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 금요일밤 200mm 폭우 쏟아져

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 금요일밤 200mm 폭우 쏟아져

0 개 1,058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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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일부 지역에는 밤새 200mm의 비가 내렸고, 더니든 공항 근처 300가구에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가 복구되었다.


MetService에서는 토요일 아침에도 Buller, Gray, Tasman 지역에 주황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고 전했다.


폭스 빙하(Fox Glacier)와 프란츠 요셉(Franz Josef) 사이의 6번 국도가 도로를 막고 있는 나무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다시 개통되었다.


뉴질랜드교통국 NZTA Waka Kotahi는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도로가 폐쇄되었다고 말했다.


기상예보관인 윌리엄 네페는 폭스 빙하와 프란츠조셉 빙하 근처 지역에 가장 큰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그는 Haast에 100mm의 비가 내렸고 Franz Josef 타운십에는 80mm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웨스트 코스트, 특히 웨스트랜드 지역의 여러 우량계는 지난 6시간 동안 150mm에서 200mm 사이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의 시간당 강수량은 시간당 35mm에서 45mm 정도였다고 그는 전했다.


폭우를 동반한 기상 전선은 Buller District의 Westport 바로 남쪽에 있었고, 오전 7시에 폭우와 번개가 쳤다.


최악의 악천후는 토요일 정오쯤에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학자는 말했다.


웨스트 코스트 지역 카운실은 날씨를 면밀히 관찰하고 웨스트랜드에 직원을 배치해 왔다.


프란츠 요셉(Franz Josef) 타운십 근처의 와이호 강은 밤새 급격하게 수위가 올라갔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토요일 아침 중간 정도의 속도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 코스트 지역 카운실 의장인 피터 해독은 프란츠 요셉 인근 지역에 120mm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호강 유역에 예상보다 적은 비가 내렸고, 토요일 아침에는 중간 정도의 속도로 흐르고 있어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 아침에는 뇌우로 인해 더니든 공항 근처 300여 가구의 전력이 끊겼다.


이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오로라 에너지는 오전 7시쯤 폭풍으로 인해 고객들의 전력이 끊겼다는 전화를 받기 시작했다.


오전 10시쯤 대부분의 전력이 복구됐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48가구의 전선을 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니든 공항은 폭우와 강풍, 번개가 치는 바람에 1분도 채 안는 시간 돈안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연결되었다. 


항공편 운항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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