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NZ의 최근 조사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그리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의 치매 환자 비율이 2050년경에는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커뮤니티들에서 정부 지원의 요양 시설을 이용하는 접근성이 낮으면서, 치매 환자들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의 치료와 돌봄은 어려워지면서 불균형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치매 서비스는 이미 열악한 상태로 마오리와 태평양계 그리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문화적 그리고 보수적 경향으로 환자가 있는 경우 정부 지원의 서비스를 받기 보다는 집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성향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츠하이머 NZ은 치매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면서, 각 커뮤니티들에서는 그들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들이 운영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을 감당할 만큼의 시설이나 서비스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서비스의 불균형과 문화적으로 맞추지 못하는 서비스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오리와 태평양계 그리고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하여 치매 환자를 집에서 돌보는 것을 더 원하며, 그로 인하여 다른 식구들의 돌보는 부담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을 돌보기 위하여 식구들과 지인들이 무급으로 주당 백만 시간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