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시 대학과 금융교육연구센터(Fin-Ed Centre)가 발표한 ‘은퇴 지출 지침 2025’ 보고서는 키위세이버가 은퇴 자금 마련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올바르게 활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뉴질랜드 첫 주택구입자는 약 35세이며, 주택 구매를 위해 키위세이버 자금을 많이 인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5세에 주택을 구매하고 자금을 인출하더라도 꾸준히 키위세이버에 납입하면 65세에 은퇴 생활에 충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보고서 저자인 클레어 매튜스 부교수는 많은 가입자가 키위세이버를 내집 마련 자금 마련용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택 구매 후에도 쉽게 납입을 멈추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납입하는 것이 장기 재정 자립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키위세이버는 내집 마련 자금과 은퇴 자금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금융 플랫폼이며, 조기 가입과 꾸준한 납입이 누적 복리 수익 극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권고했다.
Source: Newstalk 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