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전달하기 위해 정부 발표를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3월 8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요약은 COVID-19 한인연대 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AKSA) 이예광, 최윤우 학생이 번역 내용을 제공했다.
☘︎ 3월 8일 오후 4시 브리핑 요약 번역본 - 재신다 아던 총리,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
[뉴질랜드 백신 접종]
• 정부는 오늘 850만 개 (약 425만 명분)의 추가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오늘 발표된 추가 백신 계약을 통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접종할 백신 수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 이번 추가계약을 통해 뉴질랜드는 비자 상태에 상관없이 뉴질랜드 전 국민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추가 계약 물량은 6월 이후에 뉴질랜드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에 발표한 백신 공급계획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일정대로 6월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할 것을 밝혔다.
• 아던 총리는 추가 계약을 통해 뉴질랜드가 코로나19의 완벽한 통제와 관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말했다. 화이자를 뉴질랜드의 최우선 백신 공급처로 선정하고 계약한 이유에 대해서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능이 약 95%인 점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 총리는 2021년을 백신의 해로 부르며 정부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며 자세한 백신 접종 계획은 수요일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아던 총리는 백신 접종이 뉴질랜드의 통제하기 까다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요 방어책이 될 것임을 확신하였다. 또한 그녀는 한 국경 관리 종사자로부터 코로나19가 우리 모두에게 큰 타격을 주었지만 그들이 마침내 백신 접종을 받고 이 긴 싸움을 끝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들었다고도 말했다.
• 정부는 백신 공급에 대해 기존의 접근 방식인 제약사별 백신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성을 검토하고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유지한다. 아던 총리는 모든 국가가 안전해야 모든 국가가 안전한 것이라고 밝히며 태평양 국가에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최윤우 학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