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탑승전 COVID-19 검사 않고 입국, 겨우 4명만 벌금

항공 탑승전 COVID-19 검사 않고 입국, 겨우 4명만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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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항공기 탑승전 코비드-19 검사 음성 확인을 하지 않고 입국한 사람들 중 겨우 네 명 명만이 벌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월 중순부터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모든 입국자들은 항공기 탑승 전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최고 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입국 관리부서에서는 만 5천 명에 이르는 대부분의 입국자들이 이 규정을 지키고 있다고 하며, 다만 이 규정이 시행되는 시기에 입국한 서른 세명에 대하여 경고 조치가 취해졌다고 전했다.

보건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검사 방식과 그 수준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뉴질랜드로 들어오려고 하는 입국자들은  여전히 음성 증명을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MIQ 시설 관리 관계자는 항공기 탑승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면서, 40명 정도가 MIQ 시설 예약을 취소하였다고 전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비행기 탑승 전 72시간 이내의 사전 검사를 위반한 사례는 열 명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비행기로 도착하여 뉴질랜드에 도착한 사람들 중 열 명이 이번 주 도착 당일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면서, 비행기 탑승 이전 코비드-19 검사 음성 확인 증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TVNZ의 보도에서 비행기 탑승 전 검사 규정이 시행된 이후 도착 당일 또는 이틀째 검사에서 137명의 양성 사례들이 확인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절반 정도는 인도로부터 입국한 사람들이었고, 그 다음으로 높은 국가는 열 네 명의 미국으로부터 입국한 사람들이었다.

Michael Baker 역학 전문 교수는 검사 결과에 대하여 허위 또는 위조 사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였지만, 오클랜드 대학교의 Suouxsie Wiles 박사는 돈으로 음성 결과서를 구입한 사례들이 있다고 전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인도와 아랍 국가들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서 이러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세밀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rdern 총리는 정부는 아직 허위로 작성된 음성 증명서를 보지는 못했다고 하면서, 사전 검사에서 음성 확인이 되더라도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라도 뉴질랜드에 입국한 후 2주간의 격리 과정은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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