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세기는 보내면서 '특별기'는 왜 안 보낼까?

대한항공, 전세기는 보내면서 '특별기'는 왜 안 보낼까?

0 개 13,105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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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특별기' 이 단어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여파로 하늘길이 끊어지고 예상치 못하게 뉴질랜드에서 발이 묶인 방문객들. 그들 중 일부가 4월 7일 1차 전세기를 타고 한국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들이 타고간 것은 '전세기'였다. 이 전세기는 비행기를 전세내어서 원하는 사람들이 제시된 비용으로 티켓을 끊고 이용하는 항공으로, 항공 티켓 접수 등은 여행사들이 분담해서 처리했다. 1차 전세기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으로 지난 4월 7일 이른 아침에 오클랜드 공항을 떠났고, 그 전세기를 탔던 사람들은 한국에 이미 도착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차 전세기는 대한항공으로 4월 10일(금요일) 출발 예정이다. 3차 전세기는 4월 17일(금요일), 4차 전세기는 4월19일(일요일), 5차 전세기는 4월 21일(화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전세기들은 모두 오클랜드 출발이다. 

한편,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ksocietychch.office@gmail.com​)에서는 남섬에서 오클랜드로 이동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크라이스트처치 출발 전세기를 4월11일(토) 출발로 준비했다. 이 전세기는 ​오클랜드를 경유해 인천으로 향하기 때문에 오클랜드에서 탑승할 사람들 신청도 받고 있다. 

  

그렇다면, '특별기'는 무엇일까? 특별기는 한국 정부가 비용을 부담해서 뜨는 비행기일까? 많이 헛갈리는 내용이다. 특별기는 정부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기처럼 이용하는 사람들이 티켓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운행이 된다. 단, 전세기와 달리 항공사에서 직접 티켓을 관리해서 발권 등 모든 것을 처리한다.

 

◐전세기: 탑승객들의 필요에 의해 비용을 내고 항공기를 전세내는 것. 이 때는 티켓팅 등에 항공사의 개입이 없고 여행사 등에서 관리한다.

◐특별기​:  필요에 따라 항공사에서 직접 판단하여 임시로 항공편​을 만드는 것. 탑승객들은 특별기에도 비용을 내지만, 기존의 항공사 마일리지 등을 사용할 수 있고, 티켓팅 등은 항공사에서 직접 관리한다.  

 

'특별기'에 대해 대한항공(한국 전화 1588-2001) 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 문의 전화가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걸렸지만, 전화를 받은 직원에게 특별기에 대해 문의를 했더니 정확히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남겨둔 070 으로 전화를 걸어온 대한항공 직원은 '특별기'에 대해 확인해주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특별기는 항공사에서 직접 판단하여 임시로 항공편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항공에서 날짜 검색, 예약 및 발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것이다. "

 

"특별기는 한국의 국토교통부와 외교부와 조율을 한 후, 배치되며 상세한 내용은 미리 알 수 없다.  만약 특별기가 결정된다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고, 이용할 사람들은 대한항공에서 직접 발권을 한다."

 

"그러나, 특별기가 만약 뜬다면, 발권할 때, 오클랜드- 인천 비행기를 예약했다가 취소되어서 돌아가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전화 및 연락을 취해서 돌아갈 수 있도록 표를 잡아주는 것은 아니다. 모든 특별기 이용객들은 다시 발권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별기는 항공사의 판단에 의해 임시로 항공편이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고객이 구입하는 티켓 비용으로 운영이 되며, 정부의 지원금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다"

 

"특별기가 만약 뜬다면, 기존의 대한항공 오클랜드-인천 티켓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따로 전화를 받거나 하는 우선 순위는 없지만, 날짜 변경 등을 통해 티켓 예약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 '특별기', 국토부&외교부와 의논 중이지만 더이상 정보 알 수 없어

특별기는 필요에 따라 항공사에서 직접 판단하여 임시로 항공편을 만드는 것이므로, "지금같이 전세기가 뜨는 뉴질랜드의 경우에 대한항공 특별기가 뜰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대한항공 직원에게 던졌다. 그 직원은 비슷한 전화 문의가 많아서 현재 대한항공이 한국 국토부와 외교부에 의논을 하고 있는 단계이며, 그 이상의 정보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대한항공 '특별기'는 본사 소관, 따로 담당하는 부서는 없어

대한항공 콜센터에서는 '특별기'에 대해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면 안내해달라는 요청에 본사에서 '특별기'관련 일처리를 하지만, 따로 담당하는 부서는 없다고 답했다.

 

대한항공 '특별기'를 기다리며, 부탁의 글 올린 사람 

코리아포스트 알고싶어요 게시판에는 "대한항공 특별기 부탁드리는 글 / 인천-오클랜드 비운항 연장(~ 5/31)" 이라는 글이 올려져있다. 글을 올린 사람은 '전세기'에 사람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데 대한항공 특별기 운항이 되도록 부탁한다는 내용을 글에 담았다.

