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D 사칭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 사기 이메일 경고

IRD 사칭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 사기 이메일 경고

0 개 2,372 노영례

국세청(IRD; the Inland Revenue Department)을 사칭해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이라고 속이는 새로운 사기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언뜻 보면 해당 이메일에는 IRD 로고가 있고 IRD 이메일과 동일한 레이아웃이 있으므로 일부 사람들에게는 합법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생활비 보조금 지급(the Cost of Living Payment)은 이미 지난해 시행됐고, 또다시 지급될 계획은 없다.


마지막 생활비 보조금 지급은 지난해 10월 3일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이후 IRD에서 고객에게 생활비 보조금 지급(the Cost of Living Payment)에 대한 이메일이 발송되었다면 그것은 사기로 보면 된다. 



IRD 사칭 이메일, 주의해야 할 사항

IRD는 이메일이 정말 IRD에서 보낸 것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정부 부서 웹사이트에서는 IRD에서 이메일을 보낼 때 수신자의 이름이나 myIR 사용자 이름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받는 사람의 이름이 반드시 메일에 보여진다는 것이다.


IRD는 또한 이메일에 첨부 파일, 작업 링크 또는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IRD에서 간단한 안내를 내보내기는 하지만, 생활비 보조금(the Cost of Living Payment)을 받을 대상이라며 링크를 클릭하라는 식의 이메일은 내보내지 않는다. 


사기 이메일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phishing@ird.govt.nz로 전달해야 하며, 받은 이메일이 사기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0800 700 334번으로 IRD에 전화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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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D 사칭 이메일, 로그인하라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IRD에서는 링크를 보내지 않는다)

한편, IRD를 사칭해서 생활비 보조금(the Cost of Living Payment)을 받을 대상이라며 IRD 로그인 링크를 포함한 스캠 메일이 발송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월에도 비슷한 형태의 스캠 메일이 발송되어 사람들에게 주의하라는 경고가 내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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