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며칠 동안 뉴질랜드 전역에 비가 내리고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는 악천후가 예보되었다.
MetService는 일요일에 남섬에 폭우가 내릴 수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에 비 전선은 북섬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라나키와 와이토모에는 심한 뇌우 경계가 발령되었으며, 폭우로 인해 지표면 및 돌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 지역의 악천후 경고는 월요일 정오까지 발행되었다.
28일 일요일, 남섬 상단 서쪽 지역에 폭우 경고가 내려졌다. 현재 마운트 타라나키, 넬슨 및 남섬 상단 지역 및 중부 일부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마운트 타라나키가 있는 북섬의 뉴플리머스 지역은 29일 월요일 새벽 1시부터 낮 12시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되었다.
비는 향후 며칠 동안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MetService에서는 예보했다.
기상청에서는 수요일까지 약간의 습한 밤으로 기온이 평균보다 더 따뜻할 것이지만, 부활절 전후로 4월 2일 Good Friday와 4월 5일 Easter Monday에 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날씨를 예보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전했다.
기온은 일반적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적어도 밤 최저 기온이 10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일요일밤 해밀턴은 밤 최저 기온이 16도 정도로 예상된다.
따뜻하고 습한 날씨는 주말이 되면 완화될 것이며, 일요일 카이코우라는 낮 최고 기온이 25도로 따뜻한 기온이며, 캔터베리 고지대에서 최고 기온은 7도에 불과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일요일 낮 최고 기온이 28도, 인버카길은 낮 최고 기온이 18도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오클랜드는 3월 29일 월요일과 3월 30일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구름 깬 날씨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다음주 일요일 날씨는 맑을 것으로 예보되었지만,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향후 7일간 북섬 오클랜드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
▲향후 7일간 남섬 마운트 쿡 날씨 (출처 :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