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않았던 한 사람과 그 집에 살던 한 거주자가 벌이던 논쟁이 폭력으로 발전해 결국 한 명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3월 6일(토) 오전 8시 전에 와이카토 지방의 킹 컨츄리(King Country)의 작은 마을인 테 쿠티(Te Kūiti) 북동부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초대받지 않았던 한 남성과 해당 주택의 거주자들 간에 주차장 진입로에서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세인트 존 앰뷸런스 측에 따르면, 이 싸움으로 한 남성 거주자가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심각한 상태에서 와이카토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33세로 알려진 남성을 체포했으며, 고의적인 상해를 입힌 폭력 혐의를 받은 그는 8일(월)에 해밀턴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