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양의 총기와 부품이…” 총기 공장 방불케 한 주택

‘엄청난 양의 총기와 부품이…” 총기 공장 방불케 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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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북섬 기즈번의 한 가정집을 수색하던 중 다량의 총기, 총기 부품, 탄약 등을 발견해 두 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들은 갱단인 ‘블랙 파워’'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7월 11일 티토키(Titoki) 스트리트의 한 주택을 수색하던 중 앞마당에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에서 여러 종류의 총기 관련 부품이 들어 있는 컨테이너를 발견했다. 


트레일러 내부에는 다양한 총기 부품이 있었는데 그중 일부는 분해된 상태였고 또 다른 일부는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었다. 


이와 더불어 집 안과 창고, 차량에서도 총기 부품과 탄약이 추가로 발견됐다. 



수사 관계자는 “대량의 총기 부품이 발견됐으며 적절한 지식과 기술만 가지고 있다면 이를 가지고 작동 가능한 여러 정의 총기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발견된 부품 중에는 다양한 종류와 모델의 총열, 나무 개머리판, 방아쇠 시스템 등이 포함됐으며 또한 많은 양의 탄약도 함께 발견되었다.


해당 주택 거주자 중에서는 아무도 총기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관계자는 탄약을 장전하고 작동이 가능한 총기를 제작하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탄약 중 일부는 너무 조악하게 만들어져 만약 이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사용자가 다칠 수도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21세와 38세의 기즈번 출신 남성 두 명을 불법 총기 소지 및 탄약과 폭발물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구금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7월 29일과 8월 1일에 기즈번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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