 

Click here! 알고싶어요 바로가기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forum_qna&wr_id=18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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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글의 댓글에는 전세기와 특별기에 대해 어떤 사람이 설명을 올렸다. 그 사람은 아래와 같이 전세기와 특별기에 대해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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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에는 전세기와 특별기에 대해 정확히 설명이 되었지만, 한가지 다른 것은 (대한항공에서 준 답에 의하면) 특별기의 티켓 발권 시 이전에 대한항공 티켓을 예약했다가 항공편이 취소되어서 돌아가지 못하는 고객에게 전화를 해준다거나 하는 우선권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단, 날짜 변경 등을 통해 기존의 티켓을 사용할 수는 있다.

 

지금이라도 논의되고 있다는 대한항공 '특별기'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이 중단된 후, 발을 동동 굴렀던 사람들 중 일부는 '대한항공'이 이러한 상황에서 나서서 임시 항공을 준비해주지 않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대한항공으로 많은 불만 제기가 있었고, 늦었지만 '특별기'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한다.

 

1차 전세기가 뜨고, 2차 전세기가 곧 뜰 예정이며, 3차~5차 전세기까지도 예약을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의 '특별기'는 과연 오클랜드에서 뜰 수 있을까?

 

동포들 중에는 대한항공 '특별기'를 기다리며, 전세기 예약 소식을 초조하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 왜 대한항공에서는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2차 전세기에 대한항공을 보내면서도 '특별기'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지 않은 것일까? 

일반인, '특별기'와 '전세기'에 대한 차이 혼동할 수도...

항공사에서 일을 한다거나, 관련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특별기'와 '전세기'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인들은 이 부분을 혼동하기 쉽다. 뉴질랜드에 발이 묶였다가 한국으로 빨리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특히 비행기만 뜨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런 차이에 대해 큰 생각을 안 할 수 있다. "얼른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라는 생각에 빨리 가는 항공기가 있다면 '전세기'이든 '특별기'이든 상관 없을 수 있다. 한편으로는 '특별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전세기'만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특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진 사람은 왜 오클랜드-인천 직항을 운행했던 대한항공에서 '특별기' 를 통해 기존에 티켓을 예약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는가? 하는 아쉬움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1차 전세기는 록다운 기간 중 비행기가 뜰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단계에서 에어 뉴질랜드가 어렵게 투입되었으나, 4월 3일 예정했던 날짜가 4월 7일로 연기되었다. 뉴질랜드 정부는 4월 2일, 록다운으로 발이 묶인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2차 전세기가 대한항공으로 지정될 때부터 일부에서는 전세기가 아닌 특별기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오클랜드에서의 대한항공 '특별기', 고객 서비스 정신으로...
지금에라도 대한항공에서 '특별기'를 띄워서, 그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해왔던 고객들이 하루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오클랜드에서의 대한항공 '특별기'는 고객 서비스 정신에 입각해 접근해야 한다고 한 동포는 말했다. 그녀는 록다운 이전에 에어 뉴질랜드 직항이 미리 날짜 고지를 한 후에 중단된 반면, 대한항공은 중단 직전에 갑자기 공지를 하여 많은 대한항공 티켓을 가진 사람들은 당황해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3일 갑작스러운 공지를 통해 다음날인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인천-오클랜드 직항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이후 4월 29일까지 추가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가, 다시 4월 8일에는 5월 31일까지 추가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전세기는 보내면서 특별기는 왜 안 보내나?

또한, 그녀는 록다운 시작 전에 남북섬 통틀어 1.8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수요 조사에 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대한항공은 '특별기' 배치를 준비했어야 하고, 2차 전세기로 대한항공을 투입할 시점에는 '특별기'에 대한 결정을 내려서 고립된 사람들을 태워갈 준비를 완료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전세기는 보내면서 특별기는 왜 안 보내나?"


대한항공이 '특별기'를 기다리며 발이 묶여 있는 한국 국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국토부, 외교부와의 의견 조율을 마무리하고, 특별기를 뉴질랜드로 보내기를 기대한다.


귀국행 전세기 예약하거나, 특별기 기다리는 사람들은 한국 국민

전세기를 예약하거나 특별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한국 국적의 사람들이다. 친척집을 방문했거나, 뉴질랜드 여행을 왔거나, 단기 어학 연수를 왔거나,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진 젊은이 등이다. 그리고 그들은 록다운 상황의 뉴질랜드보다 자신의 집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뉴질랜드로 이민한 사람들인 영주권자나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시민권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에서 치료 예약이 되었거나 하는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금 상황에서 한국으로 가지는 않는다. 한국의 일부 언론에서 '교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뉴질랜드 이민자들이 이 나라를 탈출해 한국으로 가는 것으로 잘못 전달되고 있다.


전세기나 특별기, 사람들은 왜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찾지 않고 한인회를 찾을까? 

전세기나 특별기로 한국 귀국을 원하는 사람들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웰링턴)이나 오클랜드 분관(영사관)보다 한인회를 먼저 찾고 있다. 왜 그들은 해외의 대한민국 국민을 관장하는 외교부 산하 정부 기관보다 자원봉사 비영리 단체인 현지의 한인회를 먼저 찾을까?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오클랜드 분관(영사관)에서는 록다운으로 오도가도 못하고 뉴질랜드에 갇힌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기사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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