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비행기를 타고 더니든에 도착하여 학교 수업에 참석한 소년이 자가 격리에 처해졌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인 9월 17일 오타고 고등학교 학생으로 추정되는 소년이 허가없이 더니든으로 이동하였다고 밝혔다.
이 소년은 일요일 밤 학교의 기숙사에서 잠을 자고 그 다음 날인 월요일에는 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학교와 서던 지역 보건위와 함께 조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경위에 대하여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제 코비드-19 규정 위반에 대한 벌금이 올리는 것으로 밝힌 Ardern 총리는 거의 모든 국민들이 규정을 지키고 있지만, 몇몇이 이를 위반하여 전 지역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다고 하며, 정부는 규정을 따르고 이를 위반할 경우 어떠한 결과가 이어질 지에 대하여 명확한 지침을 한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