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정보국, 외국 위해 일하는 뉴질랜드 스파이 발견

보안 정보국, 외국 위해 일하는 뉴질랜드 스파이 발견

0 개 3,200 노영례

e973da8412931377aa563ad7ff842362_1616887107_3265.png
 

뉴질랜드 보안 정보국은(SIS ;The Security Intelligence Service) 뉴질랜드에서 외국 정보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찾았다고 밝혔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연례 보고서에서 SIS는 개인이 뉴질랜드 시민이라고 말했지만, 어느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명시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외국 정부에 의해 반체제 인사로 간주되는, 뉴질랜드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대해 거의 확실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고서는 보안 정보국에서 발견한 스파이는 이러한 개인에 대한 식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뉴질랜드에 있는 외국 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명백하고 은밀한 수단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보안 정보국(SIS)에서는 위협을 완화하기 위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캔터베리 대학의 정치 연구원 앤 마리 브래디 교수는 중국이 스파이 사건의 배후에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앤 마리 브래디 교수는 이 보고서가 중국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사례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첫 번째 사례 검토에서는 디아스포라 커뮤니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것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인 중국이며 다른 지적도 있다. 


두 번째 사례 검토에서는 정치적 엘리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의 패턴을 충족하는 것 같으며, 따라서 사례 검토는 고위직 및 영향력 있는 직책을 맡고 있는, 뉴질랜드의 다양한 개인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앤 마리 브래디 교수는 말했다.


브래디 교수는 보안 정보국에서 정보를 공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긍정적 인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국가 안보 위험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이전의 관행을 바꾸고 국가가 더 탄력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뉴질랜드에게는 이미 큰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라디오 뉴질랜드는 추가 보도를 통해, 와이카토 대학 법학과 알렉산더 길리스피 교수는 보안 정보국(SIS)의 보다 개방적인 접근 방식으로 위험 평가가 더 쉬워진다고 언급한 것을 보도했다. 


보안 정보국(SIS)의 연례 보고서는 뉴질랜드 시민이 외국의 정보 기관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 뉴질랜드 시민은 외국 정부에 의해 반체제 인사로 간주되는 다른 시민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해당 국가의 대사관으로 전달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보고서는 또한 그 나라의 극단주의 이데올로기의 수준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약 60%는 정치적 동기가 부여된 폭력적 극단주의로 간주되며, 대부분은 신 나치 이념, 백인 우월주의, 폭력적인 백인 민족주의, 반정부 신념 및 비자발적 독신 신념을 포함해 백인 정체성 극단주의와 관련된 것으로 간주된다.


극단주의의 약 40%는 신앙에 의한 극단주의와 관련이 있다.


알렉산더 길리스피 교수는 과거 보안 정보국(SIS)에서 위협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 정보국에서 2019년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공격 이후, 위협을 더 잘 조사하기 위해 필요한 왕립위원회(Royal Commission)의 발언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길리스피 교수는 올해의 보고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정보와 더 많은 세부 정보를 담고 있으며, 확실히 개선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뉴질랜드 사회에서 실제 위험이 존재했던 과거보다 훨씬 더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시민이 외국인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법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나타날 수 있다.


알렉산더 길리스피 교수는 뉴질랜드 시민이 개인의 정보를 국가 기밀이 아닌 외국 세력에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특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만약 스파이가 국가 기밀을 훔쳤더라면 곧바로 기소하기 쉬울 것이기 때문에 법 적용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스파이 건이 고급 개인 정보 침해와 동일할 수 있으며,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입법상의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와의 무격리 여행, 4월 19일 항공권 예약 시작

댓글 0 | 조회 2,567 | 2021.04.07
Ardern 총리의 호주와의 무격리 양방 자유 여행의 발표가 있기 이전부터 여러 항공사들은 4월 19일부터의 항공기 좌석 예매를 시작하였다. Ardern 총리와 … 더보기

타우랑가 사업체, COVID-19 영향 크루즈 중단으로 큰 타격

댓글 0 | 조회 2,424 | 2021.04.07
타우랑가 비지니스들은 코로나 사태로 록다운과 크루즈 유람선이 사라진 후 도심 지역이 비어가고 있다고 하며, 새로운 인물이 도심 지역을 살리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국경 오픈 앞두고, 여권 유효기간 확인 필요

댓글 0 | 조회 3,475 | 2021.04.07
여행과 관련하여 여권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지만, 뉴질랜드의 국경이 오픈되면서 여권으로 여행을 방해받을 수도 있다. 내무부에 따르면, 코비드-19로 국경이 봉쇄… 더보기

해밀턴에서 위조지폐 여러 장 발견

댓글 0 | 조회 2,965 | 2021.04.06
4월 6일(화) 경찰은 해밀턴 전역의 각 소매점들에서 50달러 위조 지폐가 사용됐다는 신고가 최소한 6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서는 … 더보기

호주와의 무검역 여행, 4월 19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4,526 | 2021.04.06
재신다 아던 총리는 4월 6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무 검역 여행 조건이 충족되었으며, 2주 이내에 여행 버블이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 더보기

새 확진자 2일 동안 17명(국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473 | 2021.04.06
보건부는 4월 6일 새 확진자가 2일 동안 17명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국경에서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COVID-19 커뮤니티 감염자는… 더보기

혹스 베이 여성, 우선 순서 아님에도 백신 접종 연락받아

댓글 0 | 조회 2,915 | 2021.04.06
혹스 베이(Hawke 's Bay)의 한 여성은 우선 순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COVID-19 백신을 제공받은 이유에 대해 당황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계속되는 국경 통제, 해외 유학 산업 큰 타격

