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 Church의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는 지난 주 경찰 고위 관계자들과 이번 주말 자유를 위한 시위를 개최할 목적으로 미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많은 목사는 자유와 인권을 위한 Freedom and Rights Coalition 모임의 창단 멤버로, 이번 주 토요일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시위 행사가 있을 것으로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종교적 시위가 아니라고 하며, 현재 강압적인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국가 상태에 반대하는 평화와 우애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족 단위의 피크닉과 함께 평화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이 시위에는 백신 접종자들도 있지만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포함되며, 모든 사회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불필요한 럭다운과 국경 관리 위반, 백신 접종 압박과 뇌물 수수 등 정부의 코비드-19 대응 관리에 반대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경찰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COVID-19 제한 규정의 안전 수칙에 따를 것으로 하며, 오클랜드의 레벨 3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머무르도록 되어 있으며, 전국의 레벨 2에서도 인원 제한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위에 대하여 공권력이 개입되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브라이언 타마키는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시위가 진행되며, QR 코드 스캔과 거리 간격 유지, 손 세정제 준비 등을 하는 것으로 웹사이트를 통하여 제시하였다고 하였으며, 경찰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가하는 데에 동의하였지만 웹사이트에는 마스크는 선택 사항으로 되어 있다.
아던 총리는 정부도 규제를 완화하고 폐지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하면서, 만일 바이러스의 지역 전파의 위험성을 더 높이는 행위로 인하여 더 규제가 강화되고 지속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에는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