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설 속도 높이는 '게임 체인저' 솔루션

주택 건설 속도 높이는 '게임 체인저' 솔루션

0 개 5,444 노영례

5b1d23231907a74f877c0ea656bd8386_1734267841_9235.png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건설 회사가 뉴질랜드에서 주택 건설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게임 체인저'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전통적으로 새로운 구획은 도로를 먼저 설치하고 그 다음에 주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건설되었다. 하지만 이제 셀윈의 건설업체는 지방 카운슬을 설득하여 한꺼번에 모든 것을 하도록 했다.


케블러 개발 운영 관리자인 롭 프레스턴은 1News에 처음 보기에 새로운 택지들은 다른 곳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 주택들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롭 프레스턴은 하수도 메인 라인이 2주 전에 설치되었고, 동시에 주택의 기초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토목 공사는 약 5주 전에 시작되었고 주택 건설은 약 4주 전에 시작되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모든 작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건설 시간을 단축했다고 덧붙였다.


주택 골조가 세워지는 동안 아스팔트는 포장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된다.


롭 프레스턴은 기본적으로 모든 일이 동시에 진행된다며, 많은 관리가 필요하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셀윈 지역 카운슬의 승인과 현장에 상주하는 두 명의 건축 검사관이 있어야 가능하다.


셀윈 시장 샘 브로튼은 빈 들판을 새 집으로 바꾸는 것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건설을 기반으로 하여 그 외의 중요한 일들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블러 개발은 전체 프로젝트를 업계 평균 19개월의 절반도 걸리지 않는 단 7개월 만에 완료할 계획이다.  


롭 프레스턴은 이것이 업계에 있어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다. 


건설산업연합의 최고 경영자인 줄리앙 레이스도 이에 동의했다.


줄리앙 레이스는 이 파일럿 프로젝트 이후, 뉴질랜드의 다른 건축 승인 당국들, 특히 오클랜드를 대상으로 이 방식을 적용하고, 전국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롭 프레스턴은 다른 카운슬도 이 방식을 따르라고 촉구했다. 그는 복잡한 건 없으며, 단지 절차를 변경하는 것, 특정 작업을 어느 날에 진행할지 바꾸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곽상열 KGOLF 대표, 제22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선임

댓글 0 | 조회 1,683 | 2025.10.2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제22기 뉴질랜드협의회장에 곽상열(59)씨가 내정됐다. 이번 인선은 11월 3일 제22기 출범식 및 주요 임원 발표를 앞두고 최종 … 더보기

캔터베리,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른 인구 성장 지역

댓글 0 | 조회 2,531 | 2025.10.29
뉴질랜드 인구 증가율 1위 지역은 캔터베리(Canterbury)로, 2025년 6월까지 1년간 1.1% 증가한 약 76,000명의 인구가 늘어났다. 이는 전국 평…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다채로운 인재 찾는 대규모 채용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2,455 | 2025.10.29
뉴질랜드 경찰은 ‘Calling Card’라는 이름의 2025년 최대 채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모집한다. 리처드 체임버스 경찰청장은 … 더보기

TSB 은행, 1년 고정 모기지 금리 대형은행보다 낮춰

댓글 0 | 조회 2,529 | 2025.10.29
뉴질랜드 지역은행인 TSB 은행이 2025년 10월 29일, 1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4.39%로 인하해 주요 대형은행들보다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시했다… 더보기

가이 포크스 절기 맞아 오클랜드 시민에 안전한 불꽃놀이 당부

댓글 0 | 조회 2,131 | 2025.10.29
가이 포크스(11월 5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타마키 마카우라우 지역에서 곧 불꽃놀이용 폭죽 판매가 시작된다. 폭죽은 재미있지만 위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안전 …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물가 상승에도 뉴질랜드 중앙은행 금리 인하 지속 전망

댓글 0 | 조회 2,357 | 2025.10.29
웨스트팩의 수석 경제학자 사티시 란초드는 2025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에 달했지만, 이는 주로 음식, 전기, 지방자치단체 세금 등 필수 소… 더보기

Z세대 금주 트렌드, 건강 우선시하며 전 세계 음주량 감소 견인

댓글 0 | 조회 2,150 | 2025.10.29
최근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음주를 하지 않는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합법 음주 연령에 도달한 Z세대 중 36…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합동 불법 총기 단속, 43명 체포·96정 압수

댓글 0 | 조회 1,930 | 2025.10.29
국제공조로 이뤄진 일주일간의 불법 총기 단속 작전에서 뉴질랜드에서는 43명이 체포되고 96정의 불법 총기가 압수됐다. 이 작전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협력 하에 진행… 더보기

이민 장관, 뉴질랜드 국민보다 이민자 우선 고용하는 사업주에 강경 대응

댓글 0 | 조회 4,585 | 2025.10.29
에리카 스탠퍼드 이민장관은 최근 이민자를 고용하려는 고용주 중 상당수가 사회개발부(MSD)에 신규 일자리 공고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자국 실업자 채용 노력을 충… 더보기

