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748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 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팔도민요 메들리와 동심초 가곡을 이번 연주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죠이플 오케스트라 이상수 지휘자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 전망에 대해 경제 관련 기관들의 의견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경기가 급속도로 침체하면서 실업이 폭발적으로 늘고 기업 수익도 감소하는 경착륙을 전망하는가 하면 일부는 경기가 짧은 기간 동안 완만하게 하강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연착륙을 점치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 전망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뉴질랜드인이 일자리를 찾아 호주로 떠나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계에서도 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심각한 이슈였는데,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인력이 부족한 호주 경찰이 아예 드러내놓고 뉴질랜드 경찰 인력도 빼가는 작업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모습이다. 호주 경찰이 키위 경찰관을 구인하는 상황을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지난 10월 9일 시행에 들어간 새로운 기술이민법에 의하여 좀 더 간소화된 방법을 통해 보다 많은 전문기술인력이 영주권을 신청하고 이전보다 빠르게 승인받게 될 것이라고 뉴질랜드 이민부는 법 시행 이전부터 자신해 왔다. 180점을 받아야 신청이 가능했던 과거의 법과 6점만 따면 가능해진 신법의 차이가 과연 얼만큼인지, 그 핵심만 콕콕 집어내어 문답식으로 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