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를 단 $1에 탈 수 있는 할인 이벤트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매진되었다.
부활절을 앞두고 4월 2일 굿 프라이데이부터 4월 5일 이스트 먼데이까지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었던 전폭적인 할인 행사였다.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회사는 사람들의 밀포드 사운드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1 할인 티켓 1,000장을 준비했다.
리얼 저너리스(Real Journeys)라는 회사는 이 할인 티켓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있었고, 예약을 백업하고 실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포드 사운드는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의 하나로, COVID-19으로 인해 국경이 폐쇄된 후 큰 타격을 입었다.
리얼 저너리스 홈페이지에는 밀포드 사운드를 처음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뉴질랜드인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온라인으로 단 $1에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 1,000장의 티켓을 출시했다고 적혀 있다.
이번에 $1로 할인된 티켓은 모두 매진되었으나, 3,000장의 티켓은 $30에 할인하고, 더 많은 티켓들은 $59에 팔리고 있다. 남아 있는 $39부터의 티켓은 매진되지 않는다면 4월 6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 할인 티켓은 온라인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구매한 각 티켓에는 이름이 지정되어야 하고, 티켓은 다른 사람이나 날짜에 양도할 수 없으며, 재판매할 수 없다.
할인 티켓의 사용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한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