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0 개 1,064 노영례

9d764e9fc5179ab3389bd5d29c20f93e_1715249535_7795.png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심한 금융 난관에 부딪힌 후, 뉴질랜드 관광객들이 목요일 저녁 바누아투에 발이 묶였다.


에어 바누아투는 이번 주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자발적 행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향을 받은 휴가객 중에는 개빈과 그의 아내는 목요일 오늘 오후 브리즈번을 거쳐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개빈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바누아투 섬에서 인터넷과 전화 신호가 고르지 않아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고, 그로 인해 불안감이 조성되었다며 휴가 중일 때 원하지 않는 일을 만났다고 하소연했다. 


외교통상부(MFAT)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바누아투에 거주하는 것으로 SafeTravel에 등록된 뉴질랜드인은 33명이다. 외교통상부는 바누아투에 있는 뉴질랜드인들로부터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검토 중인 향후 항공편

바누아투 정부는 5월 9일 목요일, 에어 바누아투를 자발적 행정 대상으로 삼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에어 바누아투(Air Vanuatu) 대변인은 1News와읜 인터뷰에서 사용 가능한 옵션을 검토하고 바누아투 정부에 권장 사항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국제 회계 회사가 임명된 후 Ernst & Young의 대표자들이 수도인 포트 빌라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에어 바누아투 항공사는 5월 9일 목요일부터 5월 12일 일요일까지 모든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되었음을 확인했다. 향후 모든 항공편이 검토 중이다.


뉴질랜드 항공사 대표위원회(BARNZ) 전무 이사 캐시 오브라이언은 항공사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항상 슬픈 일이라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항공사는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한 사업이고 태평양 노선은 운항하기 매우 어렵다며 서비스할 트래픽이 많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한 연결이라고 덧붙였다.


1News와 통화한 여행자들은 보험사와 대화한 후 해외에서 추가 숙박 비용을 어떻게 지불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개빈은 에어 바누아투 회사가 청산되면 여행자들이 보호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항공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Oceania Football은 다가오는 경기 중 일부를 포트빌라에서 피지로 옮겼다.



에어뉴질랜드, 콴타스의 대응

에어 뉴질랜드의 제레미 오브라이언 국내 총괄 매니저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에어 바누아투의 취소로 영향을 받을 소수의 고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사가 바누아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를 원하지만 공급망 및 엔진 유지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현재 그렇게 할 항공기가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콴타스 대변인은 현재 에어 바누아투 결항으로 영향을 받은 공동운항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지금부터 5월 31일 사이에 Air Vanuatu 항공편을 예약한 콴타스 고객은 당사나 여행사에 전화하여 환불이나 비행 크레딧을 포함한 옵션에 대해 논의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콴타스 항공사는 대체 항공편으로 여행 중인 고객을 예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누아투 공화국은 멜라네시아에 있는 8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이다.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900 | 8일전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월요일에는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었지만 화요일에는 완전히 다를 것으로 예보되었다.심한 강풍과 폭우가 밤새 북섬 대부분…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285 | 8일전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시키고 긴 시간 머물면서 일을 한 적이 있는가? 어떤 젊은이들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과제를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341 | 9일전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평균 증가율은 비록 최근 몇 달 동안 둔화되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비용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업체가 …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341 | 9일전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찾기 위해 충전소를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전기차 운전자들은 빈 충전기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780 | 9일전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나 발레(the Grand Kyiv Ballet of Ukraine) 무용수 그룹은 관객들에게 국가의 다른 관점을 제공하기 위…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236 | 9일전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한 후 주말에 30시간 추가 근무하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레지던트 의사 협회(the Resident Doctors…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609 | 9일전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이에서 나무가 쓰러진 후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북쪽 방향 넬슨 스트릿 진출로 이후 구간이 폐쇄 되었다. 공항에서 북쪽으로 향…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375 | 10일전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2040년까지 해안 마을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역 카운실이 밝혔다. 최근 카운실 회의에서 카이코우라 수…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203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he peace) 허버트 브루스 아미티지는 북섬 북부 ​​지역에서 필로폰을 제조 및 공급하던 범죄자 집단을 위해 50만 달러 …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252 | 2024.06.08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저렴한 여행을 계획하는 데 드는 시간, 스트레스 및 정신적 부담을 없애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RNZ에서 소개했다.Roam wit…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3,380 | 2024.06.08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 및 동의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에 반대하기 위해 토요일 수많…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2,850 | 2024.06.08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급히 출동했다.화재 및 비상(FENZ)은 금요일 오후 7시 45분경에 화재에…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738 | 2024.06.08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중부 및 남부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MetService는 강력한 습한 북쪽 기류에 앞서 활발한 전선이 내일과 월요일에…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1,918 | 2024.06.07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727기를 개조한 특이한 주택이 공개됐다.이 집을 만든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리스턴(Leeston)에 사는 농부인 닐(…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2,447 | 2024.06.07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토요타 아쿠아(Toyota Aqua)’를 가진 차주들이 비싼 보험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는 도난사고가 다른 차보다 월…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181 | 2024.06.07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요구했던 승객을 태우고 왔던 항공사에 벌금이 떨어졌다.문제가 된 항공사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AirAsia X’로 최…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691 | 2024.06.07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억 달러 적자에서 14억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상당히 줄었다.이처럼 무역 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출이…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861 | 2024.06.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힐러리(Lady June Hillary) 여사가 6월 1일 오후에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오클랜드 주재 네팔 명예영사인 디네…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763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정 변경을 제안했는데, 이는 시간제 근로자가 더 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규칙에…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122 | 2024.06.07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교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요청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Lower Hutt에 있는 Naenae C…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837 | 2024.06.07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랜드 열차는 이번 주말부터 축소 운행될 예정이다.오클랜드 원 레일(Auckland One Rail)은 취소가 있을 수 있으며 …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669 | 2024.06.07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는 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다.ANZ 은행은 공식 현금 금리(OCR) 예측을 변경하여 2025년…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735 | 2024.06.07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에 약 2,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피지인의 경유 비자 필요성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크…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973 | 2024.06.07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보다 높은 남서풍의 흐름으로 인해 뉴질랜드는 2009년 이후 가장 추운 5월을 경험했다.5월 10일 남섬 아서스 패스의 카스(…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860 | 2024.06.07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양의 키위가 수확되었다.뉴질랜드 키위재배자 법인(New Zealand Kiwifruit Growers Inc)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