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불법채취 남성 “가발까지 쓰고 잡아뗐지만...”

전복 불법채취 남성 “가발까지 쓰고 잡아뗐지만...”

0 개 3,020 서현

전복을 불법으로 잡다 적발되자 변장까지 하고 어업부 직원을 속이려 했던 남자가 결국 고등법원까지 올라가서 호소한 끝에 유죄 판결에서는 벗어났다.


타라나키에 사는 제스 호나(Jesse Hona,31)는 지난 5월 어업부 직원의 업무를 방해하고 지시에 따르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뉴플리머스지방법원에 출두해 유죄 판결과 함께 2가지 혐의에 대해 각각 300달러씩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근느 이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항소했는데, 이번 재판에 나온 보고서를 보면 당시 그는 하루 채취 규정(10)3배에 가까운 26개의 전복을 갖고 있다가 어업부 직원에게 적발됐다.


또한 엉터리 주소를 댄 다음에 그러지 말라는 직원의 명령을 무시하고 전복 중 일부를 바다에 던져버리고는 달아나기까지 했다.







결국 경찰까지 대동한 어업부 직원이 주소지로 찾아갔지만 그는 그곳이 아닌 건너편 집에 살았는데, 마지막까지 단속을 피하려고 가발 장식이 달린 비니까지 쓰고 나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국 법정에 서게 된 그는 이런 사항들을 시인하기는 했지만 폭력을 저지르거나 공격적인 행동도 하지 않았으며, 또 만약 유죄 판결까지 받게 되면 호주에 취업하기로 한 일도 영향을 받는다면서 변호사를 통해 고등법원에 항소했다.


실제로 그는 최근에 취업 기회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러나 1차산업부(MPI) 담당자는 그가 적발 당시 아주 심하게 직원 업무를 방해했으며 또 여전히 비계공으로 일하고 있고 취업 기회를 잃은 게 유죄 판결로 인한 것인지도 의심스럽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담당 판사는 유죄 판결이 그의 그의 취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한편 성인이 된 후 전과가 없으며 당시 그의 범죄 행위가 그 정도로 중하지는 않았고 후회하면서 실질적인 배상 조치도 취한 만큼 유죄 선고는 없이 처벌만 받도록 조치했다.


 

11월 1일부터 비시민권자 뉴질랜드 입국, 백신 접종 필요

댓글 0 | 조회 8,762 | 2021.10.03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은 뉴질랜드 시민이 아닌 모든 여행객은 11월 1일부터 뉴질랜드를 여행하기 전에 백신 접종을 완전히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 더보기

새 확진자 33명, 오늘 밤 해밀턴 등 "레벨 3로 전환"

댓글 0 | 조회 8,704 | 2021.10.03
10월 3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에는 재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33명이다.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이외 지역… 더보기

해밀턴과 라글란, 2명의 새 확진자 발생

댓글 0 | 조회 3,698 | 2021.10.03
보건부에 와이카토에서 2명의 새로운 COVID-19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1명은 라글란(Raglan)에 있고, 다른 1명은 해밀턴 이스트(Hami… 더보기

백신 미접종자, 에어 뉴질랜드 국제선 탑승 금지

댓글 0 | 조회 3,337 | 2021.10.03
에어뉴질랜드의 그렉 포란 최고경영자(CEO)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국제선 탑승이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그렉 포란은 일요일 아침 Q+A프로그램과의 …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에서 격리된 확진 트럭 운전사, 방문 장소

댓글 0 | 조회 4,011 | 2021.10.02
보건부 웹사이트에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와 시간, 위치 등을 공개해서 해당 시간에 갔었던 사람들이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확진자 방문 관심 장소는… 더보기

오클랜드 트럭 운전사 확진, 파머스톤 노스 시설에 격리 중

댓글 0 | 조회 3,383 | 2021.10.02
오클랜드의 트럭 운전사 1명이 확진되었는데, 이 사람은 업무 목적으로 파머스톤 노스(Palmerston North)에 있다.이 확진 트럭 운전사는 어제 오클랜드에… 더보기

10/2 새 지역 확진자 27명, 오클랜드 50% 2차 백신 완료

댓글 0 | 조회 7,652 | 2021.10.02
10월 2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27명이다.보건부의 오후 1시 브리핑은 없으며 확진자 발표는 서면 보도자료로 대체했다.27명의 새 확진자 중 22명은 감염 경로… 더보기

Destiny Church 주최 오클랜드 록다운 반대 시위, 갱단원도 참가

댓글 0 | 조회 4,793 | 2021.10.02
Destiny Church 지도자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가 조직한 오클랜드 록다운 반대 시위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트위터에 올려진 영상을 보… 더보기

오클랜드 아본데일,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562 | 2021.10.02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아본데일에서 한 사람이 총에 맞아 숨진 후 살인 수사가 진행 중이다.경찰은 10월 2일 토요일 새벽 4시 30분에 Saintly Lane에서…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의 7억 8500만 달러 자전거 교량 계획 폐기

