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몰래 환자 면회, 노스 쇼어 병원 의료진 격리

경비원 몰래 환자 면회, 노스 쇼어 병원 의료진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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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들을 피하여 몰래 들어와 환자를 보고 간 사람이 추후에 양성자로 확인되면서 약 20명의 노스 쇼어 병원 의료진들이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위는 노스 쇼어 병원의 해당 의료진들에게 검사가 진행되며, 감염 여부가 확인된 이후에 다시 업무에 투입될 것으로 밝혔다.


지난 9월 16일 목요일, 여전히 레벨4의 록다운에서 규정을 위반하면서, 병원 앞을 지키는 경비원들이 다른 환자를 도와 주는 동안 경비원들의 감시를 피하여 안으로 들어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병원 건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Ward 7과 검사 대기 병동을 방문하였으나, 경비원들에 의하여 건물밖으로 안내되었으며 병원안에 있었던 시간은 모두 30분 정도로 보였지만, 9월 20일 월요일 검사 결과에서 양성자로 확인되었다.


오클랜드 보건위는 9월 16일을 포함하여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상태로 들어갔으며, 이 사람과 마주했을 가능성이 있는 약 20명 정도의 의료진들에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보건위 관계자는 아직까지 20명 모두 격리하여야 할 지 확실하지 않다고 하며, 불법 방문자는 환자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으며 그로 인한 전파 위험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노스 쇼어 병원은 경찰과 보건부와 함께 경로와 대비책에 대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이 사람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하여 용납할 수 없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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