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 당수는 오늘 코로나19 봉쇄를 끝내고, 뉴질랜드를 세계에 다시 개방하기 위한 국민당의 종합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당의 종합적인 계획은 세가지 계획으로 (invest, evolve, open) 나누어 있으며, 크게 말해, 뉴질랜드는 백신 접종을 최대한 빨리 수치에 도달하게 진행 한 뒤, 하루 빨리 국경을 열어 다른 나라들과 다시 소통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뉴질랜드가 델타를 받아들이고 의료 시스템을 강화시켜 경제가 돌아가는 일상으로 다시 가야한다는 내용이다.
국민당이 발표한 내용을 간단히 요략해 보면 국민당은 Covid-19에 대응하고 세계와 다시 연결되기 시작하기 위해 시급히 취해야 할 10가지 투자 단계를 설명했다.
1. 백신 출시 확대
2. 백신 부스터 주문
3. 접촉 추적 기능 업그레이드
4. 국경과 지역사회에서 타액 검사 시행
5. 필수 근로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신속한 테스트 시행
6. 웰링턴이 아닌 마누카우에 기반을 둔 COVID-19 대응을 관리하기 위해 전담 기관인 Te Korowai Kōkiri 설립.
7. 전용 검역 시설 건설
8. 예방접종 인증 디지털 앱 런칭
9. 차세대 코로나 치료제 투자
10. 병원 준비 및 ICU 수용력 확대로 이 10단계는 뉴질랜드가 봉쇄에서 벗어나 세계에 개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취해야 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발표했다.
국민당의 뉴질랜드 evolve 계획은 키위 가족을 재결합시키고, 뉴질랜드인들이 사업과 여가를 위해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관광 및 국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뉴질랜드가 12세 이상 인구의 85%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는 이정표에 도달하면 세계에 다시 개방해야 하며, 국민당의 재개방 계획은 신호등 시스템((녹색경로:저위험), (주황색경로:중간 위험)을 기반으로 한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자를 우선으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비시민권자와 비영주권자는 뉴질랜드 여행이 금지된다.
국민당의 코비드-19 계획인 '개방'에는 병원 개선, ICU 수용력 확대, 코비드-19 치료 자금 지원 에 대한 강력한 우선 순위가 포함되어 있다. 국민당의 계획에는 전문 의료 인력 migration계획을 시급히 구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뉴질랜드에서 즉시 일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자격과 경험을 갖춘 숙련된 전문 간호사에게 도착 시 조건부 거주 클래스 비자를 제공하며, 병상 수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병동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며, 차세대 코로나19 치료제에도 투자 할 것이라고 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s3.documentcloud.org/documents/21071149/nationals-covid-19-pla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