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National Party)의 지지도가 많이 떨어져 21.3%까지 내려간 반면 ACT는 14.9%의 지지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여론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우파 성향의 로비 그룹인 NZ Taxpayers’ Union (NZTU)에서 주관하여 지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 조사에서 노동당(Labour Party)는 45.8%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녹색당(Green Party) 9.6%, 엔젯 퍼스트(NZ First) 2.7%, 마오리당(Maori Party) 1.2% 등으로 나타났다.
National은 2002년 가장 낮았던 20.93%의 여론 조사 결과 다음으로 인기도가 추락하였으며, ACT는 뉴스허브-리드의 8월 여론 조사에서 4.2%에서 11.1%로 큰 폭으로 지지도가 오른 것처럼 이번 조사에서도 14.9%의 지지를 보였다.
국민당은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30%선을 넘지 못하고 있으면서, 지난 달에도 28.7%의 지지를 보였었다.
한편,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1050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UMR 여론조사에서도 노동당 45%, 국민당 26%, ACT 당 13%, 녹색당 6%, NZ First 4.1%의 지지를 보이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