댓글 0 | 조회 2,863 | 2021.04.06
계속되는 국경 통제로 인하여 해외 유학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몰락할 위기에 처해지고 있다는 경고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 이전… 더보기

호주와의 자유 여행, 시작일에 관심 집중

댓글 0 | 조회 2,674 | 2021.04.06
뉴질랜드 사람들은 언제 호주와의 양방간 격리 없는 자유 여행인 트랜스 타스만 여행 버블이 시작될 것인가에 상당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 더보기

오클랜드와 해밀턴 오가는 기차, 2회 왕복 운행

댓글 0 | 조회 2,316 | 2021.04.06
오늘 아침 5시 48분 오클랜드와 해밀턴을 연결하는 기차의 첫 운행이 시작되었다. Te Huia 는 매일 두 도시 사이를 2회 왕복 운행하면서, 두 도시 사이에 … 더보기

과일상자 덕분에 목숨 건진 과속 운전자

댓글 0 | 조회 2,870 | 2021.04.06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던 차량이 도로 옆에 높다랗게 쌓여 있던 과일상자(fruit crates) 더미로 돌진해 공중에 처박혔다. 사고는 4월 4일(일… 더보기

극심했던 가뭄 끝 반가웠던 사흘간의 폭우

댓글 0 | 조회 2,509 | 2021.04.05
3월 월간 강수량으로는 92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뻔했던 블레넘(Blenheim)이 막판에 내린 집중호우로 기록을 벗어났다. 남섬 북부 말버러(Marlboroug… 더보기

재활시설에서 자연보호구역으로 탈바꿈한 로토로아섬

댓글 0 | 조회 1,721 | 2021.04.05
오클랜드 앞바다인 하우라키(Hauraki)만에 있는 야생보호 구역인 로토로아(Rotoroa)섬이 지난 부활절 연휴에 개방 10주년을 자축했다. 와이헤케(Waihe… 더보기

검문 경찰관들 “야구 방망이 공격으로 부상”

댓글 0 | 조회 2,874 | 2021.04.05
심야에 검문을 하려던 2명의 경찰관들이 야구 배트로 공격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은 4월 4일(일) 자정 무렵에 해밀턴의 페어필드(Fairfield) 지역… 더보기

북섬 동해안 “규모 6.1 지진, 8000여명 진동 보고”

댓글 0 | 조회 2,801 | 2021.04.05
부활절 연휴 마지막날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북섬 중부 동해안에서 발생했다. 지진은 4월5일(월) 저녁 7시 47분, 이스트 케이프 지역의 기스번(Gisborne… 더보기

높은 기온의 바싹 마른 남섬, "화재 위험" 긴급 경고

댓글 0 | 조회 1,881 | 2021.04.05
캔터베리와 오타고 전역의 바싹 마른 상태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재 위험이 극도로 높아져 화재 긴급 뉴질랜드의 긴급 경고가 발령되었다.MetService 데이… 더보기

부활절 교통 사고 사망자 7명, 10년 만에 최악

댓글 0 | 조회 2,118 | 2021.04.05
이번 부활절 긴 주말에 지금까지 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해마다 부활절 휴가 기간 중 사망한 사람들의 합계보다 많은 숫자라고 라디오 … 더보기

COVID-19 제한 위반, 400명 이상 유죄 판결

댓글 0 | 조회 2,193 | 2021.04.05
지난해 COVID-19 제한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5명 중 1명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법무부의 연간 통계에 따르면, 640명의… 더보기

오클랜드 리무에라 원인 불명 사망자 발생, 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2,994 | 2021.04.05
오클랜드의 리무에라(Remuera)의 주택에서 한 사람이 사망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경찰은 Upland Road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은 현재 그… 더보기

5마리의 키위 죽은 이유, 개 공격으로 추정

댓글 0 | 조회 2,145 | 2021.04.05
노스랜드에서 5마리의 키위가 죽은 채 발견되었고, 개의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키위의 시체는 모두 푸레루아(Purerua)의 타우파에타히 비치(Tap… 더보기

웰링턴 버스에 치여 숨진 남성, 사망전 600미터 끌려가

댓글 0 | 조회 2,987 | 2021.04.05
지난 토요일 밤 웰링턴에서 버스에 치여 사망한 승객은 운전자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깨닫기 전에 도로 아래로 600m 이상 끌려 갔다고 Stuff 에서 보도했다.T… 더보기

오클랜드 모터웨이, 곳곳에서 공사 진행

댓글 0 | 조회 2,207 | 2021.04.05
이번 주 Waka Kotahi NZ Transport Agency 도로 공사는 오클랜드 모터웨이의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여러 지점에서 통제가 되면서 미리 준… 더보기

COVID-19 영향, 해외 여행 대신 공부 선택하는 젊은 키위

댓글 0 | 조회 2,499 | 2021.04.05
코비드-19로 해외 여행을 못하게 되면서, 젊은 키위들은 그 대신 공부를 선택하고 있다.이러한 추이는 대학교육 업계에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지만, 한 사회학 전… 더보기

4월 6일 발표된 호주와의 여행 버블, 경제 효과 기대

댓글 0 | 조회 2,757 | 2021.04.05
내일 발표될 트랜스 타스만 여행 버블의 날짜를 고대하면서, 호주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면 십 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의 덕을 보게 될 것으로 … 더보기

코로나 팬더믹 이후, 예술품 수요 늘어나

댓글 0 | 조회 1,678 | 2021.04.05
1년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더믹으로 많은 키위들이 각 가정에서 벽면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술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많은 수의 뉴질랜드 사람들은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