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개학 앞두고, '학업 성취도 향상' 집중 조명

학생들 개학 앞두고, '학업 성취도 향상' 집중 조명

0 개 1,732 노영례

7ea802f98e59f15c88c1fec8df39285b_1706477444_2742.png
 

학부모와 교사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며 대대적인 커리큘럼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1월 29일부터 2024년 1학기 텀이 시작되었지만, 오클랜드는 오클랜드 기념일이 1월 29일인 관계로 1월 30일부터 학생들이 등교하기 시작한다. 


연합 정부는 수리력과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표준화된 시험과 의무적인 읽기, 쓰기, 수학 시간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고 싶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교육 연구원인 니나 후드는 학교가 전체적인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지만 아이들이 기본을 배우도록 보장하는 것이 그 일부라고 말했다.


초기 읽고 쓰는 능력과 수리 능력을 개발하는 것은 학교 시스템 전체와 인생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성취에 매우 중요하고, 따라서 처음 몇 년 동안 올바른 교육을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니나 후드는 말했다.


Education Hub의 창립자인 니나 후드는 새로운 평가로 인해 학생들이 의도치 않게 서로 경쟁하게 될 수 있으므로 교육자와 정부는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궁극적으로 시험 결과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교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니나 후드는 학급의 각 어린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학습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위치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따라서 각 어린이가 필요로 하는 특정 영역과 발달에 맞춰 학습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초등교장협회 회장 카일 브레베톤은 대부분의 학교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계획에 교사의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한 지원 증가가 포함되기를 바란다며, 적절한 교육과 지원이 없으면 광범위한 커리큘럼을 갖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필요한 것을 제공하려면 장비를 잘 갖추고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100일 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1학기부터 각 과목별로 하루 1시간씩 읽기, 쓰기, 수학을 가르칠 예정이다.


그리고 2학기부터 모든 교실에서 휴대폰이 제거된다.


에리카 스탠포드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변화가 모든 어린이가 세계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학년을 앞두고 초등교원노조는 정부의 교육과정 개편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NZEI TE Riu Roa 회장인 마크 포터는 이것이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에게 변화가 필요한 것은 더 나은 비율로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여 교사가 다루어야 할 어린이가 많지 않도록 하고 더 나은 학습 지원을 통해 다양한 요구 사항을 가진 모든 어린이가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이번 주에 처음으로 다섯 살 난 아들을 학교에 보낼 예정이며, 아들이 재미있고 호기심을 가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녀의 유일한 걱정은 아들의 성취가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앨리스는 그녀의 아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학교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술 분야의 성공일 수도 있고, 수학 등의 분야에서 최고일 수도 있지만 시험이나 평가에 관계없이 성공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패트릭의 5살 아들도 이번 주에 학교를 시작하는데 읽기, 쓰기, 수학 시험에 중점을 두는 것은 그의 가족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패트릭은 아들이 우정과 공감, 그리고 다른 종류의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는 것을 더 찾고 있다며, 커리큘럼이 테스트에 훨씬 더 초점을 맞추도록 변경된다면 솔직히 말해서 그것에 대해 조금 덜 편안해진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법원, 화카리섬 피해자 배상금 '매우 제한적'

댓글 0 | 조회 1,116 | 2024.02.26
2019년 12월 화카리 아일랜드/화이트섬 폭발 이전 보건 및 안전 위반 혐의의 6명 당사자에 대한 선고가 있었던 오클랜드 법정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WorkS… 더보기

1번 모터웨이, 타카푸나 인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댓글 0 | 조회 2,023 | 2024.02.26
트럭과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가로질러 충돌한 후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1번 국도에서 일부 차선이 막혔다. 트럭과 트레일러도 와이어로프 중앙분리대에 얽힌 … 더보기

4년만의 랜턴 페스티벌, 일요일까지

댓글 0 | 조회 2,621 | 2024.02.25
오클랜드의 큰 행사 중 하나인 랜턴 페스티벌이 2월 22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마누카우 스포츠볼에서 열린다.4년 만에 열리는 랜턴 페스티벌에는 용의 해를 맞아 … 더보기

새로운 식품 라벨링 표준 시행

댓글 0 | 조회 1,893 | 2024.02.25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식품 라벨링 표준이 일요일부터 시행된다.뉴질랜드 식품 안전 부국장 빈센트는 이제부터 포장되는 모든 식품… 더보기

북섬 일부 폭우, 오클랜드는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비

댓글 0 | 조회 2,001 | 2024.02.25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에서는 전했다.MetService는 단단하고 건조했던 … 더보기

정부, '갱단 휘장 금지' 법안 도입 예정

댓글 0 | 조회 1,415 | 2024.02.25
연합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법안에 따라갱단 패치는 공개적으로 금지될 것이며, 경찰은 갱단의 집합을 막을 수 있는 추가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연립정부 합의의 일환… 더보기

더니든의 조난 신호, 콜 보낸 사람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994 | 2024.02.25
경찰은 토요일 오후 더니든 지역에서 메이데이 콜(조난 신호)을 받은 후, 일반 시민들로부터 정보를 찾고 있다.2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35분경에 전화가 걸려… 더보기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 '파파이스', 뉴질랜드에 오픈

