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째 행적 묘연한 와이카토의 일가족 4명

일주일 째 행적 묘연한 와이카토의 일가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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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 서해안에서 실종된 톰 필립스(Tom Phillips, 34)3명의 아이들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경찰이 필립스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오토바이 행방을 찾고 있다.


필립스와 그의 자녀들인 제이다(Jayda, 8)와 매버릭(Maverick, 6) 그리고 엠버(Ember, 5) 등 일가족 4명은 지난 911() 오후에 작은 해변 마을인 마로코파(Marokopa) 근처 농장에서 주변에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후 행적이 묘연한 가운데 필립스의 차는 마로코파에서 가까운 키리테헤레( Kiritehere) 해변에서 이튿날 늦은 오후에 발견됐으며, 13()에 이 사실을 전해들은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을 비롯해 수색 구조대는 물론 해상경비대와 자원한 주민들까지 나서 항공기와 헬리콥터 및 드론까지 동원해 대대적으로 일대를 뒤지고 있지만 한 주가 지난 17()까지도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이다.


한편 경찰은 필립스가 2004년식 ‘혼다 XR400’2019년식 ‘혼다 CRF50’

오토바이 2대를 소유한 것으로 보고 이들 오토바이들에 대한 행적 조사에도 나섰다.









또한 경찰은 최근까지 이어진 수색에 관여했던 한 사람이 일부 물건들을 발견해 경찰에 건넸지만 아직까지 중요한 물건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17일에도 아침부터 라글란(Raglan) 해상인명구조대와 타라나키 및 오마누(Omanu) 해변 구조대들이 합세해 해상을 수색 중이며 경찰과 구조대의 지상 수색도 진행 중이다.


오클랜드의 경찰 이글 헬리콥터와 드론도 수색에 나섰는데, 경찰은 마로코파에서 키리티헤레에 이르는 해변에서 옷을 포함해 실종자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물건을 발견했을 경우 이를 사진으로 찍고 경찰에 지체없이 연락해주도록 당부했다.


또한 앞서 언급된 오토바이의 위치나 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이들도 연락을 해주도록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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