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뉴질랜드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
MetService는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까지 기상 주의보를 발령했다.
남섬은 악천후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Westland의 산맥인 Fiordland와 캔터베리와 오타고의 호수와 강의 상류에 폭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에는 2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사우스랜드, 피오르드랜드, 스튜어트 아일랜드, 말보로,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평원, 서던 레이크, 센트럴 오타고, 클루서, 더니든 및 노스 오타고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되었다.
노출된 장소의 돌풍은 시속 120~130km에 달할 수 있다.
남섬 불러(Buller)와 웨스트랜드(Westland) 산맥에는 토요일 밤까지 폭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북섬 남단의 와이라라파(Wairarapa)와 웰링턴(Wellington)에 일요일 아침 일찍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한편, 지난 12시간 동안 10,000번의 낙뢰가 기록되었으며, 그 중 75%는 육지에서 발생했다.
서해안과 서던알프스 지역은 하루 종일 뇌우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MetService는 전했다.
반면, 북섬의 오클랜드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은 토요일 구름이 약간 끼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일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