뉴질랜드 노동시장, 9월 채용 지표 0.3% 상승

댓글 0 | 조회 2,008 | 2025.10.29
뉴질랜드 통계청이 공개한 2025년 9월 월간 고용지표(Monthly Employment Indicators, MEI)에 따르면, 9월 채용 인원은 전월 대비 0… 더보기

뉴질랜드, 가이 폭스 데이 앞두고 폭죽 판매 금지 논쟁 지속

댓글 0 | 조회 2,234 | 2025.10.29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가이 폭스 데이(11월 5일)와 인도 휴일 디왈리를 중심으로 폭죽 사용이 활발하지만, 공공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폭죽은… 더보기

국제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퀸스타운 관광산업 활기

댓글 0 | 조회 2,056 | 2025.10.29
뉴질랜드 남섬 대표 관광도시 퀸스타운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퀸스타운 공항을 통한 … 더보기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하락이 생활비 상승 완화에 기여

댓글 0 | 조회 2,020 | 2025.10.29
뉴질랜드 평균 가구의 생활비 상승률은 2025년 9월 분기까지 12개월간 2.4%로 나타났다. 이는 6월 분기의 2.6%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한편, 공식 인… 더보기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 주택 시장, 3년간 24.2% 하락 후 12개월간 3.8% …

댓글 0 | 조회 2,186 | 2025.10.29
최근 3년간 오클랜드 센트럴의 아파트 주택 가격은 2022년 46만 달러에서 2025년 30만 3천 달러로 약 24.2% 하락했으나, 지난해 12개월 동안은 3.… 더보기

PSA, 고령자 돌봄 지원 인력 고용환경 개선 촉구

댓글 0 | 조회 2,035 | 2025.10.29
뉴질랜드 공공서비스협회(PSA)는 10월 29일 국제 돌봄 및 지원 노동자의 날에 맞춰, 정부가 고령 돌봄 서비스의 재정 개편에 있어 홈서포트 노동자에 대한 투… 더보기

가계 생활비 9월까지 연간 2.4% 올라, 물가상승률보다는 낮아

댓글 0 | 조회 1,877 | 2025.10.29
지난 9월 분기까지 가계 생활비가 연간 2.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10월 28일 통계국은 ‘가계 생활비 가격지수(Household Living-Costs P… 더보기

NZ 경찰관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2,043 | 2025.10.29
호주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준주 경찰이 뉴질랜드 경찰관 대상으로 하는 채용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노던 테리토리 준주 경찰의 채용팀이 … 더보기

장기 보상 지원자 8,000명 지급 중단한 ACC

댓글 0 | 조회 2,121 | 2025.10.29
‘사고보상공사(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ACC)’가 장기 치료를 받아온 부상자의 지원금 지급을 중단한 사례가 사상 최대 숫자… 더보기

럭슨 총리, 아세안 정상회의서 무역 확대 논의

댓글 0 | 조회 1,897 | 2025.10.28
럭슨 총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양자 무역 회담을 가졌다.니콜라 그리그스 무역 및 투자 차관은 “이 지… 더보기

노동당의 ‘28% 자본이득세’ 논란

댓글 0 | 조회 2,134 | 2025.10.28
노동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상업용 및 투자용 부동산에 28%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를 부과하는 새 정책을 내놨다. 가족 주택은 제외된다.세… 더보기

10월 28일 NZ 주요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039 | 2025.10.28
퀸스타운 관광 회복세, 팬데믹 이전 95% 도달ASEAN 외교 기념 만찬, 뉴질랜드 대표단 참여에어뉴질랜드 보조금 제안, 총리 “병원·학교에 써야 할 돈”‘동의(…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리 지역 경찰 ‘이글’ 헬기 물놀이 구조 활약

댓글 0 | 조회 2,184 | 2025.10.28
타마키 마카우리(오클랜드) 경찰 헬기 ‘이글’ 팀, 긴 주말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물 관련 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고생했다.지난 토요일 저녁, 카와카와 만 인근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 이름 ‘루나’

댓글 0 | 조회 2,531 | 2025.10.28
뉴질랜드에서 2025년에도 고양이와 개 모두에게 사랑받는 반려동물 이름 1위는 ‘루나(Luna)’로 나타났다. NZ 반려동물 등록기록(NZ Companion An… 더보기

정부, 노인 돌봄 재원 체계 개선 위해 장관 자문단 구성 예정

댓글 0 | 조회 2,313 | 2025.10.28
노인 돌봄 분야의 재원 조달 체계 개편을 위해 정부가 장관 자문단(MAG, Ministerial Advisory Group)을 구성해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현… 더보기

노동당의 ‘부동산 자본이득세’ 도입, 경제에 어떤 변화 가져올까?

댓글 0 | 조회 3,013 | 2025.10.28
뉴질랜드 노동당이 가계 자산이 아닌 ‘투자용 부동산’에 한정된 자본이득세(CGT) 도입 계획을 공식화했다.이 세수는 모든 국민에게 연 3회 무료 GP(일반의)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