댓글 0 | 조회 3,656 | 2021.10.02
정부는 시민의 반대 의견을 수렴해 오클랜드의 와이테마타 하버(Waitematā Habour)를 가로질러 7억 8,5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자… 더보기

확진자 방문 관심 위치, 오클랜드 도심 슈퍼마켓 포함

댓글 0 | 조회 5,405 | 2021.10.02
보건부 웹사이트에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와 시간, 위치 등을 공개해서 해당 시간에 갔었던 사람들이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확진자 방문 관심 장소는…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일하는 사람들 COVID-19검사 받으라

댓글 0 | 조회 5,250 | 2021.10.01
정부에서는 레벨 3 오클랜드에서 일하는 모든 필수 근로자와 건설 근로자들에게 COVID-19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오클랜드의 버닝스 웨어하우스(Bunnings… 더보기

오클랜드의 유명한 유로 레스토랑, 견디지 못하고 문 닫아

댓글 0 | 조회 5,877 | 2021.10.01
오클랜드의 인기 레스토랑 유로(Euro)가 22년 동안의 영업을 접고 문을 닫는다고 금요일 발표했다.오클랜드 CBD의 Princess Wharf에 위치한 이 레스… 더보기

오클랜드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 센터 2곳 폐쇄

댓글 0 | 조회 3,167 | 2021.10.01
오클랜드 서부의 트러스트 아레나(Trust Arena)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COVID-19 백신 접종 센터와 데어리 플랫(Dairy Flat)의 노스 쇼어 공항… 더보기

알바니 주거 단지, The Grange에서 확진자 발생

댓글 0 | 조회 8,112 | 2021.10.01
오클랜드 알바니의 복합 주거 단지에 거주하는 한 사람이 확진되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부동산 관리 그룹에서 보낸 이메일 통지문에서 알바니의 The Gran… 더보기

10/1 새 커뮤니티 확진자 19명

댓글 0 | 조회 4,776 | 2021.10.01
[오후 2시 1분 업데이트] 10월 1일 오후 1시 브리핑에는 그란트 로버트슨 부총리와 캐롤라인 공중 보건 국장이 나왔다.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19명이다.19명의… 더보기

핸더슨과 파파쿠라, 확진자 계속 나와 주민들 검사 필요

댓글 0 | 조회 5,499 | 2021.10.01
오클랜드의 두 개 지역에서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접촉자 추적과 COVID-19 검사가 집중되어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보건관계자들은 오클랜드의 남동부 지역…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주들, 레벨 3에도 계속된 손실 기록

댓글 0 | 조회 4,467 | 2021.10.01
어제 아던 총리는 경계 단계가 레벨2로 전환된다고 하더라도 오클랜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동에는 여전히 제한이 계속될 것으로 밝혔다.다가오는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과… 더보기

10월 기상, 불안정하지만 조금씩 기온은 올라갈 것

댓글 0 | 조회 2,017 | 2021.10.01
10월의 기상은 예년과 같이 봄철의 불안정한 변화로 전국적으로 고기압과 저기압이 반복되면서 지역별로 심한 날씨의 차이가 예상되지만, 조금씩 기온은 올라갈 것으로 … 더보기

미들모어 병원 응급실, 방문 환자 2명 확진

댓글 0 | 조회 3,558 | 2021.10.01
카운티 마누카우 보건위(Counties Manukau DHB)는 미들모어 병원에서 발생한 2건의 COVID-19 노출 사건에 대해 보건부로부터 조언을 받았다.2명… 더보기

대법원 “타라나키 앞바다 사철 채굴 승인 취소”

댓글 0 | 조회 2,419 | 2021.09.30
북섬 서해안 사우스 타라나키 해안에서 대규모로 ‘사철(iron sand, 철분이 함유된 모래)’을 채취하려던 시도가 무산됐다. ‘Trans-Tasman Resou… 더보기

도주 중 주민들에게 총 겨눴던 남성, 경찰 총에 맞고 붙잡혀

댓글 0 | 조회 2,981 | 2021.09.30
오클랜드에서 경찰과 주민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쏘기까지 했던 남성이 결국 경찰관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붙잡혔다. 사건은 9월 30일(목) 오전 8시 30분경,… 더보기

<주의> 스마트폰 통한 사기성 메시지 대규모 발생

댓글 0 | 조회 4,265 | 2021.09.30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사기성 메시지가 대규모로 발송되고 있어 큰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의 사이버 보안기관인 CERT NZ에서는 9월 29일(목) 오전까지 지난 2… 더보기

실종 남성과 세 딸, 18일만에 무사히 돌아와

댓글 0 | 조회 3,700 | 2021.09.30
실종 신고가 접수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안전을 우려했었던 한 남성과 그의 세 딸이 18일만에 무사히 돌아왔다.와이카토 서부 해안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토… 더보기

9/30 새 지역 확진자 19명, 어퍼 하우라키 학생 1명 확진

댓글 0 | 조회 6,663 | 2021.09.30
[2:39pm 최종 업데이트] 9월 30일 오후 1시 브리핑에는 재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19명이며, 오클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