 인종, 배경과 상관없이 누구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3. 교육 + 멘토링의 힘

알렉시아는 “멘토 한 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며, GirlBoss 활동의 핵심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실제 멘토링을 받은 청소년 중 다수가 STEM 진로로 진입했고, 많은 젊은 리더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핵심 가치

리더십은 나이와 상관없다.

진정한 변화는 교육에서 시작된다.

여성의 자리는 무대의 한가운데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안 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이다.


알렉시아의 메시지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왜 우리는 여성 우주인을 본 적이 없을까?’

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GirlBoss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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