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택지 개발 현장에서 native tree들을 제거하는 장소에서 격한 시위를 벌이면서 강제로 저지를 받았던 시위대 여덟 명이 법정에 서게 된다.
시위대들은 어제 나무들을 제거하지 못하도록 격한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한 때 대치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경찰의 강제 진압으로 모두 현장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Avondale의 Canal Road와 Wairau Avenue의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는 native tree들은 주택 개발 사업으로 모두 제거되어야 하며,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난 해 7월부터 녹지 유지를 위하여 카운실이 이 부지를 구입하도록 요청하여 왔었다.
시위대들은 몇몇 종은 아주 희귀한 나무들로 밝히면서, 심지어 경찰까지 동원되어 native tree를 제거를 반대하는 시위대를 체포하는 상황에 불만을 표했다.
반대 시위는 어제 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 해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 명이 구속되기도 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