댓글 0 | 조회 2,394 | 2024.02.25
미국 프라이드치킨 체인점인 파파이스(Popeyes)가 4월에 오클랜드 타카니니(Takanini)에 매장을 오픈하며, 2024년 말까지 10개 매장이 연이어 빠르게… 더보기

4년 동안 카운실이 나뭇가지 자르기를 기다린 주민

댓글 0 | 조회 3,379 | 2024.02.24
뉴플리머스 지역에 사는 한 지역 주민은 4년 동안 구급차의 진입로 접근을 막고 있는 거대한 포후투카와 나뭇가지를 잘라달라고 뉴플리머스 지역 카운실에 요청해 왔다고… 더보기

97명의 NZ국방군, 우크라이나 훈련 돕기 위해 참여

댓글 0 | 조회 974 | 2024.02.24
국방부는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에 따라 올해 중반까지 약 100명의 인원이 유럽에서 전문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 더보기

웨스턴 BoP, 주택 강화 규정 보류

댓글 0 | 조회 1,163 | 2024.02.24
웨스턴 베이오브플렌티(Western Bay of Plenty) 타운 두 곳의 주택 집약도를 높이는 계획 규칙이 보류되었다.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카운실은 … 더보기

노스랜드 다리, 9년 만에 마침내 개통

댓글 0 | 조회 2,114 | 2024.02.24
노스랜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다리 중 하나가 치열한 보궐선거 캠페인에서 약속된 지 거의 9년 만에 토요일 저녁 개통될 예정이다.오래된 일방통행 카에오 다리(Kāeo…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953 | 2024.02.24
남섬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황색 기상 경보가 발령되었다.북섬 남단 지역도 토요일 저녁 늦게 약간의 악천후가 예상되며, 타라루아 산…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요금 인상 예정

댓글 0 | 조회 1,670 | 2024.02.24
뉴질랜드 전국을 오가는 에어뉴질랜드 국내선 항공편 이용료가 곧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어뉴질랜드의 국내선 요금이 인상되면, 다른 항공사의 가격도 덩달… 더보기

하우라키 걸프, 수많은 죽은 스내퍼 떠다녀

댓글 0 | 조회 2,841 | 2024.02.23
수많은 죽은 스내퍼가 오클랜드 북부 해안 바다에 떠다니는 것이 신고된 후 수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뉴질랜드 어업청(Fisheries New Zealand)… 더보기

16번 모터웨이 시내 구간, 사고로 통제했다가 해제

댓글 0 | 조회 1,560 | 2024.02.23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시내 16번 모터웨이 북서부 고속도로 끝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뉴질랜드 교통국은 16번 모터웨이 동쪽 구간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Wel… 더보기

에어 채텀스, 오클랜드 공항 수수료 인상 비판

댓글 0 | 조회 1,175 | 2024.02.23
금요일 아침, 지역 항공사인 에어 채텀스(Air Chathams)는 오클랜드 공항의 항공사 수수료 인상을 비판하면서 고객이 궁극적으로 그 영향을 느낄 수 있고 주… 더보기

타우포 경찰, 지역의 여러 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548 | 2024.02.23
목요일 타우포 경찰은 어떤 사건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한 남성과 연루된 사건으로 지역의 안전을 우려해 지역의 여러 학교를 락다운했다. 폐쇄된 학교에서… 더보기

Rabobank,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예정

댓글 0 | 조회 1,733 | 2024.02.23
식품 및 농업 관련 금융회사인 라보뱅크(Rabobank)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뉴질랜드인을 위한 이자율 완화가 계획되어 있다고 1News에서 전했다.Rabob… 더보기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댓글 0 | 조회 3,336 | 2024.02.23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수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이다. 지난해 12월 베이 오브 플렌티가 타마키 마카우라우(오클랜드)를… 더보기

CHCH “포트 힐스 산불 비상사태 해제”

댓글 0 | 조회 989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에서 난 산불로 2월 14일(수) 저녁에 크라이스트처치와 셀윈 지역에 발령됐던 ‘지역 비상사태(state of local emergency… 더보기

과속 단속 카메라 “2030년까지 800대로 확대”

댓글 0 | 조회 1,552 | 2024.02.22
오는 2030년까지 뉴질랜드 각지의 도로에서는 총 800개 이상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매년 약 300만 장에 달하는 단속 티켓이… 더보기

“외국 여행객의 오토바이 훔치고 살해 협박까지…”

댓글 0 | 조회 1,831 | 2024.02.22
오토바이로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외국인이 혹스베이에서 오토바이를 도난당하는 사건을 겪었음에도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독일 출신으로 알… 더보기

버스 요금 할인 “저소득층에 경제적 정신적 혜택”

댓글 0 | 조회 1,729 | 2024.02.22
크라이스트처치의 버스 요금이 할인되는 동안에 저소득층이 먹거리를 포함한 일상 필수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와 같은 결과는… 더보기

남섬 호숫가에서 숨진 호주 출신 낚시꾼

댓글 0 | 조회 1,287 | 2024.02.22
호주 출신 낚시꾼이 오타고 내륙의 벤모어(Benmore) 호숫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3세의 남성으로 알려진 이 낚시꾼은 지난 2월 18일(일)에 돌아오기로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