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28세의 한 여성이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실종 신고되었다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되었다.
레나 하랍(Lena Harrap)은 수요일 오전 6시경 마운트 앨버트(Mt Albert)의 집을 떠날 때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경찰은 레나가 돌아오지 않자, 오후 1시가 되기 직전 가족들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성명을 내고 레나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고 시각 장애가 있으며 경찰과 가족은 그녀의 안전를 걱정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경찰은 그녀가 저지 애비뉴, 오와이라카 보호구역, 하버트 보호구역 주변을 자주 걸었다고 말했다.
수요일 저녁 레나 하랍의 시신은 오와이라카/마운트 알버트에서 발견되었다고 경찰 대변인이 확인했다.
경찰은 가까운 가족에게 통보하는 과정에 있으며 피해자 지원을 통해 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들은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레나의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신이 발견된 마웅가 주변에 출입 금지선이 설치되어 있고 Grande Ave를 통한 접근이 차단되었다.
▲경찰이 실종 신고 접수 후 공개했던 레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