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2호 코리아 포스트가 오는 8월 11일에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웨딩드레스 분야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가 있다. 동양인 디자이너이지만 섬세하고 꼼꼼한 작품과 높은 품질로 까다로운 서양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하지만 서양 사람들에게 웨딩드레스를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수선샵의 재봉사를 시작으로 본인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은 쉽지 않았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엘리 홍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정부가 임금 보조금(Wage Subsidy)명목으로 최근까지 지출한 금액이 13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가 직원의 고용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직원의 수입을 보장하는 목적으로 시행된 임금 보조금은 가능한 빨리 사업체와 직원에 필요한 돈을 지원하는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 정부측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신청 자격이 되지 않는 고용주들이 신청했거나 보조금을 받은 후 폐업하는 등 제도를 악용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정부의 임금 보조금 지급 이후의 상황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8월 5일 뉴질랜드 통계국(Statistics NZ)에서 금년 6월말 분기를 기준으로 한 국내 고용시장 동향과 관련된 지표들을 공개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록다운이 거의 전 기간에 걸쳐 진행됐던 해당 분기에, 국내에서는 특이하게도 이전 분기에 비해 실업률이 오히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고용통계에서 흔히 발견되는 착시현상으로 통계국에서도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실제로는 고용시장이 크게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통계 자료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너무도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다거나, 준비부족 또는 중요 포인트를 간과하여 결국 파트너쉽 비자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승인을 좌지우지하는 대표적인 요인 3가지를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